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steric Blue] 青い空

by 길끝의도시 posted Sep 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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青い空

青い空が とてもきれいな
푸른 하늘이 정말로 예뻐서
昼下がりに ふと目が覚めた
오후에 문득 눈이 떠졌어.
久し振りに歩いてみたら
오랜만에 산책을 나섰더니
目にも鮮やかな 緑草
눈에 뚜렷한 푸른 풀

青い空が とてもきれいで
푸른 하늘이 정말로 예뻐서
ついつい遠くまで歩いたら
무심결에 멀리까지 걸어갔더니
案の定か うかつなのか
생각대로일까 몰랐던 것일까
見知らぬ風景に 迷こ
본적없는 풍경에 헤매는 길

思い出すことも やめとこう
기억해내는것도 그만두자
考えることも やめとこう
생각하는 것도 그만두자
一服ついでに お茶しよう
쉬는 김에 차나 마시자
まだ陽もあるし
아직 볕도 있으니까.

青い空を 眺めて読んだ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읽었던
小説はなんだか カッコ良い
소설은 왜일까 멋있어.

毎日よりもややゆっくりと
매일보다도 약간 천천히
お日さまが西へと 帰ってく
햇님이 서쪽으로 돌아가네

青い空が そっとくれた
푸른 하늘이 살짝 준
大切な一日
소중한 하루
ありがとさん
고마워요.

みんないっしょに
모두 함께
ありがとさん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