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5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薔薇の塔で眠る姫君 (장미탑에서 잠든 공주님)
作詞:Revo 作曲:Revo
Sound Horizon

출처 : blog.livedoor.jp/aksl



傲慢
Hochmut (호크무트)
오만



「呪いと祝いの境界。乙女が落ちた闇。深い微睡みの中。
노로이토 이와이노 쿄-카이 오토메가 오치타 야미 후카이 마도로미노 나카
「저주와 축복의 경계. 소녀가 떨어진 어둠. 깊은 졸음 속.

薔薇の塔。眠る姫君。君は何故、この境界を越えてしまったのか。
바라노 토- 네무루 히메기미 키미와 나제 코노 쿄-카이오 코에테 시맛타노카
장미의 탑에서 잠든 공주님. 너는 어째서, 이 경계를 넘어버린 것인가.

さぁ、唄ってごらん…」
사 우탓테 고란
자, 노래해 보렴...」



微睡みの森に踊る 百の孤独と
마도로미노 모리니 오도루 햐쿠노 코도쿠토
몽롱한 숲에서 춤을 추는 수백가지 고독과

月影に蝶は朽ちて 死の夢を見る
츠키카게니 쵸-와 쿠치테 시노 유메오 미루
달그림자에 나비는 스러지며 죽음의 꿈을 꾼다




【七の罪科】
sieben Schuld (지벤 슐트)
【일곱가지 죄과】

野ばらに抱かれて 眠る理由は――
노바라니 다카레테 네무루 와케와
들꽃에 둘러싸여 잠드는 이유는――



水浴びた妃が聴いたのは 身籠もり告げし 蛙の声
미즈 아비타 하하가 키이타노와 미고모리 츠게시 카와즈노 코에
물을 끼얹은 왕비가 들은 것은 임신을 알리는 개구리의 목소리

「お望みの御子が、一年経たずに、お生まれになるでしょう」「まあ…!」
오노조미노 미코가 이치넨 타타즈니 오우마레니 나루데쇼- 마-
「바라던 아기씨가, 1년을 채우지 못하고 태어나시게 될 겁니다」「어머…!」



歓びて王が催したのは 姫の誕生 祝う宴
요로코비테 치치가 모요-시타노와 와타시노 탄죠- 이와우 우타게
기뻐하며 왕이 베푼 것은 공주의 탄생을 축하하는 잔치

黄金の皿が 一枚足りずに 事件は起こってしまった……
오-곤노 사라가 이치마이 타리즈니 지켄와 오콧테 시맛타
황금 접시 하나가 모자라서 사건은 일어나고 말았다……



【七の罪科】
sieben Schuld (지벤 슐트)
【일곱가지 죄과】

恋も知らずに 死せる処女が
코이모 시라즈니 시세루 오토메가
사랑도 모르고 죽은 처녀가

【七の罪科】
sieben Schuld (지벤 슐트)
【일곱가지 죄과】

野ばらに抱かれて 眠る理由は――
노바라니 다카레테 네무루 와케와
들꽃에 둘러싸여 잠드는 이유는――



「おーよくぞ参った」「よく来てくれましたね。」
오- 요쿠조 마잇타 요쿠 키테 쿠레마시타네
「오, 잘 왔노라」「잘 오셨습니다.」

「お招きいただき光栄ですわ陛下。姫様へのお祝いに美徳をお送り致しましょう」
오마네키 이타다키 코-에-데스와 헤-카 히메사마에노 오이와이니 비토쿠오 오오쿠리 이타시마쇼-
「초대해 주시어 영광이나이다 폐하. 공주님께 선물로 미덕을 보내드리도록 하지요.」

「私は美貌を!」
와타쿠시와 비보-오
「저는 미모를!」

「それでは私は富」
소레데와 와타시와 토미
「그렇다면 저는 부를!」

「では私は…」
데와 와타시와
「그럼 저는…」

「あぁら!これはこれは皆様お揃いで。」
아-라 코레와 코레와 미나사마 오소로이데
「어머나! 이런이런 여러분 쌍으로.」

「おぉ!」
오-
「오오!」

「今宵もご機嫌麗しいようで結構ですこと。オッホッホッホ!
코요이모 고키겐 우루와시이 요-데 켓코-데스코토 옷홋홋호
「오늘 밤도 기분이 좋아보이셔서 다행이네요. 옷홋홋호!

