代官山の歩道橋の上から 眺めているのは
다이캉야마노호도쿄오노우에카라 나가메테이루노와
다이칸야마의 육교위에서 바라보고 있는건
変わらぬままのオレンジの夕陽 街を染めてゆく
카와라누마마노오렌지노유우히마치오소메테유쿠
변함 없는 오렌지빛의 석양이 거리를 물들여간다
お金はないが持て余した時間 夢ばかりが膨らんでた
오카네와나이가모테아마시타지카응 유메바카리가후쿠란데타
돈은 없지만 남아도는 시간 꿈만 부풀었었지
すれ違う若者達に あの頃の僕らを重ねて
스레치가우와카모노타치니 아노코로노보쿠라오카사네테
스쳐지나는 젊은이들에게 그 무렵의 우리를 겹쳐보고
古着屋めぐって抱えた荷物 くたびれてベンチに座って
후루기야메굿떼카카에타니모츠 쿠다비레테벤치니스왓떼
구제옷가게를 돌며 떠안은 짐, 녹초가 되어서 벤치에 앉아
寒空の下の公園だってずっと語り合えた
사무조라노시타노코엔닷떼즛또카타리아에타
추운 겨울하늘 아래의 공원에서도 줄곧 얘기를 나눴었어
いつかこの街に住んでみたいなと瞳を輝かせながら
이츠카고노마치니슨데미타이나또히토미오카가야카세나가라
언젠가 이 거리에 살아보고싶다고 눈동자를 반짝이며
午後ティーをカイロ代わりに互いの手を暖めた
고고티오카이로카와리니오타가이노테오아타타메타
오후의홍차를 손난로 삼아 서로의 손을 데워줬었어
「言わんこっちゃない」って
이왕꼿쨔나잇떼
"내가 뭐랬냐?"라며
誰かが言ったって 知らんぷりして
다레카가잇땃떼 시람뿌리시테
누군가 얘기하더라도 모른체하며
聞こえないフリしてた
키코에나이후리시테타
들리지 않는 척 했어
「そんな事ない」って
손나코토나잇떼
"그런 일 없어"라며
描いた未来 不安さえからかって笑ってた
에가이타미라이 후앙사에카라캇떼 와랏떼따
그렸던 미래, 불안조차 비웃었어
遠ざかるあの日の影
토오자카루 아노히노카게
멀어져가는 그 날의 그림자
あんな大人になりたくないと言っていた大人に
안나오토나니나리타쿠나이또잇떼이따오토나니
저런 어른은 되고싶지 않다고 말하던 어른으로
一歩また一歩 確かに歩みは進んで行くけど
입뽀마따입뽀타시카니아유미와스슨데이쿠케도
한걸음 또 한걸음 확실히 걸어나아가고는 있지만
若気のいたり!今の方がずっとマシな暮らしさ
와카키노이타리!이마노호오가즛또마시나쿠라시사
젊은 날의 치기! 지금이 훨씬 나은 생활이야
なのにふいに あの頃がうらやましく思えたりして
나노니 후이니 아노코로가 우라야마시쿠 오모에타리시테
그런데 문득 그 때가 부럽다고 생각되기도 하고
東横線に揺られながら 片っぽだけ差し出したイヤホン
토오요코센니유라레나가라 카탑뽀다케사시다시타이야호응
흔들리는 토요코선에서 한쪽만 내민 이어폰
聴かせてくれたブリティッシュロックに憧れを抱いて
키카세테쿠레나브릿티슈록쿠니아코가레오이다이테
들려줬던 브리티시록에 동경을 품고
カッコいいのかカッコ悪いのかで世界の全てを決めては
각꼬이이노카각꼬와루이노카데세카이노스베테오키메테와
멋있는지 멋없는지로 세상 모든것을 결정하고는
スリ減ったブーツでタバコをふかした 街の片隅で
스리헷따부츠데타바코오후카시타 마치노카타스미데
닳은 부츠에 담배를 피우던 거리의 한구석에서
いらん事ばっかして
이랑코토박까시테
필요 없는 일만 하며
呆れられたって わかんなくったっていいさと強がった
아키레라레탓떼 와칸나쿳탓떼이이사또 츠요갓따
질려 버린다해도 이해 하지 못해도 좋다고 센척 했었어
損か得かなんて
손카토쿠카난떼
손해인지 득인지
