軌跡 (자취)
作詞:みとせのりこ 作曲:志方あきこ
志方あきこ (시카타 아키코)
Πνεύματα του αέρα που τριγυρνάνε στον ουρανό
τις πλαγιές και τη θάλασσα
για να προστατέψουν όλα τα πλάσματα
Ο ήχος που κάνουν τα φτερά τους
είναι σαν τον ήχο από φλάουτο
Και η μουσική αντηχεί ακόμα και τώρα
天(そら)を渓(たに)を断崖(がけ)を海を巡り
生きとし生ける者を守護る精霊たちの翼の
その唄笛は今も響いている
(소라오 타니오 가케오 우미오 메구리
이키토시이케루 모노오 마모루 세-레-타치노 츠바사노
소노 우타부에와 이마모 히비이테 이루)
하늘을, 골짜기를, 벼랑을, 바다를 돌아
모든 살아있는 것들을 수호하는 정령들의 날개의
그 피리소리는 지금도 울려퍼지고 있노라
雨粒を紗(うつ)す 灰色の雲間
아마츠부오 우츠스 하이이로노 쿠모마
빗방울을 뿌리는 잿빛 구름 틈에다
霞む足跡を ひとつ残して
카스무 아시오토오 히토츠 노코시테
흐릿한 발자국을 하나 남기고서
虹の裾を曳き 色を変えながら
니지노 스소오 히키 이로오 카에나가라
무지개 기슭을 그리며 색을 바꾸면서
天の高殿 風は渡りゆく
텐노 타카도노 카제와 와타리유쿠
하늘의 전각을 바람은 건너간다
痩せた岩間を 這う草に宿れる
야세타 이와마오 하우 쿠사니 야도레루
메마른 바위틈에 뻗은 풀에 깃든
幽かな鼓動の 目醒め 誘(いざな)える
카스카나 코도-노 메자메 이자나에루
희미한 고동이 눈을 뜨며 이리오라누나
春に 光ありて
하루니 히카리 아리테
봄에 빛이 있으리
花の吐息 露の雫
하나노 토이키 키리노 시즈쿠
꽃의 한숨, 안개방울
夏よ 生命謳え
나츠요 세-메- 우타에
여름아, 생명을 노래하라
水の踊り 木々のざわめき
미즈노 오도리 키기노 자와메키
춤추는 물, 웅성이는 나무들
秋に 実を結ぶ
아키니 미오 무스부
가을에 열매를 맺으리
秋に地に 実を結ぶ
아키니 치니 미오 무스부
가을에 땅에 열매를 맺으리
豊穣の 祭りの唄
호-죠-노 마츠리노 우타
풍년의 축제의 노래
豊穣を願う 祭りの唄
호-죠-오 네가우 마츠리노 우타
풍년을 바라는 축제의 노래
やがて 重なり行く
야가테 카사나리 유쿠
이윽고 거듭되어 가네
やがて 巡る
야가테 메구루
이윽고 돌아가네
季節を 抱きしめ
키세츠오 다키시메
계절을 끌어안고서
冬の使者を招ぶ 灰色の雲間
후유노 시샤오 요부 하이이로노 쿠모마
겨울의 사자를 초대하는 잿빛 구름 틈으로
風は 荒野(あらの)の
카제와 아라노노
바람은 황야의
薄氷(うすらい)を 渡る
우스라이오 와타루
살얼음을 건너는구나
Ο αέρας πού έρχεται μισάνοιξε το παράθυρο
πού αντανακλά οτη μνήμη πού μυστικα κοιμάται
Είναι ένα διαφανές λάμψης
διαρκούς προσευχής
窓越しにさす細い風が
ひそやかに眠る 記憶の欠片紗し出す
それは透明に耀く 古い永い祈りの軌跡
(마도고시니 사스 호소이 카제가
히소야카니 네무루 키오쿠노 카케라 우츠시다스
소레와 토-메-니 카가야쿠 후루이 나가이 이노리노 키세키)
창 너머로 비치는 가는 바람이
조용히 잠드는 기억의 파편을 비추어내네
그것은 투명하게 빛나는, 길고도 오랜 기원의 자취
高く 渓を抜けて
타카쿠 타니오 누케테
높이 골짜기를 벗어나
雫散らす 川の流れ
시즈쿠 치라스 카와노 나가레
물방울을 뿌리는 시내의 흐름
天に 羽を広げ
텐니 하네오 히로게
하늘로 날개를 펼쳐
虹を渡る 光の軌跡
니지오 와타루 히카리노 키세키
무지개를 건너는 빛의 자취
疾れ 風の音よ
하시레 카제노 네요
질주하라, 바람 소리여
疾れこの 風の音よ
하시레 코노 카제노 네요
질주하라, 이 바람 소리여
祝福の 唄を奏で
슈쿠후쿠노 우타오 카나데
축복의 노래를 연주하라
