尖った言葉がいくつか 壁にぶつかって 転がって冷えた
토갓-타 코토바가 이쿠쯔카 카베니 부츠캇-테 코로갓-테 히에타
날카로운 말이 두서넛 벽에 부딪쳐 굴러 차가워졌어
ざわついたまま 静かになって 時間だけがすり抜けた
자와츠이타 마마 시즈카니 낫-테 지칸-다케가 스리 누케타
술렁거리는 채로 조용해졌고 시간만 어물쩍 넘어갔지
誰かが誰か傷つけて だからどちらも 傷ついて
다레카가 다레카 키즈츠케떼 다카라 도치라모 키즈 츠이테
누군가가 누구에게 상처 입혀서, 그러니까 둘 모두가 다쳐서
お揃いの気持ちで 離れながら お揃いの気持ちで側にいた
오소로이노 키모치데 하나레나가라 오소로이노 키모치데 소바니 이타
똑같이 다친 기분으로 멀어지면서, 똑같이 다친 기분으로 곁에 있었어
声が聞きたくて なかなか声が出せなくて
코에가 키키 타쿠테 나카나카 코에가 다세나쿠테
목소리가 듣고 싶은데 쉽사리 목소리를 낼 수 없어
心は何度も 呼んでいるのに
코코로와 난-도모 욘-데 이루노니
마음은 몇 번이고 부르고 있는데도
怖くて痛くて惨めでも大事で 隠して鍵かけて 忘れたふりして
코와쿠테 이타쿠테 미지메데모 다이지데 카쿠시테 카기카케테 와스레타 후리시떼
무서워서 아파서 비참해도 소중해서 닫아 잠그고 잊은 척 하며
守ってきた ほんとのほんとが 二人分でずっと 呼び合っているのに
마못-떼 키타 혼-토노 혼-토가 후타리분-데 즛-토 요비앗-테 이루노니
지켜왔던 진심의 진심이 두 사람 몫으로 계속 서로를 부르고 있는데도
大人の顔をしてから 生き方がちょっと 雑になった
오토나노 카오오 시테카라 이키카타가 춋-토 자쯔니낫-타
어른의 얼굴을 하고나서 사는 방식이 조금 엉망이 되었어
普通の事だし 普通が大変で 時間に大体運ばれた
후쯔-노 코토다시 후쯔-가 다이헨-데 지칸-니 다이타이 하코바레타
흔한 일이지만 그 흔한 게 큰일이라서 시간에 대강대강 끌려갔어
尖った言葉が的確に 胸を貫いて 転がって冷えた
토갓-타 코토바가 테키카쿠니 무네오 쯔라누이떼 코로갓-테 히에타
날카로운 말이 정확히 가슴을 꿰뚫고 굴러 차가워졌어
何も出来ないよ 震えながら 押さえつけていくのだろう
나니모 데키나이요 후루에나가라 오사에쯔케떼 이쿠노 다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떨면서 단단히 억누르며 살아야겠지
側にいる意味を考えて なかなか辿り着けなくて
소바니 이루 이미오 캉-가에떼 나카나카 타도리쯔케나쿠떼
곁에 있는 의미를 생각하면서 애를 써도 도달할 수가 없어
体はとっくに 解っているのに
카라다와 톳-쿠니 와캇-테 이루노니
몸은 진작에 알고 있는데도
生まれた時くらいの裸の声で 動物のままで 育たない声で
우마레타 토키 쿠라이노 하다카노 코에데 도-부쯔노마마데 소타나이 코에데
태어났을 때정도의 맨 목소리로 동물인 채로 자라지 않은 목소리로
鏡みたいに 同時に触って
카카미미타이니 도-지니 사왓-테
거울처럼 동시에 다가가
今が終われば今までに戻って それでもいいよ 今の続きなら
이마가 오와레바 이마마데니 모돗-테 소레데모 이이요 이마노 츠즈키나라
지금이 끝난다면 지금까지로 되돌아가 그래도 괜찮아 지금이 계속된다면
守っていく ほんとのほんとが 一度でもちゃんと 抱き合えた
마못-테 이쿠 혼-토노 혼-토가 이치도데모 챤-토 다키아에타
지키며 살아온 진심의 진심이 한 번이라도 분명히 서로를 안을 수 있었어
分けられない ほんとのほんとが 二人分でずっと
와케라레나이 혼-토노 혼-토가 후타리 분-데 즛-토
나뉠 수 없는 진심의 진심이 두사람의 몫으로 줄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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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오역을 발견하시면 덧글로 남겨주세요.
처음에 올리고 며칠간은 혼자 읽어보며 오타를 찾아 고칩니다.
