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分島花音] 砂のお城

by 카에데 posted Feb 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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砂のお城

そっと流れる
솟토 나가레루
가만히 흘러가는
白い
시로이
하얀
乾いた雲が通る
카와이타 쿠모가 토오루
마른 구름이 지나가
灰色のわたしは
하이이로노 와타시와
쓸쓸한 나는
ただじっと消えて行くのを
타다 짓토 키에테 유쿠노오
그저 가만히 사라져 가는 것을
見てた
미테타
보고 있었어

星を集めて
호시오 아츠메테
별을 모아
つくる砂のお城に
츠쿠루 시로노 오시로니
만든 모래성에
わたしのささやかな祈り
와타시노 사사야카나 이노리
나의 작은 소원
零れて落ちる
코보레테 오치루
흘러넘쳐
その足元を
소노 아시모토오
그 발밑을
待ち伏せた波がさらう
마치부세타 나미가 사라우
숨어서 기다리던 파도가 가져가

a world of darkness.
a world of silence.

消えかかる祈り
키에카카루 이노리
사라져가는 기도
風に煽られながら
카제니 오다테라레나가라
바람에 부추겨지면서
それでも灯り続けて
소레데모 토모리츠즈케테
그런데도 계속 등불이 켜져
わたしが幾度も縺れながら
와타시가 이쿠도모 모츠레나가라
내가 몇 번이고 엉클어지면서도
冷えゆく手で
히에유쿠 테데
차가워지는 손으로
つくる砂のお城を
츠쿠루 스나노 오시로오
만든 모래성을
待ち伏せた波がさらう
마치부세타 카레가 사라우
숨어서 기다리던 그가 가져가

あなたへ
아나타에
당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