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6] Bouquet

by Monologue posted Apr 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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澄み渡る空でさえも 重くのしかかるような
스미와타루소라데사에모 오모쿠노시카카루요우나
한 점 흐림 없이 맑은 하늘마저도 무겁게 짓누르는 듯한

微熱めいた憂鬱さ 抱えてる
비네쯔메이타유우우쯔사 카카에테루
미열이 있는 우울을 껴안고 있어

同じ場所をもう何度も 歩いてる気がして
오나지바쇼오모우난도모 아루이테루키가시테
같은 장소를 이미 몇 번이고 걷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

それでも季節は巡ってゆく
소레데모키세쯔와메굿테유쿠
하지만 계절은 돌고 돌아

目指した明日が遠くへ感じても
메자시타아시타가토오쿠에칸지테모
지향하던 내일이 멀리 느껴져도

確かに夜明けは来る
타시카니요아케와쿠루
분명히 새벽은 와

抱えきれないその痛み いつか 花束に変わる
카카에키레나이소노이타미 이쯔마 하나타바니카와루
다 껴안지 못하는 그 아픔 언젠가 꽃다발로 변해

そう Baby Baby きっと来る
소우 Baby Baby 킷토쿠루
그래 Baby Baby 분명히 와

焦らないで ほら そのままで
아세라나이데 호라 소노마마데
초조해하지마 봐봐 그대로

携帯の中まだ眠る 出せないままメールが
케이타이노나카마다네무루 다세나이마마메에루가
핸드폰 안에서 아직 잠자고 있는 보내지 못한 채인 메일이

未来抱え今でも ヒカリ放つ
미라이카카에이마데모 히카리우쯔
미래를 껴안고 지금도 빛을 발하고 있어

愛情は嘘を嫌うから 時に一途なぐらいの
아이죠우와우소오키라우카라 토키니이치즈나구라이노
애정은 거짓말을 싫어하니까 때때로 오로지

痛みで答えを教える
이타미데코타에오오시에루
아픔만으로 정답을 가르쳐줘

曲がっていびつな 君の行くその道も
마갓테이비쯔나 키미노유쿠소노미치모
구부러지고 일그러진 네가 가는 그 길도

春へと繋がるストーリー
하루에토쯔나가루스토오리이
봄으로 이어지는 스토리야

数え切れない足跡がいつか きっと花を咲かせて
카조에키레나이아시아토가이쯔카 킷토하나오사카세테
셀 수 없는 흔적이 언젠가 분명히 꽃을 피우고

そう Baby Baby 芽吹きだす
소우 Baby Baby 메부키다스
그래 Baby Baby 싹트기 시작하는

瞬間へほら 続く道さ
슝칸에호라 쯔즈쿠미치사
순간으로 봐봐 이어지는 길이야

何年後 今の君を振り返れば
난넨고 이마노키미오후리카에레바
몇 년 후 지금의 너를 돌아보면

大空見上げながら ほら 笑う
오오조라미아게나가라 호라 와라우
넓은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웃을거야

少しタチの悪い風邪がほら 長引いたから
스코시타치노와루이카제가호라 나가비이타카라
조금 질이 나쁜 감기가 길어져서

心がぬくもりに気付かないだけ
코코로가누쿠모리니키즈카나이다케
마음이 따스함을 알아채지 못했을 뿐

抱えきれないその痛み いつか 花束に変わる
카카에키레나이소노이타미 이쯔마 하나타바니카와루
다 껴안지 못하는 그 아픔 언젠가 꽃다발로 변해

そう Baby Baby きっと来る
소우 Baby Baby 킷토쿠루
그래 Baby Baby 분명히 와

焦らないで ほら そのままでいいさ
아세라나이데 호라 소노마마데이이사
초조해하지마 봐봐 그대로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