그러니, 글을 올린 후 며칠간 해석이 조금 바뀌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토갓-타 코토바가 이쿠쯔카 카베니 부츠캇-테 코로갓-테 히에타
날카로운 말이 두서넛 벽에 부딪쳐 굴러 차가워졌어
ざわついたまま 静かになって 時間だけがすり抜けた
자와츠이타 마마 시즈카니 낫-테 지칸-다케가 스리 누케타
술렁거리는 채로 조용해졌고 시간만 어물쩍 넘어갔지
誰かが誰か傷つけて だからどちらも 傷ついて
다레카가 다레카 키즈츠케떼 다카라 도치라모 키즈 츠이테
누군가가 누구에게 상처 입혀서, 그러니까 둘 모두가 다쳐서
お揃いの気持ちで 離れながら お揃いの気持ちで側にいた
오소로이노 키모치데 하나레나가라 오소로이노 키모치데 소바니 이타
똑같이 다친 기분으로 멀어지면서, 똑같이 다친 기분으로 곁에 있었어
声が聞きたくて なかなか声が出せなくて
코에가 키키 타쿠테 나카나카 코에가 다세나쿠테
목소리가 듣고 싶은데 쉽사리 목소리를 낼 수 없어
心は何度も 呼んでいるのに
코코로와 난-도모 욘-데 이루노니
마음은 몇 번이고 부르고 있는데도
怖くて痛くて惨めでも大事で 隠して鍵かけて 忘れたふりして
코와쿠테 이타쿠테 미지메데모 다이지데 카쿠시테 카기카케테 와스레타 후리시떼
무서워서 아파서 비참해도 소중해서 닫아 잠그고 잊은 척 하며
守ってきた ほんとのほんとが 二人分でずっと 呼び合っているのに
마못-떼 키타 혼-토노 혼-토가 후타리분-데 즛-토 요비앗-테 이루노니
지켜왔던 진심의 진심이 두 사람 몫으로 계속 서로를 부르고 있는데도
大人の顔をしてから 生き方がちょっと 雑になった
오토나노 카오오 시테카라 이키카타가 춋-토 자쯔니낫-타
어른의 얼굴을 하고나서 사는 방식이 조금 엉망이 되었어
普通の事だし 普通が大変で 時間に大体運ばれた
후쯔-노 코토다시 후쯔-가 다이헨-데 지칸-니 다이타이 하코바레타
흔한 일이지만 그 흔한 게 큰일이라서 시간에 대강대강 끌려갔어
尖った言葉が的確に 胸を貫いて 転がって冷えた
토갓-타 코토바가 테키카쿠니 무네오 쯔라누이떼 코로갓-테 히에타
날카로운 말이 정확히 가슴을 꿰뚫고 굴러 차가워졌어
何も出来ないよ 震えながら 押さえつけていくのだろう
나니모 데키나이요 후루에나가라 오사에쯔케떼 이쿠노 다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떨면서 단단히 억누르며 살아야겠지
側にいる意味を考えて なかなか辿り着けなくて
소바니 이루 이미오 캉-가에떼 나카나카 타도리쯔케나쿠떼
곁에 있는 의미를 생각하면서 애를 써도 도달할 수가 없어
体はとっくに 解っているのに
카라다와 톳-쿠니 와캇-테 이루노니
몸은 진작에 알고 있는데도
生まれた時くらいの裸の声で 動物のままで 育たない声で
우마레타 토키 쿠라이노 하다카노 코에데 도-부쯔노마마데 소타나이 코에데
태어났을 때정도의 맨 목소리로 동물인 채로 자라지 않은 목소리로
鏡みたいに 同時に触って
카카미미타이니 도-지니 사왓-테
거울처럼 동시에 다가가
今が終われば今までに戻って それでもいいよ 今の続きなら
이마가 오와레바 이마마데니 모돗-테 소레데모 이이요 이마노 츠즈키나라
지금이 끝난다면 지금까지로 되돌아가 그래도 괜찮아 지금이 계속된다면
守っていく ほんとのほんとが 一度でもちゃんと 抱き合えた
마못-테 이쿠 혼-토노 혼-토가 이치도데모 챤-토 다키아에타
지키며 살아온 진심의 진심이 한 번이라도 분명히 서로를 안을 수 있었어
分けられない ほんとのほんとが 二人分でずっと
와케라레나이 혼-토노 혼-토가 후타리 분-데 즛-토
나뉠 수 없는 진심의 진심이 두사람의 몫으로 줄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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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오역을 발견하시면 덧글로 남겨주세요.
처음에 올리고 며칠간은 혼자 읽어보며 오타를 찾아 고칩니다.
그러니, 글을 올린 후 며칠간 해석이 조금 바뀌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