青き伯爵の城 (푸른 백작의 성)
作詞:Revo 作曲:Revo
Sound Horizon
출처 : blog.livedoor.jp/aksl
色欲
Wollust (볼루스트)
색욕
「宵闇に朽ちた楽園。吊された屍達。
요이야미니 쿠치타 라쿠엔 츠루사레타 시카바네타치
「땅거미에 문드러진 낙원. 매달린 시체들.
君は何故、この境界を越えてしまったのか。
키미와 나제 코노 쿄-카이오 코에테 시맛타노카
너는 어째서, 이 경계를 넘어버린 것인가.
さぁ、唄ってごらん」
사 우탓테 고란
자, 노래해 보렴」
朧気な…記憶を…辿って…
오보로게나 키오쿠오 타돗테
몽롱한...기억을...더듬어서...
曖昧な…自分を…描いた…
아이마이나 지분오 에가이타
모호한...자신을...그려봤다...
どんな…顔で…笑い…どんな…声で…歌ったのか…
돈나 카오데 와라이 돈나 코에데 우탓타노카
어떤...얼굴로...웃었고...어떤...목소리로...노래했는지...
お気に入りの…白い…華飾衣が…何故…こんなに…緋いのか…
오키니이리노 시로이 Kleid(클라이트)가 나제 콘나니 아카이노카
마음에 들었던...하얀...드레스가...어째서...이렇게...붉은 건지...
嗚呼…そうだ…私は…
아- 소-다 와타시와
아아...그래...나는...
彼に…殺されたんだっ…た……
카레니 코로사레탄닷타
그에게...죽임을 당했던 거...야...
伯爵は何時からか 青髭と呼ばれていた
하쿠샤쿠와 이츠카라카 아오히게토 요바레테 이타
백작은 언젠가부터 푸른 수염이라고 불리고 있었다
私が嫁いだ時分には もう既に呼ばれていた
와타시가 토츠이다 지분니와 모- 스데니 요바레테 이타
내가 시집 갔을 시기에는 이미 그렇게 불리고 있었다
あんなにも優しい眼差しが 昏い色を帯びたのは
안나니모 야사시이 마나자시가 쿠라이 이로오 오비타노와
그렇게나 다정했던 시선이 어두운 빛을 지녔던 것은
染み付いた鉄の匂いと 血の匂いのせいかしら?
시미츠이타 테츠노 니오이토 치노 니오이노 세-카시라
얼룩진 쇠 냄새와 피 냄새 때문이었을까?
嗚呼 夫は私を愛してない 気付かない振りしてきたけれど
아- 옷토와 와타시오 아이시테 나이 키즈카나이 후리시테 키타케레도
아아, 남편은 나를 사랑하고 있지 않아, 깨닫지 못한 척해 왔었지만
もう これ以上は偽れない 私は誰よりも愛していたから
모- 코레 이죠-와 이츠와레나이 와타리와 다레요리모 아이시테 이타카라
이제 더 이상은 속일 수 없어, 나는 누구보다 사랑하고 있었으니까
過ぎ去った季節の 長い夜の中で 貴方の瞳の奥で
스기삿타 키세츠노 나가이 요루노 나카데 아나타노 히토미노 오쿠데
지나간 계절의, 기나긴 밤 속에서 당신의 눈동자 안에서
抱かれていたのは 愛されていたのは 本当は誰なのかしら?
다카레테 이타노와 아이사레테 이타노와 혼토-와 다레나노카시라
안겨있었던 것은, 사랑받고 있었던 것은 사실은 누구였던 것일까?
決して戻せない季節も 長い闇の中で 禁じられた部屋の奥で
켓시테 모도세나이 키세츠모 나가이 야미노 나카데 킨지라레타 헤야노 오쿠데
절대로 돌이킬 수 없는 계절도, 기나긴 어둠 속에서 금지된 방 안에서
寂しさ埋めるように 虚しさ燃やすように 不貞の罪を重ねた嗚呼……
사비시사 우메루 요-니 무나시사 모야스 요-니 이로노 츠미오 카사네타 아-
외로움을 묻어버리듯이, 허무함을 불태우듯이 부정한 죄를 계속 지었지 아아……
誓いを破られたことに腹を立てたからなのか、
치카이오 야부라레타 코토니 하라오 타테타카라나노카
맹세가 깨어진 것 때문에 화가 나서였던 것인지,
愛していたからなのか、今ではもう判らない。
아이시테 이타카라나노카 이마데와 모- 와카라나이
사랑하고 있어서였던 것인지, 지금으로선 더 판단이 안 돼.