 全く、いい面の皮だね!!」
 맛타쿠 이이 츠라노카와다네
 정말이지, 꼴이 좋군요!!」

「失礼な!」
시츠레-나
「무례하다!」



「国中に散らばる、神通力を持つ賢女達を全て、招いておきながら…
코쿠츄-니 치라바루 신츠-료쿠오 모츠 켄죠타치오 스베테 마네이테 오키나가라
「온 나라에 흩어져있는, 신통력을 가진 현자들을 모두 초대했으면서…

私だけ招かぬ傲慢なる王よ、祝いの宴席に呪いを添えてやろう!」
와타시다케 마네카누 고-만나루 오-요 이와이노 엔세키니 노로이오 소에테 야로-
나만 초대하지 않은 오만한 왕이여, 축복의 술자리에 저주를 곁들여 주마!」



「姫が抱く運命、僅か余命十五年。
히메가 다쿠 운메- 와즈카 요메- 쥬-고넨
「공주가 품은 운명, 대충 남은 생애 15년.

紡錘にさされて、床に倒れて、死ぬがいい!」
츠무니 사사레테 유타니 타오레테 시누가 이이
방추에 찔려, 바닥에 쓰러져 죽음이 좋으리라!」



「いいえ―」
이-에
「아니―」



「《十三人目の賢女》よ。不吉な言の葉。退けよう。
alte rose(알테 로제) 후키츠나 코토노 하 시리조케요-
《13명째 현자》여. 불길한 말은 물리겠다.

百年。死んだと見せて、寝台の上、唯、眠るだけ!」
햐쿠넨 신다토 미세테 신다이노 우에 타다 네무루다케
백년이다. 죽은 것으로 보여도, 침대 위에서 그저, 잠들 뿐이다!」



「ならば、どちらの力が、上回っているか、嗚呼、流る時のみぞ識る……」
나라바 도치라노 치카라가 우와마왓테이루카 아- 나가루 토키노미조 시루
「그러면, 어느 쪽의 힘이 한 수 위인지, 아아, 흐르는 시간만이 알리라……」



「十五年後が楽しみだねぇ、アプリコーゼ?」
쥬-고넨고가 타노시미다네- 아프리코-제
「15년 후가 기다려지는군, 아프리코제?」

「うふふ、どうかしら?」
우후후 도-카시라
「우후후, 어떨까?」

「オッホッホッホッホッホッホ!」
옷홋홋홋홋호
「옷홋홋홋홋호!」



朝と夜は繰り返す。
아사토 요루와 쿠리카에스
아침과 밤은 되풀이된다.

望もうとも、望まざろうとも。
노조모-토모 노조마자로-토모
바라든, 바라지 않든.

光陰は矢の如く過ぎ去り、大樹にも幾つかの年輪を刻む。
코-인와 야노 고토쿠 스기사리 다이쥬니모 이쿠츠카노 넨레-오 키자무
세월은 화살처럼 떠나가고, 큰 나무에도 몇개인지 모를 연령을 새긴다.

齢十五の朝を迎えることとなった、そんな私が……
레- 쥬-고노 아사오 무카에루 코토토 낫타 손나 와타시가
나이 열다섯이 되는 아침을 맞이하기로 되었던, 그런 내가……



【七の罪科】
sieben Schuld (지벤 슐트)
【일곱가지 죄과】

野ばらに抱かれて 眠る理由は――
노바라니 다카레테 네무루 와케와
들꽃에 둘러싸여 잠드는 이유는――



「ドキドキだ」
도키도키다
「두근거리네」



燭台の揺れる焔、仄暗い闇を照らす。
쇼쿠다이노 유레루 히카리 호노구라이 야미오 테라스
촛대에서 흔들리는 불꽃이 어슴푸레한 어둠을 비춘다.

石壁の部屋を廻り、古い塔へ上がる。
이시카베노 헤야오 마와리 후루이 토-에 아가루
돌벽 방을 돌아서 오래된 탑으로 올라간다.

狭い螺旋型の階段を上ると――
세마이 네지노 카이단오 노보루토
좁은 나선형 계단을 올라가니

部屋の中、独り、老婆が麻を紡いでいた……。
헤야노 나카 히토리 로-바가 아사오 츠무이데 이타
방 안에서 홀로, 노파가, 삼을 잣고 있었다…….



「こんにちは、お婆さん。ここで何してるの?」
콘니치와 오바-상 코코데 나니 시테루노
「안녕하세요, 할머니. 여기서 뭐 하고 있나요?」

「糸を取っておりますのじゃ」
이토로 톳테 오리마스노쟈
「실을 뽑고 있었소.」

「じゃあ、それなぁに?面白そうに、ぐるぐる跳ね回っている物!?
쟈- 소레 나-니 오모시로소-니 구루구루 하네마왓테 이루 모노
「그럼, 그건 뭐예요? 재미있게,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건요!?

あっ!…なに…んん」
앗 나니-
앗!…뭐…지」



「なるほど、それで君は野ばらに抱かれた訳だね。
나루호도 소레데 키미와 노바라니 다카레타 와케다네
「역시, 그래서 너는 들꽃에 둘러싸인 거로군.

目覚めへと至る、口づけが欲しいのかい?
메자메에토 이타루 쿠치즈케가 호시이노카이
잠이 깨게 해 주는 입맞춤을 원하는 거니?

