帰り路をなくして(돌아갈 길을 잃고서)
作詞者名 鬼束ちひろ
作曲者名 鬼束ちひろ
Artist 鬼束ちひろ
光に 一体何が望める
히카리니 잇타이나니가노조메루
빛에 도대체 무엇을 바랄 수 있지?
そして 闇にも
소시테 야미니모
그리고 어둠에도
愚かで 無垢なものを指先に
오로카데 무쿠나모노오유비사키니
어리석고 무구한 것을 손가락 끝에
宿して 自分を導けば
야도시테 지붕오미치비케바
잠재우고 자신을 이끌어가면
辿り着くいつもそこは
타도리츠쿠이츠모소코와
마침내 도착하는, 언제나 그곳은
すべてを貫く鉄塔の上
스베테오츠라누쿠텟토-노우에
모든 것을 꿰뚫는 철탑 위
手に入れたものは いつかの夢達
테니이레타모노와 이츠카노유메타치
손에 넣은 것은 언젠가의 꿈들
見降ろす街は 凍える想いを
미오로스마치와 코고에루오모이오
내려다보는 거리는 얼어붙은 마음을
きつく寄せ合うけれど
키츠쿠요세아우케레도
빽빽하게 서로 기대지만
帰り路をなくして
카에리미치오나쿠시테
돌아갈 길을 잃고서
今日はどこに帰るのだろう
쿄-와도코니카에루노다로-
오늘은 어디로 돌아가는 걸까?
この月が 何を翳すのかを
코노츠키가 나니오카자스노카오
이 달이 무엇을 가리는 것인지를
知る事さえ怖くて
시루코토사에코와쿠테
아는 것조차 두려워서
血の涙は溢れる
치노나미다와아후레루
피눈물은 흘러넘친다
緋の翼で舞い上がるのだろう
키즈나노츠바사데마이아가루노다로-
인연의 날개로 날아올라가는 걸까?
燃える世の底を這って
모에루요노소코오핫테
불타는 세상의 밑바닥을 기어가며
ただ 嗚き叫ぶ
타다 나키사케부
그저 울부짖는다
鳴き叫ぶ
나키사케부
울부짖는다
力は その刃を振り上げる
치카라와 소노하오후리아게루
힘은 그 칼날을 휘두른다
ゆらりと 儚く互いへと
유라리토 하카나쿠타가이에토
휙하고 덧없이 서로에게로
手探りで感じた熱は
테사구리데칸지타네츠와
손짓으로 느낀 열은
優しい誰かのつむじ風
야사시이다레카노츠무지카제
상냥한 누군가의 회오리바람
置き去った気持ちは いつかの迷い歌
오키삿타키모치와 이츠카노마요이우타
두고간 마음은 언젠가의 미혹가
ビルや日々の群れ 沈まぬようにと
비루야히비노무레 시즈마누요-니토
빌딩이랑 나날의 무리가 잠기지 않도록
暮れる胸を焦がしてゆく
쿠레루무네오코가시테유쿠
저무는 가슴을 애태워간다
帰り路をなくして
카에리미치오나쿠시테
돌아갈 길을 잃고서
明日はどこに向かうのだろう
아스와도코니무카우노다로-
내일은 어디로 향하는걸까?
いつの時か 握りしめてきた
이츠노토키카 니기리시메테키타
어느 땐가 꽉 쥐어온
手のひらも解かずに
테노히라모호도카즈니
손바닥도 풀지 않고
血の涙は零れる
치노나미다와코보레루
피눈물은 새어 나온다
緋の狭間で立ち上がるのだろう
키즈나노하자마데타치아가루노다로-
인연의 틈새에서 솟아오르는걸까?
過ぎ去る背はもう見えない
스기사루세와모-미에나이
지나쳐가는 뒷모습은 이제 보이지않아
ただ その先へ
타다 소노사키에
그저 그 앞으로
その先へ
소노사키에
그 앞으로
帰り路をなくして
카에리미치오나쿠시테
돌아갈 길을 잃고서
そして今はここに
소시테이마와코코니
그리고 지금은 이곳에
碧(あお)の淵 黄金(こがね)の果て 夜の隣で震える
아오노후치 코가네노하테 요루노토나리데후루에루-
푸른 못, 황금의 끝, 밤의 옆에서 흔들린다
帰り路をなくして
카에리미치오나쿠시테
돌아갈 길을 잃고서
今日はどこに帰るのだろう
쿄-와도코니카에루노다로-
오늘은 어디로 돌아가는걸까?
この月が 何を翳すのかを
코노츠키가 나니오카자스노카오
이 달이 무엇을 가리는건지를
知る事さえ怖くて
시루코토사에코와쿠테
아는 것조차 무서워서
血の涙は溢れる
치노나미다와아후레루
피눈물은 흘러넘친다
緋の翼で舞い上がるのだろう
키즈나노츠바사데마이아가루노다로-
인연의 날개로 날아오르는걸까?
燃える世の底を這って
모에루요노소코오핫테
불타는 세상의 밑바닥을 기어가며
ただ 鳴き叫ぶ
타다 나키사케부
그저 울부짖는다
鳴き叫ぶ
나키사케부
울부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