最初の妻を殺したとき、理性も共に死んだのか、
사이쇼노 츠마오 코로시타 토키 리세-모 토모니 신다노카
처음 부인을 죽였을 때, 이성도 함께 죽은 것인지,
新しい妻を娶っては犯し、犯しては殺した……。
아타라시이 츠마오 메톳테와 오카시 오카시테와 코로시타
새로운 부인을 취해서는 범하고, 범하고서는 죽였다…….
「やめて!やめて!」
야메테 야메테
「그만! 그만 해요!」
「フン!!」
흥
「흥!!」
「ふん、跪け!」
흥 히자마즈케
「흥, 꿇어라!」
「靴を舐め!」
쿠츠오 나메
「구두를 핥아!」
「煉獄のかた」
지고쿠노 카타
「지옥에서 온 사람...」
「座れ!」
스와레
「앉아!」
「もうやだ、ああ、いやあああああ!」
모- 야다 아- 이야아-
「이제 싫어, 아아, 안돼에에에에!」
「いやぁたすけぇいやああああ…」
이야- 타스케- 이야아-
「싫어어도와줘어안돼에에에에…」
「そうだ、泣け!喚け!ふはっはっはっは!!」
소-다 나케 와메케 후핫핫핫하
「그래, 울어! 짖어! 흐하하하하!!」
どれ程 信じて祈っても 救ってなどくれなかった……
도레호도 신지테 이놋테모 스쿳테나도 쿠레나캇타
얼마나 믿고 빌었는데 구해주지도 않았어……
例え相対者が神でも 唯 穴さえあれば 嗚呼 貫いてくれよう……
타토에 아이테가 카미데모 타다 Loch(로흐)사에 아레바 아- 츠라누이테 쿠레요-
설령 상대자가 신이라 해도 그저 구멍만 있다면 아아, 꿰뚫어주겠노라……
《私の槍で》!
Longinus (롱기누스)
《나의 창으로》!
「君を魔女として断罪した、恩知らずな豚共を、
키미오 마죠토 시테 단자이시타 온시라즈나 부타도모오
「너를 마녀로 몰아 단죄했던, 은혜도 모르는 돼지들을
私は赦しはせぬぞ!」
와타시와 유루시와 세누조
나는 용서할 수 없느니라!」
「なるほど。それで君は…いや、君達は吊された訳だね。
나루호도 소레데 키미와 이야 키미타치와 츠루사레타 와케다네
「과연. 그래서 너는… 아니, 너희들은 매달렸던 거로군.
この禁じられた秘密の部屋に。
코노 킨지라레타 히미츠노 헤야니
이 금지된 비밀의 방에.
流された血は、宵闇に流される血で購うのさ。
나가사레타 치와 요이야미니 나가사레루 치데 아가나우노사
너희가 흘린 피는, 초저녁 어스름에 흘린 피로 치르도록 하자.
