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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詩:徳永英明 作曲:徳永英明

今慰める言葉より

君の寂しげな顔が…

遠くに映る夕日の中で

この胸を閉ざしてしまう

今ごろ他の男(やつ)ならば

やさしい言葉で君を……

髪を撫でてる 微笑んでいる……

僕には出来ないから

もしも寂しいなら僕のそばにおいで

君を抱き寄せるくらいしか出来ないけど

今の気持ち僕の心

アカペラで歌えるけど……

裸にされた言葉の意味は

僕のわがままでしかない

今ごろ他の男(やつ)ならば

流行(はやり)の台詞(せりふ)で君を……

涙を拭いて 口づけをして……

僕には書けないから

もしも悲しいなら僕のそばにおいで

君を抱き寄せるくらいしか出来ないけど

胸の鼓動だけが

時を刻んでゆく

不器用すぎるけど

いつも見つめてる

もしも寂しいなら僕のそばにおいで

君を抱き寄せるくらいしか出来ないけど

もしも寂しいなら僕のそばにおいで

君を抱き寄せるくらいしか出来ないけど
  • ?
    세라 2010.04.2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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