だが、残念ながら私は君の王子様じゃない!
다가 잔넨나가라 와타시와 키미노 오-지사마쟈 나이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나는 너의 왕자님이 아니야!

さあ、もう暫し。運命の相手は、夢の世界で待つものさ」
사- 모- 시바시 운메-노 아이테와 유메노 세카이데 마츠 모노사
자, 잠시만. 운명의 상대는 꿈의 세상에서 기다리고 있단다」



僕の理想の花嫁は 何処にいるのだろう?
보쿠노 리소-노 하나요메와 도코니 이루노다로-
나의 이상적인 신부는 어디에 있는 걸까?

嗚呼 西も東も 北も南も 雨にも負けず 風にも負けず
아- 니시모 히가시모 키타모 미나미모 아메니모 마케즈 카제니모 마케즈
아아, 서쪽도 동쪽도 북쪽도 남쪽도, 비에도 꿋꿋이, 바람에도 꿋꿋이

捜したけれど 見つからない……と思ってた矢先に
사가시타케레도 미츠카라나이토 오못테타 야사키니
찾아보았지만 찾을 수가 없다……고 생각했던 그 때

素晴らしい 噂を聞いた――
스바라시이 우와사오 키이타
굉장한 소문을 들었다――



~野ばらの生垣に 抱かれた白亜の城
노바라노 이케가키니 이다카레타 하쿠아노 시로
~들꽃의 생울타리에 둘러싸인 흰 벽의 성

空を望む薔薇の塔 眠る美しい姫君~
소라오 노조무 바라노 토- 네무루 우츠쿠시이 히메기미
하늘을 바라는 장미탑에서 잠든 아름다운 공주님~



嗚呼 唯 野ばら姫の伝説を 聞いただけで 運命 感じた
아- 타다 노바라히메노 이이츠타에오 키이타 다케데 운메- 칸지타
아아, 그저 들꽃 공주의 전설을 들은 것만으로 운명을 느꼈네

彼女こそが きっと僕の 《捜し求めていた女性》なのだろう
카노죠코소가 킷토 보쿠노 에리스나노다로-
그녀가 바로 분명 나의《찾아헤매던 여성》이리라

ならば どんな困難も 乗り越えてみせよう!
나라바 돈나 콘난모 노리코에테 미세요-
그렇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말겠다!



迷いの森の 霧が晴れてゆく
마요이노 모리노 키리가 하레테 유쿠
방황하던 숲의 안개가 걷혀 간다

僕を誘ってくれるのか?愛しい姫のもとへ
보쿠오 이자낫테 쿠레루노카 이토시이 히메노 모토에
나를 초대해주는 건가? 사랑스런 공주 곁으로

棘の生垣が 口を開けてゆく
토게노 이케가키가 쿠치오 아케테 유쿠
가시로 된 생울타리가 입을 열어 간다

僕を導いてくれるのか?愛しい彼女のもとへと――
보쿠오 미치비이테 쿠레루노카 이토시이 카노죠노 모토에토
나를 이끌어주는 건가? 사랑스런 그녀의 곁으로――



燭台の揺れる焔、微睡んだ闇を照らす。
쇼쿠다이노 유레루 히카리 마도론다 야미오 테라스
촛대에서 흔들리는 불꽃이 몽롱한 어둠을 비춘다.

石壁の部屋を飛ばし、古い塔へ上がる。
이시카베노 헤야오 노바시 후루이 토-에 아가루
돌벽 방을 뛰어들어 오래된 탑으로 올라간다.

狭い螺旋型の階段を上ると――
세마이 네지노 카이단오 노보루토
좁은 나선형 계단을 올라가니

部屋の中、独り、乙女が横臥っていた……。
헤야노 나카 히토리 오토메가 요코타왓테 이타
방 안에서 홀로, 소녀가 누워 있었다…….



「さぁ、姫よ。心の準備はよろしいかな?」
사 히메요 코코로노 쥰비와 요로시이카나
「자, 공주여. 마음의 준비는 다 되었니?」

「いただきます」
이타다키마스
「잘 받아갑니다」

「復讐劇の始まりだ!」
후쿠슈-게키노 하지마리다
「복수극의 시작이다!」



(독일어)
予定調和な王子の接吻で姫が目覚めると、
役割を終えた野ばらは、立ち所に立ち枯れて朽ち果て、
長過ぎる午睡を貪っていた城の愉快な面々も、
何事も無かったかのように、彼等の愉快な日常を再開した。
(예상대로 왕자의 입맞춤으로 공주가 깨어나니,
역할을 다한 들꽃은 그 자리에서 말라비틀어져서
아주 길었던 낮잠을 도모하던 성의 유쾌한 사람들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들의 유쾌한 일상을 시작했다.)



