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渡辺麻友] 三つ編みの君へ

by 이슬 posted Mar 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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緑の草原を
미도리노소우겐오
녹색 초원을
そよ風が通り過ぎて
소요카제가토오리스기테
산들바람이 지나가서
僕らは春を見つけた
보쿠라와하루오미츠케타
우리는 봄을 찾아냈어
切り株のベンチで
키리카부노벤치데
그루터기 벤치에서
卒業後に何をするか
소츠교우고니나니오스루카
졸업후에 무슨 일을 할지
いっぱい夢を語った
잇파이유메오카탓타
마음껏 꿈을 얘기했지


三つ編みのその髪を
미츠아미노소노카미오
그 땋은 머리를
無意識に指でほどいていたのは
무이시키니유비데호도이테이타노와
무의식적으로 손가락으로 풀고 있던 것은
大人へのステップ
오토나에노스텟푸
어른으로 가는 스텝


恋とわかってても
코이토와캇테테모
사랑이란 걸 알고 있어도
言い出せなくて
이이다세나쿠테
말할 수 없어서
青春時代は
세이슌지다이와
청춘시대는
静かに過ぎてく
시즈카니스기테쿠
조용히 지나가네
こんなに近くに
콘나니치카쿠니
이렇게 가까이
君がいる日々を
키미가이루히비오
네가 있는 나날을
いつの日か思い出して
이츠노히카오모이다시테
언젠가 떠올리며
後悔をするだろう
코우카이오스루다로우
후회하겠지


小さな湖の
치이사나미즈우미노
작은 호수의
その畔歩いてたら
소노호토리아루이테타라
그 근처를 걷고 있자니
どこかでうぐいすの声
도코카데우구이스노코에
어디선가 꾀꼬리의 노랫소리
胸の奥がふいに
무네노오쿠가후이니
가슴 속이 갑자기
チクリと痛かったのは
치쿠리토이타캇타노와
따끔 아팠던 것은
切ない季節だから
세츠나이키세츠다카라
슬픈 계절이기 때문


少しだけ距離置いて
스코시다케쿄리오이테
약간 거리를 두고
折れそうな君の背中を見ながら
오레소우나키미노세나카오미나가라
부러질 것 같은 네 등을 보니
守りたくなった
마모리타쿠낫타
지켜주고 싶어졌어


恋と気づかずに
코이토키즈카즈니
사랑이란 걸 깨닫지 못하고
友達でいた
토모다치데이타
친구로 있었어
僕らの関係は
보쿠라노칸케이와
우리의 관계는
日溜まりみたいで
히다마리미타이데
햇살 같아서
やさしい微笑み
야사시이호호에미
다정한 웃음
眼差しの中に
마나자시노나카니
시선 속에
ほっとするぬくもりとか
홋토스루누쿠모리토카
안심할 수 있는 따스함 같은 걸
感じていたのだろう
칸지테이타노다로우
느끼고 있던 거겠지


恋とわかってても
코이토와캇테테모
사랑이란 걸 알고 있어도
言い出せなくて
이이다세나쿠테
말할 수 없어서
青春時代は
세이슌지다이와
청춘시대는
静かに過ぎてく
시즈카니스기테쿠
조용히 지나가네
こんなに近くに
콘나니치카쿠니
이렇게 가까이
君がいる日々を
키미가이루히비오
네가 있는 나날을
いつの日か思い出して
이츠노히카오모이다시테
언젠가 떠올리며
後悔をするだろう
코우카이오스루다로우
후회하겠지


できるなら 最後くらいは
데키루나라 사이고쿠라이와
할 수만 있다면 마지막 정도는
自分の気持ちを伝えたいけれど
지분노키모치오츠타에타이케레도
내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僕らはこのまま そっと見つめ合って
보쿠라와코노마마 솟토미츠메앗테
우리는 이대로 살며시 서로를 바라보면서
黄昏に包まれながら
타소가레니츠츠마레나가라
황혼에 감싸이며
思い出になろう
오모이데니나로우
추억이 되자
遠のシルエット
에이엔노시루엣토
영원한 실루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