さぁ、復讐劇を始めようか」
사- 후쿠슈-게키오 하지메요-카
자, 복수극을 시작해 볼까?」
彼の留守の間に 宝部屋を回る
카레노 루스노 마니 타카라베야오 마와루
그가 자리에 없는 틈에 보물의 방을 맴돈다
開けたことのない 部屋が気になっている
아케타 코토노 나이 헤야가 키니 낫테 이루
열어본 적이 없는 방이 신경쓰이고 있다
娘の耳元で 私はこう囁いた――
무스메노 미미모토데 와타시와 코- 사사야이타
딸의 귓전에 나는 이렇게 속삭였다――
「黄金の鍵の、禁じられた部屋には、
킨노 카기노 킨지라레타 헤야니와
「황금 열쇠로 열리는, 금지된 방에는
取って置きの宝物が隠されているわ……」
톳테오키노 타카라모노가 카쿠사레테 이루와
소중히 아끼는 보물이 감추어져 있단다……」
そう その鍵穴に 挿れたら 回せばいい
소- 소노 카기아나니 히레타라 마와세바 이이
그래, 그 열쇠구멍에 꽂았다가 돌리면 돼
もう すぐ出ちゃうでしょ 私達の【屍体と衝動】
모- 스구 데챠우데쇼 와타시타치노 시타이토 이도
이제 곧 나오고 말겠지, 우리들의 【시체와 충동】
「きゃ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
캬아-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嗚呼 女が本当に抱いて欲しいのは 肢体ではなく魂なのよ
아- 온나가 혼토-니 다이테 호시이노와 카라다데와 나쿠 코코로나노요
아아, 여자가 정말로 안아주고 싶었던 것은 지체가 아니라 혼령이야
罪な人ね でも 愛しい人よ
츠미나 히토네 데모 이토시이 히토요
죄많은 사람이야, 하지만 사랑스런 사람이야
哀しみは 憎しみじゃ 決して癒せないわ
카나시미와 니쿠시미쟈 켓시테 이야세나이와
슬픔은 증오로는 절대로 치유될 수 없어
宵闇に唄が 響くだけ
요이야미니 우타가 히비쿠다케
땅거미에 노래가 울릴 뿐이지
貴方の喜劇を今 終わりにしよう!
아나타노 키게키오 이마 오와리니 시요-
당신의 희극을 지금 끝내자!
「秘密の部屋の鍵は何処だ?」
히미츠노 헤야노 카기와 도코다
「비밀의 방의 열쇠는 어디있지?」
「はて、何のこと?」
하테 난노 코토
「글쎄, 무슨 일인데?」
「ほほう、私の命令に背くか」
호호- 와타시노 메-레-니 소무쿠카
「호호오, 내 명령을 거역하는가.」
「えっ!?」
엣
「네!?」
「よかろう、そんな欲しければいっそくれてやる。今日からお前もあの部屋の置物だ!」
요카로- 손나 호시케레바 잇소 쿠레테 야루 쿄-카라 오마에모 아노 헤야노 오키모노다
「좋다, 그렇게 원한다면 차라리 주도록 하지. 오늘부터 너도 저 방의 장식품이다!」
「せめて、死ぬ前にお祈りをさせてくださいませ…!」
세메테 시누 마에니 오이노리오 사세테 쿠다사이마세
「적어도, 죽기 전에 기도라도 하게 해 주세요…!」
「ハハハ、よかろう」
하하하 요카로-
「하하하, 좋다.」
「助けて!兄さん!」
타스케테 니-상
「도와줘! 오빠!」
「まだか、早くしろ!」
마다카 하야쿠 시로
「아직이냐, 빨리 해라!」
「早くするのだ!」
하야쿠 스루노다
「빨리 하란 말야!」
「ええい!もう我慢ならん!」
에-이 모- 가만 나란
「에에잇! 더는 못 참겠다!」
「ひぃ!いやあああああああ!」
히- 이야아-
「히익! 아아아아아아아악!」
「兄さん!」
니-상
「오빠!」
「くたばれ!青髭!」
쿠다바레 아오히게
「뒈져라! 푸른 수염!」
「ぐはははぁ…」
구하하하-
「크하하하하…」
「なんだと!くそ、化け物か」
난다토 쿠소 바케모노카
「뭐라고! 젠장, 괴물이냐고」
「コイツっ!」
코이츳
「이 자식이!」
「お兄さん!」
오니-상
「오빠!」
「さあ、こっちへ!」
사- 콧치에
「자, 여기로!」
「復讐というのも、歪な愛情の形なのかもしれないね。」
후쿠슈-토 이우노모 이비츠나 아이죠-노 카타치나노카모 시레나이네
「복수라는 것도, 비뚤어진 애정의 형태인 걸지도 모르겠구나.」
「ソレデモ、何故人間テ愛ト性欲ヲ切リ離セナイノカシラ。
소레데모 나제 닌겐테 아이토 세-요쿠오 키리하나세나이노카시라
「그렇지만, 어째서 인간이란 사랑과 성욕을 구분하지 못하는 걸까.
