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森山直太朗] 生きてることが辛いなら

生きてることが辛いなら
이키테루코토가쯔라이나라
살아가는 것이 괴롭다면

いっそ小さく死ねばいい
잇소치이사쿠시네바이이
차라리 작게 죽으면 돼

恋人と親は悲しむが
코이비토토오야와카나시무가
연인과 부모는 슬퍼하겠지만

三日と経てば元通り
밋카토타테바모토도오리
3일정도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가

気が付きゃみんな年取って
키가쯔캬민나토시톳테
정신차리고 보면 모두 나이를 먹고

同じとこに行くのだから
오나지토코니이쿠노다카라
같은 곳으로 가는 거니까

生きてることが辛いなら
이키테루코토가쯔라이나라
살아가는 것이 괴롭다면

わめき散らして泣けばいい
와메키치라시테나케바이이
꽥꽥거리며 울면 돼

その内夜は明けちゃって
소노우치요루와아케챳테
그러는 동안 밤은 지나가버리고

疲れて眠りに就くだろう
쯔카레테네무리니쯔쿠다로우
지쳐서 잠들겠지

夜に泣くのは赤ん坊
요루니나쿠노와아캉보우
밤에 우는 건 갓난아기

だけって決まりはないんだし
다켓테키마리리와나인다시
뿐이라고 정해져 있는 건 아니니까

生きてることが辛いなら
이키테루코토가쯔라이나라
살아가는 것이 괴롭다면

悲しみをとくと見るがいい
카나시미오토쿠토미루가이이
슬픔을 신중하게 보면 돼

悲しみはいつか一片の
카나시미와이쯔카히토히라노
슬픔은 언젠가 한 장의

お花みたいに咲くという
오하나미타이니사쿠토이우
꽃과 같이 핀다고 하지

そっと伸ばした両の手で
솟토노바시타료우노테데
살며시 내민 두 손으로

摘み取るんじゃなく守るといい
쯔카미토룬쟈나쿠마모루토이이
꺾지말고 지켜주면 돼

何にもないとこから
난니모나이토코카라
아무것도 없는 곳으로부터

何にもないとこへと
난니모나이토코에토
아무것도 없는 곳으로

何にもなかったかのように
난니모나캇타카노요우니
아무것도 없었던 것처럼

巡る生命だから
메구루이노치다카라
돌고도는 생명이니까

生きてることが辛いなら
이키테루코토가쯔라이나라
살아가는 것이 괴롭다면

嫌になるまで生きるがいい
이야니나루마데이키루가이이
싫어질 때까지는 살면 돼

歴史は小さなブランコで
레키시와치이사나부랑코데
역사는 작은 그네이고

宇宙は小さな水飲み場
우츄우와치이사나미즈노미바
우주는 작은 우물

生きてることが辛いなら
이키테루코토가쯔라이나라
살아가는 것이 괴롭다면

くたばる喜びとっておけ
쿠다바루요로코비톳테오케
지쳐버린 기쁨을 잡아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