「どうでもいいじゃん」って 楽しければそれが答えだった
"도데모이이쟝"떼 타노시케레바소레가코타에닷따
"아무래도 좋아"라며 즐거우면 그게 답이었어
聴こえてるかい?自由の声
키코에테루카이? 지유우노코에
들려? 자유의 목소리
Ah 歯車は回る きしみながら休む事なく
Ah 하구루마와마와루 키시미나가라야스무코토나쿠
Ah 톱니바퀴는 돌아가 삐걱거리면서 쉼없이
もう戻らない 時は行く 僕らを乗せて
모오 모도라나이 토키와유쿠 보쿠라오노세떼
이제 돌아갈 수 없어 시간은 가네 우리를 태우고
「言わんこっちゃない」って
"이왕콧쨔나이"떼
"내가 뭐랬냐?"라며
誰かが言ったって 知らんぷりして
다레카가잇탓떼 시람뿌리시테
누군가 말해도 모른체하며
聞こえないフリしてた
키코에나이후리시테타
들리지 않는 체 했어
「そんな事ない」って
"손나코토나이"떼
"그런 일 없어"라며
描いた未来 不安さえからかって笑ってた
에가이타미라이 후앙사에카라캇떼와랏떼따
그렸던 미래, 불안조차 비웃었어
「変わっちゃったな」って
"카왓챳따나"떼
"변해버렸네"라며
あの日の君が 今の僕を見たら笑うかな?
아노히노키미가 이마노보쿠오미타라 와라우카나?
그 날의 니가 지금의 날 보면 웃을까?
「そんな事ない」って
"손나코토나이"떼
"그런 일 없어"라며
大切な物を守りながら 今日を生きて行くんだよ
다이세츠나 모노오 마모리나가라 쿄오오 이키테유쿤다네
소중한 것을 지키면서 오늘을 살아가는거야
遠ざかるあの日の影
토오자카루 아노히노 카게
멀어져가는 그 날의 그림자
もう行くよ 明日へと続く道へ
모오유쿠요 아스에토츠즈쿠미치에
이제 갈거야 내일로 이어지는 길로
다이캉야마노호도쿄오노우에카라 나가메테이루노와
다이칸야마의 육교위에서 바라보고 있는건
変わらぬままのオレンジの夕陽 街を染めてゆく
카와라누마마노오렌지노유우히마치오소메테유쿠
변함 없는 오렌지빛의 석양이 거리를 물들여간다
お金はないが持て余した時間 夢ばかりが膨らんでた
오카네와나이가모테아마시타지카응 유메바카리가후쿠란데타
돈은 없지만 남아도는 시간 꿈만 부풀었었지
すれ違う若者達に あの頃の僕らを重ねて
스레치가우와카모노타치니 아노코로노보쿠라오카사네테
스쳐지나는 젊은이들에게 그 무렵의 우리를 겹쳐보고
古着屋めぐって抱えた荷物 くたびれてベンチに座って
후루기야메굿떼카카에타니모츠 쿠다비레테벤치니스왓떼
구제옷가게를 돌며 떠안은 짐, 녹초가 되어서 벤치에 앉아
寒空の下の公園だってずっと語り合えた
사무조라노시타노코엔닷떼즛또카타리아에타
추운 겨울하늘 아래의 공원에서도 줄곧 얘기를 나눴었어
いつかこの街に住んでみたいなと瞳を輝かせながら
이츠카고노마치니슨데미타이나또히토미오카가야카세나가라
언젠가 이 거리에 살아보고싶다고 눈동자를 반짝이며
午後ティーをカイロ代わりに互いの手を暖めた
고고티오카이로카와리니오타가이노테오아타타메타
오후의홍차를 손난로 삼아 서로의 손을 데워줬었어
「言わんこっちゃない」って
이왕꼿쨔나잇떼
"내가 뭐랬냐?"라며
誰かが言ったって 知らんぷりして
다레카가잇땃떼 시람뿌리시테
누군가 얘기하더라도 모른체하며
聞こえないフリしてた
키코에나이후리시테타
들리지 않는 척 했어
「そんな事ない」って
손나코토나잇떼
"그런 일 없어"라며
描いた未来 不安さえからかって笑ってた
에가이타미라이 후앙사에카라캇떼 와랏떼따
그렸던 미래, 불안조차 비웃었어
遠ざかるあの日の影