気持チ悪イワァ!」
키모치 와루이와-
기분 나쁘게!」
作詞:Revo 作曲:Revo
Sound Horizon
출처 : blog.livedoor.jp/aksl
色欲
Wollust (볼루스트)
색욕
「宵闇に朽ちた楽園。吊された屍達。
요이야미니 쿠치타 라쿠엔 츠루사레타 시카바네타치
「땅거미에 문드러진 낙원. 매달린 시체들.
君は何故、この境界を越えてしまったのか。
키미와 나제 코노 쿄-카이오 코에테 시맛타노카
너는 어째서, 이 경계를 넘어버린 것인가.
さぁ、唄ってごらん」
사 우탓테 고란
자, 노래해 보렴」
朧気な…記憶を…辿って…
오보로게나 키오쿠오 타돗테
몽롱한...기억을...더듬어서...
曖昧な…自分を…描いた…
아이마이나 지분오 에가이타
모호한...자신을...그려봤다...
どんな…顔で…笑い…どんな…声で…歌ったのか…
돈나 카오데 와라이 돈나 코에데 우탓타노카
어떤...얼굴로...웃었고...어떤...목소리로...노래했는지...
お気に入りの…白い…華飾衣が…何故…こんなに…緋いのか…
오키니이리노 시로이 Kleid(클라이트)가 나제 콘나니 아카이노카
마음에 들었던...하얀...드레스가...어째서...이렇게...붉은 건지...
嗚呼…そうだ…私は…
아- 소-다 와타시와
아아...그래...나는...
彼に…殺されたんだっ…た……
카레니 코로사레탄닷타
그에게...죽임을 당했던 거...야...
伯爵は何時からか 青髭と呼ばれていた
하쿠샤쿠와 이츠카라카 아오히게토 요바레테 이타
백작은 언젠가부터 푸른 수염이라고 불리고 있었다
私が嫁いだ時分には もう既に呼ばれていた
와타시가 토츠이다 지분니와 모- 스데니 요바레테 이타
내가 시집 갔을 시기에는 이미 그렇게 불리고 있었다
あんなにも優しい眼差しが 昏い色を帯びたのは
안나니모 야사시이 마나자시가 쿠라이 이로오 오비타노와
그렇게나 다정했던 시선이 어두운 빛을 지녔던 것은
染み付いた鉄の匂いと 血の匂いのせいかしら?
시미츠이타 테츠노 니오이토 치노 니오이노 세-카시라
얼룩진 쇠 냄새와 피 냄새 때문이었을까?
嗚呼 夫は私を愛してない 気付かない振りしてきたけれど
아- 옷토와 와타시오 아이시테 나이 키즈카나이 후리시테 키타케레도
아아, 남편은 나를 사랑하고 있지 않아, 깨닫지 못한 척해 왔었지만
もう これ以上は偽れない 私は誰よりも愛していたから
모- 코레 이죠-와 이츠와레나이 와타리와 다레요리모 아이시테 이타카라
이제 더 이상은 속일 수 없어, 나는 누구보다 사랑하고 있었으니까
過ぎ去った季節の 長い夜の中で 貴方の瞳の奥で
스기삿타 키세츠노 나가이 요루노 나카데 아나타노 히토미노 오쿠데
지나간 계절의, 기나긴 밤 속에서 당신의 눈동자 안에서
抱かれていたのは 愛されていたのは 本当は誰なのかしら?
다카레테 이타노와 아이사레테 이타노와 혼토-와 다레나노카시라
안겨있었던 것은, 사랑받고 있었던 것은 사실은 누구였던 것일까?
決して戻せない季節も 長い闇の中で 禁じられた部屋の奥で
켓시테 모도세나이 키세츠모 나가이 야미노 나카데 킨지라레타 헤야노 오쿠데
절대로 돌이킬 수 없는 계절도, 기나긴 어둠 속에서 금지된 방 안에서
寂しさ埋めるように 虚しさ燃やすように 不貞の罪を重ねた嗚呼……
사비시사 우메루 요-니 무나시사 모야스 요-니 이로노 츠미오 카사네타 아-
외로움을 묻어버리듯이, 허무함을 불태우듯이 부정한 죄를 계속 지었지 아아……
誓いを破られたことに腹を立てたからなのか、
치카이오 야부라레타 코토니 하라오 타테타카라나노카
맹세가 깨어진 것 때문에 화가 나서였던 것인지,
愛していたからなのか、今ではもう判らない。
아이시테 이타카라나노카 이마데와 모- 와카라나이
사랑하고 있어서였던 것인지, 지금으로선 더 판단이 안 돼.