「見てよぉ、こんなのホンット眠れなくてさぁ」
미테요- 콘나노 혼토 네무레나쿠테사-
「보라구, 이러면 진짜 못 자겠단 말야」

「ほんと、変…」
혼토 헨
「정말, 이상…」

「なんべん言ったら分かんだ小僧!」
난벤 잇타라 와칸다 코조-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냐 애송아!」

「あらあら、ごめんなさい!」「おお?」
아라아라 고멘나사이 오-
「어머어머, 미안해라!」「오오?」

「待てってよぉ!」
마텟테요-
「기다리라고-!」



【七の罪科】
sieben Schuld (지벤 슐트)
【일곱가지 죄과】

気高き王女を呪うなんて
케다카키 오-죠오 노로우난테
고귀한 왕녀를 저주하다니

【七の罪科】
sieben Schuld (지벤 슐트)
【일곱가지 죄과】

傲慢なのはお前の方よ
고-만나노와 오마에노 호-요
오만한 건 네 쪽이야



「誰ぞ!アルテローゼを捕らえよ!」「「はっ!」」
다레조 아루테로-제오 토라에요 핫
「누구라도! 알테로제를 잡아라!」「「옛!」」

「もう二度とこの国の土を踏めぬものと思え!」
모- 니도토 코노 쿠니노 츠치오 후메누 모노토 오모에
「이제 다시는 이 나라에 발도 못 붙일 줄 알아라!」

「野ばら姫よ!忘れるな、置き土産にもう一つ呪いをくれてやろう!ふっはは…あーはっはっは!」
노바라히메요 와스레루나 오키미야게니 모- 히토츠 노로이오 쿠레테 야로- 훗하하 아-핫핫하
「들꽃공주여! 잊지 마라, 이별 선물로 한 번 더 저주를 내려 주마! 훗하하…아-핫핫하!」

「静まれ!」
시즈마레
「조용히 해!」



(독일어)
――そして彼女は、
生まれた姫を森に捨てることとなる……。
(――그리고 그녀는,
태어난 공주를 숲에 버리게 된다…….)



「アレハ転ンデモ、タダジャ起キナイ女ネ」
아레와 코론데모 타다쟈 오키나이 온나네
「저건 넘어져도, 여간해선 일어나지 않는 여자잖아?」

「ご婦人方の矜持を傷付けると、恐ろしいことになるんだね。」
고후진가타노 쿄-지오 키즈츠케루토 오소로시이 코토니 나룬다네
「부인의 긍지에 상처를 내면 무서운 일이 일어나는구나.」

「アラァ、当然ヨ!」
아라- 토-젠요
「어머, 당연하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비밀글 개인당 2개까지 허용 18 지음아이 2008.01.29 474784
공지 가사 검색시 [계속 검색]을 눌러보세요! 41 지음아이 2003.09.11 486135
공지 다른 곳으로 퍼가실 경우 출처 달아주세요 106 지음아이 2002.01.29 469864
공지 검색팁!! 이걸 보고 다시 검색하세요! 158 지음아이 2003.05.01 554373
29435 [中居正広]Memory~June~ secret 2010.12.17 1
» [Sound Horizon] 薔薇の塔で眠る姫君 Berakoth 2010.12.17 4543
29433 [Sound Horizon] 青き伯爵の城 Berakoth 2010.12.17 3350
29432 [Sound Horizon] 磔刑の聖女 Berakoth 2010.12.17 4408
29431 [Sound Horizon] 暁光の唄 Berakoth 2010.12.17 2744
29430 [Bump of Chicken]Beautiful Glider 2 2010.12.16 3811
29429 [Bump of Chicken]イノセント 2010.12.16 2754
29428 [Bump of Chicken]angel fall 2 2010.12.16 3890
29427 [Bump of Chicken]セントエルモの火 1 2010.12.16 2873
29426 [Bump of Chicken]66号線 1 2010.12.16 4906
29425 [Bump of Chicken]透明飛行船 2010.12.16 3520
29424 [GARNET CROW] The Crack-up 류엘 2010.12.16 2162
29423 [GARNET CROW] 迷いの森 류엘 2010.12.16 1738
29422 [GARNET CROW] tell me something 류엘 2010.12.16 1709
29421 [GARNET CROW] アオゾラ カナタ 류엘 2010.12.16 1806
29420 [Bump of Chicken]分別奮闘記 1 2010.12.16 4039
29419 [Bump of Chicken]ウェザーリポート 2010.12.15 2440
29418 [Bump of Chicken] 三ツ星カルテット 1 2010.12.15 2454
29417 [宇多田ヒカル] Show Me Love(Not A Dream) 4 은율愛 2010.12.15 2956
29416 [宇多田ヒカル] 嵐の女神 4 은율愛 2010.12.15 3339
Board Pagination Prev 1 ...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 1614 Next
/ 161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