[浜崎あゆみ] MY STORY

浜崎あゆみ (하마사키 아유미)
MY STORY
2004년 12월 15일 발매

하마사키 아유미의 여섯번째 앨범 'MY STORY' 입니다^^ 'MY STORY'는 전체적으로 락 스타일의 곡이 주를 이루고 있는 앨범입니다^^ 아유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앨범 'MY STORY' 리뷰 시작합니다^^

01. Catcher In The Light
밝은 느낌의 Intro곡 입니다. 앨범의 시작을 연다는 느낌이 드는 곡 입니다.아유답게 Intro에도 짧막한 가사가 있습니다. 반복하는 가사인 '바라보고 있는 것 만으로는'이라는 가사가 인상적 입니다.

02. About You
전형적인 락 스타일의 곡 입니다. 강력한 락 사운드의 곡 이지만 전체적으로 낮은 느낌으로 너무 튀지 않기 때문에 앨범 첫 곡으로 손색없는 곡 입니다. 약간은 호러틱한 PV도 인상적 입니다.

03. GAME
싱글 'INSPIRE'의 커플링곡인 강력한 락 사운드 곡 입니다. 'About You'보다 임팩트가 더 강력한 곡 입니다. 비록 싱글의 커플링곡 이지만 타이틀곡 못지 않는 포스로 방송에서 라이브를 많이 했던 곡이고 저를 포함한 많은 팬들도 아유의 락 스타일 곡 중 손에 꼽을정도로 좋아하는 곡 입니다.

04. my name's WOMEN
락 스타일의 댄스곡 입니다. 가사의 내용이 여자는 나약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있기 때문에 여성팬들이 많이 좋아하는 곡 입니다. 이 곡의 PV는 후에 싱글 'STEP you / is this LOVE?'에서 공개 되었습니다. PV내용도 가사내용과 비슷하고 두가지 모습의 아유를 볼 수 있습니다.

05. WONDERLAND
아유가 작곡·편곡한 Interlude곡 입니다. 처음에는 아이의 웃음소리와 함께 평화로운 분위기로 전개되다가 천둥소리가 나면서 어둡고 음침한 분위기로 바뀌고 마지막에는 악마의 웃음소리로 끝이나는 특이한 Interlude곡 입니다.

06. Liar
강하면서도 신비스러운 느낌이 잘 어울려진 락 스타일의 곡 입니다. '이케모토 레이타'라는 분이 작곡 하셨는데 아유와 첫 곡 작업을 하는 작곡가라서 그런지 기존의 아유의 곡과는 약간 다른 느낌이 나면서도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곡 입니다.

07. HOPE or PAIN
현악기 음으로 시작하는 락 발라드 스타일의 곡 입니다. 앞의 곡들 보다는 임팩트가 강하지 않지만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 입니다. 제목처럼 희망과 상처에 대해 노래하는 곡 입니다.

08. HAPPY ENDING
앞 트랙인 'HOPE or PAIN'과 비슷한 분위기의 곡 이지만 좀 더 애절한 느낌의 곡 입니다. 노래 제목은 'HAPPY ENDING'이지만 가사는 자신은 행복한 결말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슬픈 내용의 가사 입니다.

09. Moments
2004년 3월 31일에 발매한 싱글 'Moments' 입니다. 곡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오리엔탈 풍의 느낌이 나면서 애절하면서도 신비한 분위기의 곡 입니다, 아유의 노래 중에서도 이런 느낌의 곡은 드물기 떄문에 새로운 느낌을 많이 받았던 곡 입니다.

10. walking proud
차분한 느낌의 락 발라드 스타일의 곡 입니다. 단순한 멜로디이지만 귀에 잘 들어오는 곡이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좋아하는 곡 입니다. 가사는 희망적인 내용의 가사이고 PV는 아유 특유의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의 PV 입니다.

11. CAROLS
2004년 9월 29일 발매한 싱글 'CAROLS'입니다. 아유의 전형적인 겨울 발라드 곡 입니다. 처음 들었을때 한번에 와닿는 곡도 아니고 따뜻한 느낌보다는 차가운 느낌이 들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들게 되는 곡 입니다. 가사는 연인에게 사랑을 노래하는 내용의 가사입니다.

12. Kaleidoscope
신비하고 몽환적인 느낌의 Interlude곡 입니다. 11번 트랙과 12번 트랙이 상반된 느낌의 곡 이라서 그냥 이어지면 어색할수 있는 점을 다른 세계로 이동하는 느낌을 주듯이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곡 입니다.

13. INSPIRE
2004년 7월 28일에 발매한 싱글 'INSPIRE' 입니다. 여름싱글의 특징인 밝고 신나는 느낌보다는 강한 사운드와 무거운 느낌이 드는 곡 이지만 오히려 이런점이 매력이고 여름과 더 잘어울리는 곡 이라고 생각합니다.

14. HONEY
밝고 신나는 느낌의 댄스곡 입니다. 가사 내용도 귀여운 내용의 가사이고 아유의 보컬도 다른 트랙에서는 강하게 불렸지만 이 곡에서는 밝교 귀엽게 불렀습니다. 초창기의 아유 노래 느낌도 나기 때문에 예전 아유 노래를 좋아하는 분께 추천하는 곡 입니다.

15. Replace
밝고 희망찬 느낌의 곡 입니다. 곡 중간중간에 새 소리도 들리고 아침에 들으면 정말 좋은 곡 입니다. 가사도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전하는 내용의 희망적인 가사 입니다.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하는 곡 입니다.

16. winding road
이번 앨범에서 아유가 작곡한 곡 중 한곡입니다. 이 곡도 'HONEY'와 'Replace' 처럼 밝은 느낌의 곡 이지만 앞의 두곡보다 차분한 곡 입니다. 가사는 자신이 걸어왔던 길이 멋있지는 않지만 이 길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는 내용의 가사 입니다.

17. Humming 7/4
이 곡역시 아유가 작곡한 신나는 느낌의 락 스타일의 곡 입니다. PV는 팬클럽 'Team Ayu' 분들과 같이 찍어서 그런지 더 신나보이는 아유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곡 마지막에 Interlude곡인 'WONDERLAND'의 의 아이 웃음소리가 살짝 나오는데 아유가 이 곡을 통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궁금증이 가는 곡 입니다.

하마사키 아유미의 여섯번쨰 정규앨범인 'MY STORY'는 비슷한 스타일의 곡끼리 트랙을 배치해서 벨런스면에도 탄탄함을 보여주고 있고 총 트랙수도 17트랙이나 되기 때문에 아쉬움없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앨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앨범 덕분에 락을 좋아하게 됐고 그만큼 아유 앨범중 가장 좋아하는 앨범입니다. 요즘 아유의 노래스타일은 다시 일반적인 팝 스탈의 곡으로 바뀐 것 같고 간간히 락 스타일의 곡을 선보이고 있지만 'MY STORY'에서 보여줬던 임팩트보다는 약한것 같아서 약간의 아쉬움도 있네요^^;;
앞으로 아유가 'MY STORY' 앨범에 버금가는 락 스타일의 곡을 많이 선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하마사키 아유미 여섯번째 정규앨범 'MY STORY' 리뷰였습니다^^
허접한 리뷰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p.s 아유가 출연하는 파나소닉 LUMIX 디지털 카메라 새 CM에서 신곡을 선보였습니다^^ 신곡의 제목은 'JEWEL'이고 'HANABI'나 "Will' 풍의 오리엔탈 느낌이 나는 발라드곡입니다^^ 오랫만에 마음에 드는 곡이 나오는 것 같아서 기대 많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