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黒き女将の宿 (검은 안주인의 여관)
作詞:Revo 作曲:Revo
Sound Horizon

출처 : ameblo.jp/sou77



強欲
Geiz (가이츠)
탐욕



「宵闇の風に揺れる、愉快な黒いブランコ。
요이야미노 카제니 유레루 유-카이나 쿠로이 부랑코
초저녁 바람에 흔들리는, 유쾌한 검은 그네.

君は何故、この境界を越えてしまったのか。
키미와 나제 코노 쿄-카이오 코에테 시맛타노카
너는 어째서, 이 경계를 넘어버린 것인가.

さぁ、唄ってごらん…」
사 우탓테 고란
자, 노래해 보렴...」



おらは貧しい村に生まれ いっつも腹を空かせてた
오라와 마즈시이 무라니 우마레 잇츠모 하라오 스카세테타
나는 가난한 마을에서 태어나 언제나 배를 곯았었다

お菓子で出来た家があったら あったら本当に良かんべな
오카시데 데키타 이에가 앗타라 앗타라 혼토-니 요칸베나
과자로 만든 집이 있다면, 있다면 정말로 좋았을 텐데



「人は信仰によってのみ救われる」と
히토와 신코-니 욧테노미 스쿠와레루토
「사람은 신앙에 의해서만 구원받는다」고



偉い坊さんが言ったとさ 本っていうのに書いたとさ
에라이 보-상가 잇타토사 혼테 이우노니 카이타토사
잘난 도련님이 말했다더라, 책이란 것에 쓰여있다고

神様が助けてくれるなら たらふく飯食えっぺな
카미사마가 타스케테 쿠레루나라 타라후쿠 오만마 쿠엣페나
하느님이 도와주시는 거라면 배터지게 밥을 먹어야 할 텐데



「家族の為だぁ。みんな、行くどー!」
카조쿠노 타메다- 민나 이쿠도
「가족을 위해서다. 모두들 가자-!」

「出てこーい!」
데테 코-이
「빨랑 나와-!」



お父達は鎌を手に 出かけて行った
오토-타츠와 카마오 테니 데카케테 잇타
아버지는 낫을 들고 밖으로 나가셨지

その日の空の色 哀しい程に朱く……
소노 히노 소라노 이로 카나시이 호도니 아카쿠
그 날의 하늘 색은 슬플 정도로 붉었다……



「ゲーフェンバウワー将軍にっ!続けぇー!」
게-휀바우와- 쇼-쿤닛 츠즈케-
「게펜바우어(Gefenbauer) 장군으을! 따르라아-!」



大砲が吠えりゃ「翼も無いのに」
타이호-가 호에랴 츠바사모 나이노니
대포가 울부짖으면「날개도 없으면서」

人が空をとぶ「軽やかに高く」
히토가 소라오 토부 카루야카니 타카쿠
사람이 하늘을 나네「가볍게 높이」

戦争とは名ばかりの 唯の殺戮さ
센소-토와 나바카리노 타다노 사츠리쿠사
전쟁이란 이름 뿐인, 그저 살육일 뿐이야



嗚呼 武器が農具じゃ「残念だけれど」
아- 부키가 노-구쟈 잔넨다케레도
아아, 무기가 농기구면「유감스럽지만」

射程が短か過ぎた「残酷なほどに」
샤테-가 미지카스기타 잔코쿠나 호도니
사거리가 너무나 짧았네「잔인할 정도로」

戦争とは名ばかりの唯の殺戮さ
센소-토와 나바카리노 타다노 사츠리쿠사
전쟁이란 이름 뿐인, 그저 살육일 뿐이야



村の働き手は 結局その殆どが 二度とは帰って来なかった……
무라노 하타라키테와 켓쿄쿠 소노 호톤도가 니도토와 카엣테 코나캇타
마을의 일꾼들은 결국 그 대부분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そしておらは、遠くの町へと……売られた…」
소시테 오라와 토오쿠노 마치에토 우라레타
「그리고 나는, 멀리 있는 마을로……팔려갔다…」



年齢不詳。性別も不詳。出遭えば不詳。まさに人生の負傷。
胡散臭い女将が、夜な夜な暗躍する宿屋。
其の名を 【黒狐亭】という!

Von unbekannten Alter und Geschlecht. Begegnen verheißen Pech. an Leben ist mehr schlecht als recht.
Der Gasthof der Verdächte "黒狐亭".

(독어 독음 : 폰 운베칸텐 알터 운트 게슐레크트 베게크텐 페를하이셴 페흐 안 레벤 이스트 메어 슐레크흐 알스 레크트
데어 카스트호프 데어 페어데크테 "쿠로키츠네테-")

연령 불명. 성별도 불명. 만나봐도 불명. 그야말로 인생의 부상자.
수상쩍은 안주인이, 밤이면 밤마다 암약하는 여관.
그 이름을 【흑호정】이라 한다!