最初の妻を殺したとき、理性も共に死んだのか、
사이쇼노 츠마오 코로시타 토키 리세-모 토모니 신다노카
처음 부인을 죽였을 때, 이성도 함께 죽은 것인지,
新しい妻を娶っては犯し、犯しては殺した……。
아타라시이 츠마오 메톳테와 오카시 오카시테와 코로시타
새로운 부인을 취해서는 범하고, 범하고서는 죽였다…….
「やめて!やめて!」
야메테 야메테
「그만! 그만 해요!」
「フン!!」
흥
「흥!!」
「ふん、跪け!」
흥 히자마즈케
「흥, 꿇어라!」
「靴を舐め!」
쿠츠오 나메
「구두를 핥아!」
「煉獄のかた」
지고쿠노 카타
「지옥에서 온 사람...」
「座れ!」
스와레
「앉아!」
「もうやだ、ああ、いやあああああ!」
모- 야다 아- 이야아-
「이제 싫어, 아아, 안돼에에에에!」
「いやぁたすけぇいやああああ…」
이야- 타스케- 이야아-
「싫어어도와줘어안돼에에에에…」
「そうだ、泣け!喚け!ふはっはっはっは!!」
소-다 나케 와메케 후핫핫핫하
「그래, 울어! 짖어! 흐하하하하!!」
どれ程 信じて祈っても 救ってなどくれなかった……
도레호도 신지테 이놋테모 스쿳테나도 쿠레나캇타
얼마나 믿고 빌었는데 구해주지도 않았어……
例え相対者が神でも 唯 穴さえあれば 嗚呼 貫いてくれよう……
타토에 아이테가 카미데모 타다 Loch(로흐)사에 아레바 아- 츠라누이테 쿠레요-
설령 상대자가 신이라 해도 그저 구멍만 있다면 아아, 꿰뚫어주겠노라……
《私の槍で》!
Longinus (롱기누스)
《나의 창으로》!
「君を魔女として断罪した、恩知らずな豚共を、
키미오 마죠토 시테 단자이시타 온시라즈나 부타도모오
「너를 마녀로 몰아 단죄했던, 은혜도 모르는 돼지들을
私は赦しはせぬぞ!」
와타시와 유루시와 세누조
나는 용서할 수 없느니라!」
「なるほど。それで君は…いや、君達は吊された訳だね。
나루호도 소레데 키미와 이야 키미타치와 츠루사레타 와케다네
「과연. 그래서 너는… 아니, 너희들은 매달렸던 거로군.
この禁じられた秘密の部屋に。
코노 킨지라레타 히미츠노 헤야니
이 금지된 비밀의 방에.
流された血は、宵闇に流される血で購うのさ。
나가사레타 치와 요이야미니 나가사레루 치데 아가나우노사
너희가 흘린 피는, 초저녁 어스름에 흘린 피로 치르도록 하자.