祝福の楽と 唄を奏で
슈쿠후쿠노 가쿠토 우타오 카나데
축복의 음악과 노래를 연주하라
永久(とわ)に 綴り行く
토와니 츠즈리유쿠
영원히 엮이어가는
永久にこの 終わりのない
토와니 코노 오와리노 나이
영원히 이, 끝이 없는
物語 続くように
모노가타리 츠즈쿠 요-니
이야기가 계속되도록
旅路が 続くように
타비지가 츠즈쿠 요-니
여행길이 계속되도록
あまねく世界に 刻印(きざ)まれた
아마네쿠 세카이니 키자마레타
세상 곳곳에 두루두루 각인된
ヒトたちの知らぬ その標(しるべ)は
히토타치노 시라누 소노 시루베와
사람들이 모르는 그 도표는
精霊の指が 綴りし文字
세-레-노 유비가 츠즈리시 모지
정령의 손이 엮어 지은 문자
永久に 果てぬ祈り
토와니 하테누 이노리
영원히 끝나지 않을 기도
黒き奇岩(いわ)の面(おもて)に
쿠로키 이와노 오모테니
검은 기암의 표면에
白き砂の翳(かげ)
시로키 스나노 카게
하얀 모래의 그늘에
凍る湖水(みずうみ)の鏡に
코오루 미즈우미노 카가미니
얼어붙은 호수의 거울에
寄せる 海波(わだつみ)の手に
요세루 와다츠미노 테니
밀려오는 바닷물결의 손에
老(ふる)き大樹の幹に
후루키 타이쥬노 미키니
늙고 큰 나무의 줄기에
細き 草の蔓(つるべ)に
호소키 쿠사노 츠루베니
가느다란 풀의 잎맥에
そらに描かれた 祝福
소라니 에가카레타 슈쿠후쿠
하늘에 그려진 축복
土に記した 精霊の残せし 軌跡
츠치니 시루시타 세-레-노 노코세시 키세키
땅에 기록한, 정령이 남긴 자취
Πνεύματα του αέρα
πού κρατάτε σε επαφή τον ουρανό και την γη
Εύχομαι η ευλογίας σας να μη τελειώσει ποτέ
天と地とをつなぐ風の精霊の
祝福の永久に絶えんことを
(텐토 치토오 츠나구 카제노 세-레-노
슈쿠후쿠노 토와니 타엔 코토오)
하늘과 땅을 잇는 바람의 정령의
축복이 영원히 끊이지 않기를
作詞:みとせのりこ 作曲:志方あきこ
志方あきこ (시카타 아키코)
Πνεύματα του αέρα που τριγυρνάνε στον ουρανό
τις πλαγιές και τη θάλασσα
για να προστατέψουν όλα τα πλάσματα
Ο ήχος που κάνουν τα φτερά τους
είναι σαν τον ήχο από φλάουτο
Και η μουσική αντηχεί ακόμα και τώρα
天(そら)を渓(たに)を断崖(がけ)を海を巡り
生きとし生ける者を守護る精霊たちの翼の
その唄笛は今も響いている
(소라오 타니오 가케오 우미오 메구리
이키토시이케루 모노오 마모루 세-레-타치노 츠바사노
소노 우타부에와 이마모 히비이테 이루)
하늘을, 골짜기를, 벼랑을, 바다를 돌아
모든 살아있는 것들을 수호하는 정령들의 날개의
그 피리소리는 지금도 울려퍼지고 있노라
雨粒を紗(うつ)す 灰色の雲間
아마츠부오 우츠스 하이이로노 쿠모마
빗방울을 뿌리는 잿빛 구름 틈에다
霞む足跡を ひとつ残して
카스무 아시오토오 히토츠 노코시테
흐릿한 발자국을 하나 남기고서
虹の裾を曳き 色を変えながら
니지노 스소오 히키 이로오 카에나가라
무지개 기슭을 그리며 색을 바꾸면서
天の高殿 風は渡りゆく
텐노 타카도노 카제와 와타리유쿠
하늘의 전각을 바람은 건너간다
痩せた岩間を 這う草に宿れる
야세타 이와마오 하우 쿠사니 야도레루
메마른 바위틈에 뻗은 풀에 깃든
幽かな鼓動の 目醒め 誘(いざな)える
카스카나 코도-노 메자메 이자나에루
희미한 고동이 눈을 뜨며 이리오라누나
春に 光ありて
하루니 히카리 아리테
봄에 빛이 있으리
花の吐息 露の雫
하나노 토이키 키리노 시즈쿠
꽃의 한숨, 안개방울
夏よ 生命謳え
나츠요 세-메- 우타에
여름아, 생명을 노래하라
水の踊り 木々のざわめき
미즈노 오도리 키기노 자와메키
춤추는 물, 웅성이는 나무들
秋に 実を結ぶ
아키니 미오 무스부
가을에 열매를 맺으리