토오자카루 아노히노카게
멀어져가는 그 날의 그림자
あんな大人になりたくないと言っていた大人に
안나오토나니나리타쿠나이또잇떼이따오토나니
저런 어른은 되고싶지 않다고 말하던 어른으로
一歩また一歩 確かに歩みは進んで行くけど
입뽀마따입뽀타시카니아유미와스슨데이쿠케도
한걸음 또 한걸음 확실히 걸어나아가고는 있지만
若気のいたり!今の方がずっとマシな暮らしさ
와카키노이타리!이마노호오가즛또마시나쿠라시사
젊은 날의 치기! 지금이 훨씬 나은 생활이야
なのにふいに あの頃がうらやましく思えたりして
나노니 후이니 아노코로가 우라야마시쿠 오모에타리시테
그런데 문득 그 때가 부럽다고 생각되기도 하고
東横線に揺られながら 片っぽだけ差し出したイヤホン
토오요코센니유라레나가라 카탑뽀다케사시다시타이야호응
흔들리는 토요코선에서 한쪽만 내민 이어폰
聴かせてくれたブリティッシュロックに憧れを抱いて
키카세테쿠레나브릿티슈록쿠니아코가레오이다이테
들려줬던 브리티시록에 동경을 품고
カッコいいのかカッコ悪いのかで世界の全てを決めては
각꼬이이노카각꼬와루이노카데세카이노스베테오키메테와
멋있는지 멋없는지로 세상 모든것을 결정하고는
スリ減ったブーツでタバコをふかした 街の片隅で
스리헷따부츠데타바코오후카시타 마치노카타스미데
닳은 부츠에 담배를 피우던 거리의 한구석에서
いらん事ばっかして
이랑코토박까시테
필요 없는 일만 하며
呆れられたって わかんなくったっていいさと強がった
아키레라레탓떼 와칸나쿳탓떼이이사또 츠요갓따
질려 버린다해도 이해 하지 못해도 좋다고 센척 했었어
損か得かなんて
손카토쿠카난떼
손해인지 득인지
「どうでもいいじゃん」って 楽しければそれが答えだった
"도데모이이쟝"떼 타노시케레바소레가코타에닷따
"아무래도 좋아"라며 즐거우면 그게 답이었어
聴こえてるかい?自由の声
키코에테루카이? 지유우노코에
들려? 자유의 목소리
Ah 歯車は回る きしみながら休む事なく
Ah 하구루마와마와루 키시미나가라야스무코토나쿠
Ah 톱니바퀴는 돌아가 삐걱거리면서 쉼없이
もう戻らない 時は行く 僕らを乗せて
모오 모도라나이 토키와유쿠 보쿠라오노세떼
이제 돌아갈 수 없어 시간은 가네 우리를 태우고
「言わんこっちゃない」って
"이왕콧쨔나이"떼
"내가 뭐랬냐?"라며
誰かが言ったって 知らんぷりして
다레카가잇탓떼 시람뿌리시테
누군가 말해도 모른체하며
聞こえないフリしてた
키코에나이후리시테타
들리지 않는 체 했어
「そんな事ない」って
"손나코토나이"떼
"그런 일 없어"라며
描いた未来 不安さえからかって笑ってた
에가이타미라이 후앙사에카라캇떼와랏떼따
그렸던 미래, 불안조차 비웃었어
「変わっちゃったな」って
"카왓챳따나"떼
"변해버렸네"라며
あの日の君が 今の僕を見たら笑うかな?
아노히노키미가 이마노보쿠오미타라 와라우카나?
그 날의 니가 지금의 날 보면 웃을까?
「そんな事ない」って
"손나코토나이"떼
"그런 일 없어"라며
大切な物を守りながら 今日を生きて行くんだよ
다이세츠나 모노오 마모리나가라 쿄오오 이키테유쿤다네
소중한 것을 지키면서 오늘을 살아가는거야
遠ざかるあの日の影
토오자카루 아노히노 카게
멀어져가는 그 날의 그림자
もう行くよ 明日へと続く道へ
모오유쿠요 아스에토츠즈쿠미치에
이제 갈거야 내일로 이어지는 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