「薹が立って久しい、クソババアが独り。図太く生きてゆくには、綺麗事ばかりじゃ……ないわよっ!」
토-가 탓테 히사시이 쿠소바바-가 히토리 즈부토쿠 이키테 유쿠니와 키레-고토바카리쟈 나이와욧
「한창 때가 지나 오래된, 빌어먹을 할멈이 혼자. 넉살 좋게 살아가기엔, 편한 일만 있는 게……아니라고!」

「愛した男は、皆儚く散った。運が悪いのか、時代が悪いのか……」
아이시타 오토코와 미나 하카나쿠 칫타 운가 와루이노카 지다이가 와루이노카
「사랑했던 남자는, 모두 허망하게 져 버렸지. 운이 나쁜 건지, 시대가 나쁜 건지……」

「おぉ、邪魔をするぞー」
오- 쟈마오 스루조-
「오, 실례 좀 하겠네-」

「邪魔すんなら、帰れ」
쟈마슨나라 카에레
「실례 좀 할 거면, 돌아가.」

「嗚呼【Müntzer】は気高く、【Hutten】は華麗で、【Sichingen】は、嗚呼、誰よりも――」
뮌처와 케다카쿠 후텐와 카레-데 지칭겐와 아- 다레요리모-
「아아,【뮌처】는 고상하고,【후텐】은 화려하고,【지칭겐】은 아아, 누구보다도――」 (모두 사람 이름인 듯)

「激しかったわ♡」
하게시캇타와
「격렬했어♡」



「女将さん!女将さん!おい、クソババア!」
오카미상 오카미상 오이 쿠소바바-
「안주인 어른! 안주인 어른! 어이, 빌어먹을 할멈!」

「ん~…なによぉ♡」
응 나니요-
「응~...뭐야아♡」

「お客様がお待ちになってやがりますだよ」
오캬쿠사마가 오마치니 낫테 야가리마스다요
「손님이 기다리고 계시잖아요」

「んんん…んもぅ!うるさいわねぇ!今、折角いいところだったのにぃ!」
응응응 응모- 우루사이와네- 이마 셋카쿠 이이 토코로닷타노니-
「으으으…으진짜! 시끄럽네에! 지금, 모처럼 딱 좋을 때였는데에!」

「あのなっ!」
아노낫
「저기 말예요!」



「あんたのような田舎っぺ、拾ってやったのは、何処の誰かしら?口の利き方にゃ……気をつけなさいっ!」
안타노 요-나 이나캇페 히롯테 얏타노와 도코노 다레카시라 쿠치노 키키 가타냐 키오 츠케나사잇
「너 같은 촌뜨기를 주운 자는, 대체 어디의 누구일까? 말 잘 통하는 사람은……조심하라고!」

「はっ!?」

「응!?」

「あぁ?」
아-
「엥?」

「わーかったっつってるべぇ」
와-캇탓츳테루베-
「알-겠다니까요-」

「さぁさ、旦那、どうぞ。温い麦酒は如何?自慢の最高な肝臓料理、ご用意いたしま――」
사-사 단나 도-조 누루이 Bier(비어)와 이카가 gute Leber Kochen(구테 레버 코헨) 고요-이이타시마-
「자자, 도련님. 주문하시죠. 미지근한 맥주는 어떠신지요? 이곳 최고로 자랑하는 간 요리는 어떠신지――」

「うーむ」
우-무
「으-음」

「うめぇだよー」
우메-다요-
「맛있다구요-」

「香草たっぷり、成る程、うむ。よぉしもらおう!」
코-소- 탓푸리 나루호도 우무 요-시 모라오-
「향초가 듬뿍, 역시, 음. 좋오아 주문하지!」

「アッーチョッ失礼!」
아- 춋 시츠레-
「아- 잠깐 실례!」

「おぉ?」
오-
「오오?」



宵闇へ 飛び出した 女将を睨み
요이야미에 토비다시타 오카미오 니라미
땅거미로 뛰쳐나간 안주인을 노려보며

客は怒り おらは平謝り
갸쿠와 이카리 오라와 히라아야마리
손님은 화가 나고, 나는 싹싹 빌고

「おいおい、一体どうなっているんだ!?仮にもここは酒場だろう!」
오이오이 잇타이 도-낫테 이룬다 카리니모 코코와 사카바다로-
「이봐이봐, 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 적어도 여긴 술집이잖아!」

「何言ってんだ、ここは宿屋だ、しょうがねーな」
나니 잇텐다 코코와 야도야다 쇼-가 네-나
「무슨 소리 하는 거야, 여기는 여관이에요. 어쩔 수 없군.」