さぁ、復讐劇を始めようか」
사- 후쿠슈-게키오 하지메요-카
자, 복수극을 시작해 볼까?」
彼の留守の間に 宝部屋を回る
카레노 루스노 마니 타카라베야오 마와루
그가 자리에 없는 틈에 보물의 방을 맴돈다
開けたことのない 部屋が気になっている
아케타 코토노 나이 헤야가 키니 낫테 이루
열어본 적이 없는 방이 신경쓰이고 있다
娘の耳元で 私はこう囁いた――
무스메노 미미모토데 와타시와 코- 사사야이타
딸의 귓전에 나는 이렇게 속삭였다――
「黄金の鍵の、禁じられた部屋には、
킨노 카기노 킨지라레타 헤야니와
「황금 열쇠로 열리는, 금지된 방에는
取って置きの宝物が隠されているわ……」
톳테오키노 타카라모노가 카쿠사레테 이루와
소중히 아끼는 보물이 감추어져 있단다……」
そう その鍵穴に 挿れたら 回せばいい
소- 소노 카기아나니 히레타라 마와세바 이이
그래, 그 열쇠구멍에 꽂았다가 돌리면 돼
もう すぐ出ちゃうでしょ 私達の【屍体と衝動】
모- 스구 데챠우데쇼 와타시타치노 시타이토 이도
이제 곧 나오고 말겠지, 우리들의 【시체와 충동】
「きゃ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
캬아-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嗚呼 女が本当に抱いて欲しいのは 肢体ではなく魂なのよ
아- 온나가 혼토-니 다이테 호시이노와 카라다데와 나쿠 코코로나노요
아아, 여자가 정말로 안아주고 싶었던 것은 지체가 아니라 혼령이야
罪な人ね でも 愛しい人よ
츠미나 히토네 데모 이토시이 히토요
죄많은 사람이야, 하지만 사랑스런 사람이야
哀しみは 憎しみじゃ 決して癒せないわ
카나시미와 니쿠시미쟈 켓시테 이야세나이와
슬픔은 증오로는 절대로 치유될 수 없어
宵闇に唄が 響くだけ
요이야미니 우타가 히비쿠다케
땅거미에 노래가 울릴 뿐이지
貴方の喜劇を今 終わりにしよう!
아나타노 키게키오 이마 오와리니 시요-
당신의 희극을 지금 끝내자!
「秘密の部屋の鍵は何処だ?」
히미츠노 헤야노 카기와 도코다
「비밀의 방의 열쇠는 어디있지?」
「はて、何のこと?」
하테 난노 코토
「글쎄, 무슨 일인데?」
「ほほう、私の命令に背くか」
호호- 와타시노 메-레-니 소무쿠카
「호호오, 내 명령을 거역하는가.」
「えっ!?」
엣
「네!?」
「よかろう、そんな欲しければいっそくれてやる。今日からお前もあの部屋の置物だ!」
요카로- 손나 호시케레바 잇소 쿠레테 야루 쿄-카라 오마에모 아노 헤야노 오키모노다
「좋다, 그렇게 원한다면 차라리 주도록 하지. 오늘부터 너도 저 방의 장식품이다!」
「せめて、死ぬ前にお祈りをさせてくださいませ…!」
세메테 시누 마에니 오이노리오 사세테 쿠다사이마세
「적어도, 죽기 전에 기도라도 하게 해 주세요…!」
「ハハハ、よかろう」
하하하 요카로-
「하하하, 좋다.」
「助けて!兄さん!」
타스케테 니-상
「도와줘! 오빠!」
「まだか、早くしろ!」
마다카 하야쿠 시로
「아직이냐, 빨리 해라!」
「早くするのだ!」
하야쿠 스루노다
「빨리 하란 말야!」
「ええい!もう我慢ならん!」
에-이 모- 가만 나란
「에에잇! 더는 못 참겠다!」
「ひぃ!いやあああああああ!」
히- 이야아-
「히익! 아아아아아아아악!」
「兄さん!」
니-상
「오빠!」
「くたばれ!青髭!」
쿠다바레 아오히게
「뒈져라! 푸른 수염!」
「ぐはははぁ…」
구하하하-
「크하하하하…」
「なんだと!くそ、化け物か」
난다토 쿠소 바케모노카
「뭐라고! 젠장, 괴물이냐고」
「コイツっ!」
코이츳
「이 자식이!」
「お兄さん!」
오니-상
「오빠!」
「さあ、こっちへ!」
사- 콧치에
「자, 여기로!」
「復讐というのも、歪な愛情の形なのかもしれないね。」
후쿠슈-토 이우노모 이비츠나 아이죠-노 카타치나노카모 시레나이네
「복수라는 것도, 비뚤어진 애정의 형태인 걸지도 모르겠구나.」
「ソレデモ、何故人間テ愛ト性欲ヲ切リ離セナイノカシラ。
소레데모 나제 닌겐테 아이토 세-요쿠오 키리하나세나이노카시라
「그렇지만, 어째서 인간이란 사랑과 성욕을 구분하지 못하는 걸까.
気持チ悪イワァ!」
키모치 와루이와-
기분 나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