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14 14:36

[Dir en grey] Vinushka

조회 수 3766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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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USHKA

詩/ 京
曲/ Dir en grey



雲と交わす 呼吸を止めて 嗚呼 ただ 盲目の殻
쿠모또카와스 코큐-오토메떼 아아 타다 모-모쿠노카라
구름과 나누어 숨을 멈추고 아아 그저 보지 못하는 껍질
此処が底か?陰りに身を焼かれ 嗚呼 ただ 忘れていたい
코코가소코카? 카게리니미오야카레 아아 타다 와스레떼이타이
이곳이 밑바닥인가? 그늘에 몸이 타 아아 그저 잊고 있고 싶어
蟻の巣へと 欲を滑らせ さあ 今 生まれ変わればいい
아리노스에또 요쿠오스베라세 사아 이마 우마레카와레바이이
개미집으로 욕망을 미끄러뜨려 자 지금 다시 태어나면 돼


明日を眠らせて 振り向く安らぎ
아시타오네무라세떼 후리무쿠야스라기
내일을 잠들게 해줘 뒤돌아보는 평온
鋭く尖る 感情に身を任せて
스루도쿠토가루 칸죠-니미오마카세떼
날카롭게 예민해진 감정에 몸을 맡기고
うねる流れさえ生きてる証と
우네루나가레사에이키떼루아카시또
꾸불꾸불한 흐름조차 살아있다는 증거와
涙に耽る明日を誘う
나미다니후케루아시타오사소우
눈물로 탐닉하는 내일을 이끌어


うえつくドグラ、マグラ、斑の痛みと唯一の人格
우에츠쿠도구라, 마구라, 마다라노이타미또유이이츠노진카쿠
주입하는 Dogra, Magra, 얼룩의 아픔과 유일한 인격
色取り取りに飾りつけられた瞳も、もういらない
이로토리도리니카자리츠케라레따히토미모, 모-이라나이
형형색색으로 장식된 눈동자도, 더이상 필요 없어
また偽善が連れ去って行くのか?
마타기젠가츠레삿떼이쿠노카?
또 위선이 데리고 가는 것인가?
独りきりの真っ赤な夜舞台
히토리키리노막카나야부타이
혼자뿐인 새빨간 밤무대
湧き上がる立役者に捧げる
와키아가루타테야쿠샤니사사게루
솟아오르는 주연에게 바친다
此処が真実だ
코코가신지츠다
이곳이 진실이다


誤魔化せない心の片隅には 「まだ此処に居たい」
고마카세나이코코로노카타스미니와 마다코코니이타이
속일 수 없는 마음의 한 구석에는 "아직 여기에 있고 싶어"
許せないのは誰?
유루세나이노와다레?
용서할 수 없는 것은 누구지?
冷えた声を響かせ 誓う
히에따코에오히비카세 치카우
차가운 목소리를 울리며 맹세해


業と歩む 天地裂けた我この身と叫ぶ
고-또아유무 텐치사케따와레코노미또사케부
과업과 함께 걸어가  천지를 가른 나의 이 몸과 소리쳐
罰と刻む 風と消えろ我の証は?
바치또키자무 카제또키에로와레노아카시와?
벌이라고 새겨넣어 바람과 사라져라 나라는 증거는?
「金剛に輝く月はもう 見飽きそうなくらい眺めたんだ
콘고-니카가야쿠츠키와모- 미아키소-나쿠라이나가메탄다
"금강으로 빛나는 달은 이제 싫증이 날 만큼 바라봤어
狼にもなれそうにない 闇に狂いそうだ
오오카미니모나레소-니나루 야미니쿠루이소-다
늑대가 될 수도 없을 것 같아 어둠에 미칠 것 같아
首を喰らいたい 儚き残骸 眠らせはしないから
쿠미오쿠라이타이 하카나키잔가이 네무라세와시나이카라
목을 물어뜯고 싶어 허무한 잔해 잠들게 하지 않을테니
甘えたい年頃が…小夜なら 君に狂いそうだ」
아마에타이토시고로가…사요나라 키미니쿠루이소-다
한창 어리광부리고 싶은 나이가 … 오늘밤이라면 너에게 미칠 것 같아"


誰しもが幸福とばかりに 手を伸ばし闇に潜む鬼となる
다레시모가코-후쿠토바카리니 테오노바시야미니히소무오니또나루
누구나가 행복하다는 듯이 손을 내밀어 어둠 속에 숨은 요괴가 된다
もうすでに終わりは生まれた
모-스데니오와리와우마레따
이미 끝은 태어났어
形は零に生まれ子宮に這い戻り腐る
카타치와레이니우마레시큐-니하이모도리쿠사루
모습은 제로에서 생겨나 자궁으로 기어돌아가 썩네
繰り返す度 崩れゆくお前等の面が
쿠리카에스타비 쿠즈레유쿠오마에라노츠라가
되풀이할 때마다 무너져가는 너희들의 면상이


耳を砕く真相には 誰も触れやしない
미미오쿠다쿠신소-니와 다레모후레야시나이
귀를 망가뜨리는 진상은 아무도 언급하지 않아
抑圧された意思
요쿠아츠사레따이시
억압된 의사


罪を贖い命よ去れ
츠미오아가나이이노치요사레
속죄하고 생명이여 떠나라


儚きアンチテーゼ 咽び泣く地へと
하카나키안치테-제 무세비나쿠치에또
덧없는 대립명제 흐느껴우는 땅으로
テーゼに浸る共有に骨を埋めて
테-제니히타루쿄-유-니호네오우메떼
명제에 젖은 공유에 뼈를 묻고서
憂鬱、背負うまま ざらつく津波に
유-우츠, 세오우마마 자라츠츠나미니
우울함을 짊어진 채 꺼끌한 츠나미에
さらわれ苦い涙と笑う
사라와레니가이나미다오와라우
휩쓸려 씁쓸한 눈물과 함께 웃지
価値を見出せず 首縊り十三階段
카치오미이다세즈 쿠비쿠비리쥬-산카이단
가치를 찾아내지 못하고 13계단에서 목을 매
手を叩き馴れ合う人
테오타타키나레아우히토
손뼉을 치며 친해지는 사람
女々しい思想に混ざり傷付ける
메메시이시소-니마자리키즈츠케루
나약한 사상에 뒤섞여 상처를 주네
そんな君がなんだか悲しすぎる
손나키미가난다카카나시스기루
그런 네가 왠지 너무나 슬퍼


血しぶく 本能 踏み潰し
치시부쿠 혼노- 후미츠부시
튀는 피 본능을 짓밟아 뭉개고
死を語る
시오카타루
죽음을 이야기해


業と歩む 天地裂けた我この身と叫ぶ
고-또아유무 텐치사케따와레코노미또사케부
과업과 함께 걸어가  천지를 가른 나의 이 몸과 소리쳐
罰と刻む 風と消えろ我の証は?
바치또키자무 카제또키에로와레노아카시와?
벌이라고 새겨넣어 바람과 사라져라 나라는 증거는?


耳を砕く真相には 誰も触れやしない
미미오쿠다쿠신소-니와 다레모후레야시나이
귀를 망가뜨리는 진상은 아무도 언급하지 않아
抑圧された意思
요쿠아츠사레따이시
억압된 의사


罪を贖い命よ去れ
츠미오아가나이이노치요사레
속죄하고 생명이여 떠나라


俺が悪であるが故に
오레가아쿠데아루가유에니
내가 악(悪)인 까닭에
生きる意味さえ罪なのか
이키루이미사에츠미나노카
사는 의미마저도 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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