そして小一時間後…
소시테 코 이치지칸 고
그리고 거의 1시간 후…



空気読まず 出戻った 女将の手には
쿠-키 요마즈 데모돗타 오카미노 테니와
분위기 못 읽고 나갔다 온 안주인의 손에는

贖罪の 新鮮な食材
쇼쿠자이노 신센나 쇼쿠자이
속죄를 담은 신선한 음식 재료



「みなさぁん、おまた~❤」
미나사-앙 오마타
「여러분, 기다렸죠~❤」

「出た!こいつだ!」
데타 코이츠다
「나왔다! 저거다!」

「産地直送の、レバーよぅ❤」
산치쵸쿠소-노 레바-요-
「산지직송 간이에요❤」

「そりゃ凄い!」
소랴 스고이
「그거 굉장하군」

「おーっほっほっほ!」
옷-홋홋호
「오-홋홋호!」



その味に 怒り狂った客も 機嫌を直した
소노 아지니 이카리쿠룻타 갸쿠모 키겐오 나오시타
그 맛에 미칠 듯이 화를 냈던 손님도 기분을 가라앉혔다

その事で 味を占めた女将の 暴走は続く……
소노 코토데 아지오 시메타 오카미노 보-소-와 츠즈쿠
그 일로 맛을 들인 안주인의 폭주는 계속된다……

「いやぁー、うまかった!こりゃ素晴らしい!」
이야- 우마캇타 코랴 스바라시이
「이야- 맛있었다! 이거 굉장한데!」

「んだんだ」
단다
「그렇죠?」

「いやぁ、こんな田舎でこんな料理が食えるとは!はははは!」
이야- 콘나 이나카데 콘나 료-리가 쿠에루토와 하하하하
「이야, 이런 촌에서 이런 요리를 먹을 수 있다니! 하하하하!」

「こんな田舎で悪かったな」
콘나 이나카데 와루캇타나
「이런 촌이라서 미안하네요」

「おーっほっほっほっほ!」
옷-홋홋홋호
「오-홋홋홋호!」



「屍体がないなら作ればいいじゃなぁい?
시타이가 나이나라 츠쿠레바 이이쟈나-이
「시체가 없으면 만들면 되는 거잖아-?

おらもういやだぁ。貧しいのはぁ、ひもじいのはぁ。あんな惨めな思いはもういやー!」
오라 모 이야다- 마즈시니노와- 히모지이노와- 안나 미지메나 오모이와 모 이야-
나 이제 다 싫어. 가난한 건, 배고픈 건. 그렇게 비참하다 생각하는 건 이제 싫어-!」



「必死に生きたけど、ロクなことがねぇ。結局人生って何だべ…よく分かんねぇ……」
힛시니 이키타케도 로쿠나 코토가 네- 켓쿄쿠 진셋테 난다베 요쿠 와칸네-
「필사적으로 살았지만, 변변치가 않네. 결국 인생이란 무엇인지…잘 모르겠어……」



「成程、其れで君は吊るされた訳だね。残念ながら身に覚えのない罪で。
나루호도 소레데 키미와 츠루사레타 와케다네 잔넨나가라 미니 오보에노 나이 츠미데
「역시, 그래서 너는 매달린 거로군. 유감스럽지만 몸에 익힌 적이 없는 죄라.

其れが事実であれ、虚構であれ、奪られたものは取り返すものさ。
소레가 지지츠데 아레 쿄코-데 아레 토라레타 모노와 토리카에스 모노사
그것이 사실이든지, 허구이든지, 빼앗긴 것은 되찾아야지.

さぁ、復讐劇を始めようか…」
사- 후쿠슈-게키오 하지메요-카
자, 복수극을 시작해 볼까…」



とん とん… とん とん… 躍るよ黒い
톤톤 톤톤 톤톤 톤톤 오도루요 쿠로이
똑똑 똑똑… 똑똑 똑똑… 춤을 춘다, 검은



「オラの肝臓を返せ…」
오라노 칸조-오 카에세
「내 간을 돌려줘…」



ぶ ら ん こ
부랑코
그 네 가



「ぎゃーーーー!!!」
갸-
「으악---!!!」



「楽して儲けようとしても、中々上手くいかないものだね」
라쿠시테 모-케요-토 시테모 나카나카 우마쿠 이카나이 모노다네
「편하게 돈을 벌려고 해도, 좀처럼 잘 되지 않는 법이지」

「アンナ杜撰ナ計画、巧クイク方ガ可笑シイノヨ。ウフフフフフ!」
안나 즈산나 케-카쿠 우마쿠 이쿠 호-가 오카사이노요 우후후후후
「그런 날림 계획, 잘 되는 게 더 이상한 거야. 우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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