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宇多田ヒカル (우타다 히카루)
Passion
2005년 12월 14일 발매
- Track list -
01.Passion ~single version~
02.Passion ~after the battle
두번째 싱글 리뷰는 우타다의「Passion」입니다 ^-^
사실 많은 분들에게 그다지 어필이 되지 않은 곡일지도 모르는
이 곡을, 저는 히키의 곡들 중에서 가장 좋아한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곡은 정말 J-Pop을 통틀어서 제가 가장
사랑해주는 곡이 되기도 하였구요. 잡설이 길었군요. 자, 그럼.
우타다의 14th Single.「Passion」. 리뷰 시작합니다 ^-^
Passion ~single version~
作曲.作詞 宇多田ヒカル
이 곡은 흔히 히키의 전성기 시절의 악곡만을 기억하는 분들이라면
듣고 "이게 정말 히키의 곡이야?" 라고 놀랄만한 곡이랍니다.
신비함이 충만한 몽환적인 도입부에서 파-앗 하고 터뜨리며
극적으로 연출되는 가히 "환상적인" 마지막 클라이막스 부분까지.
듣고 계시다보면 그 웅장하고 거대한 맛에 흠뻑 취하게 되는 그런
곡이랍니다. 그리고 타악기가 사용이 된 것도 신비스러움을
극대화 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내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인 곡은 이렇습니다. 특징이라면 그녀가 보여왔었던
"일렉트릭 스타일".「SAKURAドロップス」와 같은 느낌을 내는
몽환적 색채가 가득한 곡을 최대한으로 살려내었다는 걸까요.
플러스로 이국적인 느낌까지 더해주며 백워드 매스킹을 사용한
메세지까지. 매력이 듬뿍 담긴 음악은 귀에서 떨어지지 않을겁니다 ^-^
Passion ~after the battle
作曲.作詞 宇多田ヒカル
「Passion」의 또다른 버젼인 "after the battle".
"싸움이 끝난 후" 라는 제목처럼 "편안한 느낌"이 잘 살아난
곡입니다. 약간은 불안한 듯한 멜로디를 이끌어내어 몽환적인
느낌을 극대화시켰던 원버젼과는 다르게 피아노를 앞으로 드러냄과
동시에 잠들 때의 자장가와 같은 편안하면서도 몽롱한 보컬은
제목과도 같이 싸움이 끝난 후의 편안하면서도 왠지 모를 허무함을
잘 살려냈다는 생각이 듭니다 ^-^ 하지만 후반부에서 되살아나는
극적인 전개는 "싸움은 끝나지 않고 계속된다."를 보여주는걸까요.
역시 매력 있는 멋진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
한 발, 한 발. 앞으로 도약해나가는 히키의 스타일.
전문가가 아니고. 히키가 아닌 이상. 저는 히키가 어떤 음악을
추구하고 싶어하는지. 알 수도 없고. 전문가가 아니기에 추측조차
정확히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앞으로 어떤 음악을 하건간에
저는 조용히 응원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이 싱글.
「Passion」을 듣고 생각했답니다. 곡 하나 덕분에 그녀에 대한
생각이 확 바뀌게 되었기에 말이죠. ^-^
앞으로도 그녀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추구하며 살아가길
진심으로 바라며 여기서 리뷰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