マグカップの底に 辿り着く速度 角砂糖みたいな恋をして
마그캅푸노소코니 타도리츠쿠소쿠도 카쿠자토우미타이나 코이오시테
머그컵 바닥에 닿는 속도 각설탕같은 사랑을 하며
鍵穴が錆びた手錠をかけられた気分とても悪くない良く笑う
카기아나가사비타 테죠우오카케라레타키분 토테모와루쿠나이 요쿠 와라우
열쇠구멍이 녹슨 수갑을 찬 기분 썩 나쁘지 않아 잘도 웃네
三ヶ月余りで 唇にも飽きる 定説の殻に火をつけて遊ぶ
산카게츠아마리데 쿠치비루니모아키루 테이세츠노 카라니 히오츠케테 아소부
3개월여만에 입술에도 싫증이나 정설(定說)의 껍질에 불을 붙여 노네
半年後の二人は? 約束もなく 繋いだ手 離さない
한토시고노후타리와? 야쿠소쿠모나쿠 츠나이다테 하나사나이
반 년 후 우리 둘은 어떤 모습일까? 약속도 없이 맞잡은 손 놓지 않을거야
花びら舞う季節に 誘われて 結ばれた 僕らは
하나비라마우키세츠니 사소와레테 무스바레타 보쿠라와
꽃잎이 흩날리는 계절에 이끌려 맺어진 우리는
いつから変わったんだろう そればかり考えて 答えは
이츠카라카왓딴다로우 소레바카리캉가에테 코타에와
언제부터 변한 것일까 그것만 생각한 끝에 대답은
会いたい
아이타이
보고싶어
募る想いとは 裏腹な言葉 素直さに欠ける恋をして
츠노루오모이토와 우라하라나코토바 스나오사니카케루코이오시테
더해가는 마음과는 정반대로 튀어나오는 말 솔직하지 못한 사랑을 하며
綺麗なる君を 綺麗に縛れない僕 もどかしさは やがて刃をたてた
키레이니나루키미오 키레이니시바레나이보쿠 모도카시사와 야가테 하오타테타
아름다운 그대를 아름답게 속박하지 못하는 나 답답함은 어느덧 날을 세웠네
一年目の記念日 黒髪の奥 決心で濡れていた
이치넨메노키넨비 쿠로카미노오쿠 켓신데누레테이타
일주년 기념일 고운 머리카락 속은 결심으로 젖어있었네
四月の風の香る この場所に戻った 僕らは
시가츠노카제노카오루 코노바쇼니모돗타 보쿠라와
4월의 바람이 향긋한 이 곳에 돌아온 우리는
やがては忘れるかな 繋いだ手 離した手 背中を
야가테와 와스레루카나 츠나이다테 하나시타테 세나카오
언젠가는 잊게될까 맞잡은 손을, 놓아버린 손을, 등을
今日の日を
쿄우노히오
오늘을
明日から別々の日々 君にお願い忘れないで 忘れないで
아시타카라베츠베츠노히비 키미니오네가이 와스레나이데 와스레나이데
내일부터는 각자의 나날을 보내게 되겠지 그대에게 부탁이 있어 잊지말아줘 잊지말아줘
花びら舞う季節に 誘われて 千切られた 僕らは
하나비라마우키세츠니 사소와레테 치기라레타 보쿠라와
꽃잎이 흩날리는 계절에 이끌려 갈갈이 찢긴 우리는
いつから変わったんだろう そればかり考えて 答えは
이츠카라카왓딴다로우 소레바카리캉가에테 코타에와
언제부터 변한 것일까 그것만 생각한 끝에 대답은
さよなら
사요나라
안녕
마그캅푸노소코니 타도리츠쿠소쿠도 카쿠자토우미타이나 코이오시테
머그컵 바닥에 닿는 속도 각설탕같은 사랑을 하며
鍵穴が錆びた手錠をかけられた気分とても悪くない良く笑う
카기아나가사비타 테죠우오카케라레타키분 토테모와루쿠나이 요쿠 와라우
열쇠구멍이 녹슨 수갑을 찬 기분 썩 나쁘지 않아 잘도 웃네
三ヶ月余りで 唇にも飽きる 定説の殻に火をつけて遊ぶ
산카게츠아마리데 쿠치비루니모아키루 테이세츠노 카라니 히오츠케테 아소부
3개월여만에 입술에도 싫증이나 정설(定說)의 껍질에 불을 붙여 노네
半年後の二人は? 約束もなく 繋いだ手 離さない
한토시고노후타리와? 야쿠소쿠모나쿠 츠나이다테 하나사나이
반 년 후 우리 둘은 어떤 모습일까? 약속도 없이 맞잡은 손 놓지 않을거야
花びら舞う季節に 誘われて 結ばれた 僕らは
하나비라마우키세츠니 사소와레테 무스바레타 보쿠라와
꽃잎이 흩날리는 계절에 이끌려 맺어진 우리는
いつから変わったんだろう そればかり考えて 答えは
이츠카라카왓딴다로우 소레바카리캉가에테 코타에와
언제부터 변한 것일까 그것만 생각한 끝에 대답은
会いたい
아이타이
보고싶어
募る想いとは 裏腹な言葉 素直さに欠ける恋をして
츠노루오모이토와 우라하라나코토바 스나오사니카케루코이오시테
더해가는 마음과는 정반대로 튀어나오는 말 솔직하지 못한 사랑을 하며
綺麗なる君を 綺麗に縛れない僕 もどかしさは やがて刃をたてた
키레이니나루키미오 키레이니시바레나이보쿠 모도카시사와 야가테 하오타테타
아름다운 그대를 아름답게 속박하지 못하는 나 답답함은 어느덧 날을 세웠네
一年目の記念日 黒髪の奥 決心で濡れていた
이치넨메노키넨비 쿠로카미노오쿠 켓신데누레테이타
일주년 기념일 고운 머리카락 속은 결심으로 젖어있었네
四月の風の香る この場所に戻った 僕らは
시가츠노카제노카오루 코노바쇼니모돗타 보쿠라와
4월의 바람이 향긋한 이 곳에 돌아온 우리는
やがては忘れるかな 繋いだ手 離した手 背中を
야가테와 와스레루카나 츠나이다테 하나시타테 세나카오
언젠가는 잊게될까 맞잡은 손을, 놓아버린 손을, 등을
今日の日を
쿄우노히오
오늘을
明日から別々の日々 君にお願い忘れないで 忘れないで
아시타카라베츠베츠노히비 키미니오네가이 와스레나이데 와스레나이데
내일부터는 각자의 나날을 보내게 되겠지 그대에게 부탁이 있어 잊지말아줘 잊지말아줘
花びら舞う季節に 誘われて 千切られた 僕らは
하나비라마우키세츠니 사소와레테 치기라레타 보쿠라와
꽃잎이 흩날리는 계절에 이끌려 갈갈이 찢긴 우리는
いつから変わったんだろう そればかり考えて 答えは
이츠카라카왓딴다로우 소레바카리캉가에테 코타에와
언제부터 변한 것일까 그것만 생각한 끝에 대답은
さよなら
사요나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