幾千の眠りの果て あなたに出逢えたから
이쿠센노네무리노하테 아나타니데아에타카라
수천번 잠든 후에야 너를 만났으니
濡れた瞼に くちづけひとつ
누레타마부타니 쿠치즈케히토츠
촉촉히 젖은 눈시울에 입 한번 맞출게
熱い吐息 深い愛の色に染まる
아쯔이토이키 후카이아이노이로니소마루
뜨거운 한숨을 토해내면 깊은 사랑의 색으로 물이 들어가네
嵐の前の夜は いつも孤独に震える
아라시노마에노요루와 이츠모코도쿠니후루에루
폭풍 앞에서는 밤도 언제나 고독에 떨고 있어
許して こんな僕をそばに行きたい
유루시테 콘나보쿠오소바니유키타이
이런 나라도 네 곁에 있고 싶으니 승낙해 줘
傷を負った翼では いつしか堕ちてしまうだろう
키즈오옷타츠바사데와 이츠시카오치테시마우다로-
상처입은 날개로는 언젠가는 추락해버릴거잖아
あなたの幻なんて 抱きたくはない
아나타노마보로시난테 다키타쿠와나이
너의 환영같은 건 안고 싶지않아
どうか 風に消えないでいて その声を響かせて
도-카 카제니키에나이데이테 소노코에오히비카세테
부디 바람에도 사라지지 않는 그 소리를 들려 줘
何もかもを捨てて 超えてゆく 悲しい過去も
나니모카모오스테테 코에테유쿠 카나시이카코모
모든것을 벗어던지고 슬픈 과거도 잊어버릴거야
幾千の眠りの果て あなたに出逢えたから
이쿠센노네무리노하테 아나타니데아에타카라
수천번 잠든 후에야 너를 만났으니
濡れた瞼に くちづけひとつ
누레타마부타니 쿠치즈케히토츠
촉촉히 젖은 눈시울에 입 한번 맞출게
熱い吐息 深い愛の色に染まる
아쯔이토이키 후카이아이노이로니소마루
뜨거운 한숨을 토해내면 깊은 사랑의 색으로 물이 들어가네
下弦の月灯りが 水面に漂い揺れる
카겐노츠키야카리가 미나모니타다요이유레루
하현의 달빛에 수면이 떠돌며 흔들리고
あなたの面影(かげ)を運び 何処へ行くのか
아나타노카게오하코비 도코에유쿠노카
너의 그림자는 어디로 사라져 버린 것인지...
胸の底にはらはらと 寂しさだけが降り積もる
무네노소코니하라하라토 시비시사다케가후리츠모루
가슴 속에는 외로움만이 소복소복 쌓여가고
やがてそれは儚げに 頬を伝うよ
야가테소레와하카나게니 호호오츠타우요
결국 그것은 부질없이 나의 뺨을 스치네
心...永遠(とわ)に離れられない 遥か遠い場所でも
코코로...토와니하나레라레나이 하루카토오이바쇼데모
먼 곳에 떨어져 있더라도 마음만은 영원히 멀어지고 싶지 않아
ともに交わし合った約束を 絆に変えて
토모니카와시앗타야쿠소쿠오 키즈나니카에테
함께 나눈 약속을 인연으로 바꿔나가자
幾千の眠りの果て あなたに出逢えたから
이쿠센노네무리노하테 아나타니데아에타카라
수천번 잠든 후에야 너를 만났으니
惹かれるままに 抱きしめ合える
히카레루마마니 다키시메아에루
이끌리는 서로를 끌어안을 수 있어
重なる手は 壊れそうな夜を包む
카사나루테와 코와레소-나요루오츠츠무
겹쳐진 손은 무너질 것 같은 밤을 감싸 안았네
風に願いをのせて この声を響かせて
카제니네가이오노세테 코노코에오히비카세테
바람에 소원을 실어 이 소리를 들려 줘
何もかもを捨てて 超えてゆく 悲しい過去も
나니모카모오스테테 코에테유쿠 카나시이카코모
모든것을 벗어던지고 슬픈 과거도 잊어버릴거야
幾千の眠りの果て あなたに出逢えたから
이쿠센노네무리노하테 아나타니데아에타카라
수천번 잠든 후에야 너를 만났으니
濡れた瞼に くちづけひとつ
누레타마부타니 쿠치즈케히토츠
촉촉히 젖은 눈시울에 입 한번 맞출게
熱い吐息 深い愛の色に染まる
아쯔이토이키 후카이아이노이로니소마루
뜨거운 한숨을 토해내면 깊은 사랑의 색으로 물이 들어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