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zmoku] ギャロップ

by Monologue posted Jul 3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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繋がる音が鼓膜を叩く 伝う言葉が胸を震わす
쯔나가루오토가코마쿠오타타쿠 쯔타우코토바가무네오후루와스
이어지는 소리가 고막을 두드려 전해지는 말이 가슴을 흔들어

飛び交う光 ねじくれる影 暴れ回る原色のリズム
토비카우히카리 네지쿠레루카게 아바레마와루겐쇼쿠노리즈무
어지럽게 나는 빛 비뚤어진 그림자 마구 날뛰는 원색의 리듬

立ち眩む真夜中に 何もかもを手放して
타치쿠라무마요나카니 나니모카모오테바나시테
선 채로 아찔해진 한밤중에 모든 것을 손에서 놓고

涙も流し尽くしたなら 俯くことはもうないから
나미다모나가시쯔쿠시타나라 우쯔무쿠코토와모우나이카라
눈물도 실컷 흘렸다면 고개숙일 일은 아무것도 없으니까

朝焼ける空 目覚める君が刻み始める確かな日々
아사야케루소라 메자메루키미가키자미하지메루타시카나히비
새벽이 밝아오는 하늘 눈을 뜨는 네가 새기기 시작하는 확실한 나날

その時の中この声は響いてくれるだろうか
소노토키노나카코노코에와히비이테쿠레루다로우카
그 시간 안에서 이 목소리는 울려퍼져줄까

聞こえてるなら 届いてるなら 腕をかざして見せてくれ
키코에테루나라 토도이테루나라 우데오카자시테미세테쿠레
듣고 있다면 닿고 있다면 팔을 들어서 보여줘

まだ小さくて零れそうな光でも駆け出して
마다치이사쿠테코보에소우나히카리데모카케다시테
아직 작고 넘칠 것 같은 빛이라도 뛰어나가

澄ました耳で 開かれた目で 二度とない空気を噛み締めて
스마시타미미데 히라카레타메데 니도토나이쿠우키오카미시메테
귀를 기운이고 눈을 크게 뜨고 두 번 다시 없는 공기를 실컷 맛보고

気がついた幻に 今にも崩れそうでも
키가쯔이타마보로시니 이마니모쿠즈레소우데모
알아차린 환상에 지금은 무너져버릴 것 같아도

心が叫び続けるなら どこにも間違いなど無いから
코코로가사케비쯔즈케루나라 도코니모마치가이나도나이카라
마음이 계속 외친다면 어디에도 잘못 같은 건 없으니까

朝焼ける空 見上げる君が求め始める一つの夢
아사야케루소라 미아게루키미가모토메하지메루히토쯔노유메
새벽이 밝아오는 하늘 올려다보는 네가 원하기 시작하는 하나의 꿈

そのすぐ傍で この声は響いてくれるだろうか
소노스구소바데 코노코에와히비이테쿠레루다로우카
그 바로 옆에서 이 목소리는 울려퍼져줄까

聞こえてるなら 届いてるなら 足を鳴らして応えてくれ
키코에테루나라 토도이테루나라 아시오나라시테코타에테쿠레
듣고 있다면 닿고 있다면 발을 울려서 답해줘

果てなこにつまづいて振り向いても駆け抜けて
하테나이미치니쯔마즈이테후리무이테모카케누케테
끝없는 길에서 비틀거리고 돌아보더라도 빠져나가

朝焼ける空 明らむ街が今にも息を吹き返す
아사야케루소라 아카라무마치가이마니모이키오후키카에스
새벽이 밝아오는 하늘 밝아지는 거리가 지금도 숨을 되돌려

ほころびだした不器用な君の笑顔も輝いて見える
호코로비다시타부키요우나키미노에가오모카가야이테미에루
조금씩 피기 시작하는 서투른 너의 웃는 얼굴도 빛나는 것처럼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