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星村麻衣 (호시무라 마이)
Joyful
2006년 1월 25일 발매
피아노락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선두주자, 싱어 송 라이터 호시무라 마이의 두번째 풀 앨범 'Joyful' 입니다^^
첫번째 풀 앨범인 'SOUP'보다는 좀 더 따뜻하고 차분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앨범입니다^^
앨범 타이틀처럼 'Joyful' 한 호시무라 마이의 두번째 풀 앨범 'Joyful' 리뷰 시작합니다^^
01. Melodea
2005년 3월 16일에 발매한 싱글 곡 인데, 이 곡을 듣고 호시무라 마이의 팬이 될 정도로 정말 좋은 곡 입니다. 발랄,상큼한 멜로디로 이루어져 있고 PV에서의 즐겁게 피아노를 치는 호시무라 마이의 모습이 인상적이기도 한 곡 입니다. 요즘 들으면 딱 좋을 곡 이라고 생각합니다.
02. Darlin
전주부분의 어쿠스틱 기타음이 너무 예쁜 곡 입니다. 이번 앨범 곡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좋은 곡 입니다. 밝으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곡 입니다.
03. EVERY
드라마 '이혼 변호사 II~핸섬 우먼~' 의 주제가 입니다. 저는 이 곡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곡 입니다. 분위기는 두번째 트랙인 'Darlin'과 비슷하면서도 'Darlin' 보다는 아주 조금 빠른 템포의 곡 입니다. 이 곡 역시 편안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곡 입니다.
04. Primacy
싱글 'Melodea'의 커플링 곡 입니다. 이 곡도 'Darlin'과 'EVERY'와 비슷한 분위기의 편한 발라드 곡 입니다. ('EVERY' 보다는 이 곡이 'Darlin'과 더 분위기가 비슷한 곡 같네요.) 커플링 이지만 타이틀 만큼 좋다고 생각하는 곡 입니다.
05. Prelude
처음에 재목만 보고는 Interlude인 줄 알았던 곡 입니다. 앨범 곡 중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곡 입니다. 특히 전주부분의 현악기 음이 웅장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의 편곡이 너무 맘에 드는 곡 입니다. 애절한 느낌이 드는 발라드 곡 입니다.
06. 素直になれない (솔직해질 수 없어)
'사랑하는 하니카미!'의 주제곡으로 쓰였던 곡 입니다. TV 프로그램처럼 사랑스러운 느낌이 나는 발라드 곡 입니다. 약간은 애절한 느낌도 들기도 하구요. 이 곡도 'Melodea' 만큼 좋다고 생각하는 곡 입니다.
07. プラスティック·ラブ
싱글 '素直になれない'의 커플링 곡 입니다. 저는 이 곡을 좋아하지 않아서 앨범에 수록된다고 공지했을때 약간 놀라기도 했었습니다. 저는 도입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잘 안들었지만 앨범에 수록되면서 가끔씩 듣고 있는 곡 입니다.
08. Merry Go Round
애니메이션 '따끈따끈 베이커리'의 주제곡으로 쓰였던 곡 입니다. 예쁜 피아노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 입니다. 노래재목처럼 회전목마를 타고 있는 느낌이 드는 곡 입니다. 이 곡 역시 본인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곡 입니다.
09. ビリ-ヴァ- (Believer)
2003년 12월 3일에 발매한 싱글 곡 입니다. 처음 들었을때는 그렇게 좋다고 느끼지 못했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곡 입니다. 후렴부분의 예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 입니다. 곡에 어울리게 자켓도 너무 예쁜 곡 입니다.
10. ひまわり (해바라기)
2004년 6월 9일에 발매한 싱글 곡 입니다. 처음 재목만 봤을때는 밝고 신나는 곡 인줄 알았습니다만, 애절한 느낌이 드는 곡 입니다. 후렴부분으로 갈수록 애절한 느낌은 더해저 가는 곡 입니다.
11. Remember
싱글 'Merry Go Round' 의 커플링 곡 입니다. 'Darlin'이나 'Primacy'와 비슷한 느낌이 나는 곡 입니다. 이 곡 역시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 입니다.
12. Summer of Love
싱글 'EVERY'의 커플링 곡 입니다. 밝고 경쾌한, 여름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곡 입니다. 저는 'EVERY'보다 더 많이 듣고 더 좋아하는 곡 입니다. 이 곡을 들으면서 해변가를 드라이브 한다면 정말 좋다고 생각되는 곡 입니다.
13. Party Night
이 곡도 밝고 경쾌한 느낌이 나는 곡 입니다. 약간은 고급스러운 느낌도 나는 곡 입니다. 'Summer of Love'와 이어들으면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14. LOVE SONG
노래 도입부분의 피아노 연주가 너무나도 돋보이는 발라드 곡 입니다.
후렴부분에는 현악기 음까지 더해져 더욱 더 빛을 발하게 합니다. 제목 그대로 'LOVE SONG'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곡 입니다.
이번 앨범은 1집보다는 신나는 느낌이 부족하다는 점이나 '피아노 락'이라는 장르를 잘 살리지 못한 점도 있습니다만, 듣기 편하고 따뜻하면서도 밝은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이 앨범 만큼 좋은 앨범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줘도 부담없는 앨범이구요^^ 저는 1집도 너무 좋지만 1집보다 배로 만족하는 앨범 입니다^^
(여담이지만 호시무라 마이는 싱글자켓에 비해 앨범자켓이 너무 안 예쁜것 같아요ㅜㅜ)
일본 내 에서의 인지도가 부족해서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가수이지만 언젠가는 이 좋은 노래들이 빛을 발할때가 올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상 호시무라 마이의 두번째 풀 앨범 'Joyful' 리뷰 였습니다^^
허접한 리뷰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