秋に地に 実を結ぶ
아키니 치니 미오 무스부
가을에 땅에 열매를 맺으리
豊穣の 祭りの唄
호-죠-노 마츠리노 우타
풍년의 축제의 노래
豊穣を願う 祭りの唄
호-죠-오 네가우 마츠리노 우타
풍년을 바라는 축제의 노래
やがて 重なり行く
야가테 카사나리 유쿠
이윽고 거듭되어 가네
やがて 巡る
야가테 메구루
이윽고 돌아가네
季節を 抱きしめ
키세츠오 다키시메
계절을 끌어안고서
冬の使者を招ぶ 灰色の雲間
후유노 시샤오 요부 하이이로노 쿠모마
겨울의 사자를 초대하는 잿빛 구름 틈으로
風は 荒野(あらの)の
카제와 아라노노
바람은 황야의
薄氷(うすらい)を 渡る
우스라이오 와타루
살얼음을 건너는구나
Ο αέρας πού έρχεται μισάνοιξε το παράθυρο
πού αντανακλά οτη μνήμη πού μυστικα κοιμάται
Είναι ένα διαφανές λάμψης
διαρκούς προσευχής
窓越しにさす細い風が
ひそやかに眠る 記憶の欠片紗し出す
それは透明に耀く 古い永い祈りの軌跡
(마도고시니 사스 호소이 카제가
히소야카니 네무루 키오쿠노 카케라 우츠시다스
소레와 토-메-니 카가야쿠 후루이 나가이 이노리노 키세키)
창 너머로 비치는 가는 바람이
조용히 잠드는 기억의 파편을 비추어내네
그것은 투명하게 빛나는, 길고도 오랜 기원의 자취
高く 渓を抜けて
타카쿠 타니오 누케테
높이 골짜기를 벗어나
雫散らす 川の流れ
시즈쿠 치라스 카와노 나가레
물방울을 뿌리는 시내의 흐름
天に 羽を広げ
텐니 하네오 히로게
하늘로 날개를 펼쳐
虹を渡る 光の軌跡
니지오 와타루 히카리노 키세키
무지개를 건너는 빛의 자취
疾れ 風の音よ
하시레 카제노 네요
질주하라, 바람 소리여
疾れこの 風の音よ
하시레 코노 카제노 네요
질주하라, 이 바람 소리여
祝福の 唄を奏で
슈쿠후쿠노 우타오 카나데
축복의 노래를 연주하라
祝福の楽と 唄を奏で
슈쿠후쿠노 가쿠토 우타오 카나데
축복의 음악과 노래를 연주하라
永久(とわ)に 綴り行く
토와니 츠즈리유쿠
영원히 엮이어가는
永久にこの 終わりのない
토와니 코노 오와리노 나이
영원히 이, 끝이 없는
物語 続くように
모노가타리 츠즈쿠 요-니
이야기가 계속되도록
旅路が 続くように
타비지가 츠즈쿠 요-니
여행길이 계속되도록
あまねく世界に 刻印(きざ)まれた
아마네쿠 세카이니 키자마레타
세상 곳곳에 두루두루 각인된
ヒトたちの知らぬ その標(しるべ)は
히토타치노 시라누 소노 시루베와
사람들이 모르는 그 도표는
精霊の指が 綴りし文字
세-레-노 유비가 츠즈리시 모지
정령의 손이 엮어 지은 문자
永久に 果てぬ祈り
토와니 하테누 이노리
영원히 끝나지 않을 기도
黒き奇岩(いわ)の面(おもて)に
쿠로키 이와노 오모테니
검은 기암의 표면에
白き砂の翳(かげ)
시로키 스나노 카게
하얀 모래의 그늘에
凍る湖水(みずうみ)の鏡に
코오루 미즈우미노 카가미니
얼어붙은 호수의 거울에
寄せる 海波(わだつみ)の手に
요세루 와다츠미노 테니
밀려오는 바닷물결의 손에
老(ふる)き大樹の幹に
후루키 타이쥬노 미키니
늙고 큰 나무의 줄기에
細き 草の蔓(つるべ)に
호소키 쿠사노 츠루베니
가느다란 풀의 잎맥에
そらに描かれた 祝福
소라니 에가카레타 슈쿠후쿠
하늘에 그려진 축복
土に記した 精霊の残せし 軌跡
츠치니 시루시타 세-레-노 노코세시 키세키
땅에 기록한, 정령이 남긴 자취
Πνεύματα του αέρα
πού κρατάτε σε επαφή τον ουρανό και την γη
Εύχομαι η ευλογίας σας να μη τελειώσει ποτέ
天と地とをつなぐ風の精霊の
祝福の永久に絶えんことを
(텐토 치토오 츠나구 카제노 세-레-노
슈쿠후쿠노 토와니 타엔 코토오)
하늘과 땅을 잇는 바람의 정령의
축복이 영원히 끊이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