放課後、駆け足で家に帰ると 玄関先にランドセルを投げ捨てて
호우카고, 카케아시데이에니카에루토 겡칸사키니란도세루오나게스테테
방과후, 뛰어서 집으로 돌아오면 현관 앞에 가방을 던져버리고
二つ角を曲がった先の いつもの集合場所にまた走る
후타쯔카도오마갓타사키노 이쯔모노슈우고우바쇼니마타하시루
모퉁이 두 개를 돌아서 언제나의 집합장소로 또 뛰어
公園のジャングルジムの前 集まるのはいつもの顔ぶれ
코우엔노쟝구루지무노마에 아쯔마루노와이쯔모노카오부레
공원의 정글짐 앞 모이는 건 언제나의 멤버
今日は何が起こるのかなぁ 胸弾ませる毎日
쿄우와나니가오코루노카나아 무네하즈마세루마이니치
오늘은 뭐가 일어날까아 가슴 들뜨게 하는 매일
ああ 空は青くて ああ 空は高かった
아아 소라와아오쿠테 아아 소라와타카캇타
아아 하늘은 푸르고 아아 하늘은 높았어
誰かが必ずゴムボールを持っていて それ一つでまっ暗になるまで遊べてた
다레카가카나라즈고무보오루오못테이테 소레히토쯔데맛쿠라니나루마데나소베테타
누군가가 반드시 고무공을 가지고 있어서 그거 하나로 캄캄해질 때까지 놀 수 있었어
手打ち野球がいつもの流れ そこには僕達だけのルールがあった
테우치야큐우가이쯔모노나가레 소코니와보쿠타치다케노루우루가앗타
고무공으로 하는 야구가 언제나의 흐름 거기에는 우리들만의 룰이 있었어
学校でこっそりくすねてきた チョークで道路に歪なコートを書いて
각코우데콧소리쿠스네테키타 쵸오쿠데도우로니이비쯔나코오토오카이테
학교에서 슬쩍 가지고 온 분필로 도로에 비뚤어진 코트를 그리고
チームわけのジャンケンをして ただひたすらボールを追いかけてた
치이무와케노쟝켕오시테 타다히타스라보오루오오이카케테타
팀을 나누는 가위바위보를 하고 그저 오직 볼을 쫓았어
ああ あの頃の僕は ああ たいした悩みもなかったんだろう
아아 아노코로노보쿠와 아아 타이시타나야미모나캇탄다로우
아아 그 시절의 나는 아아 대단한 고민도 없었겠지
大人になっていくたびに 何かをきっと手に入れて
오토나니낫테이쿠타비니 나니카오킷토테니이레테
어른이 되어 갈 때마다 무언가를 분명히 손에 넣고
大人になっていくたびに 何かを失っていく
오토나니낫테이쿠타비니 나니카오우시난테이쿠
어른이 되어 갈 때마다 무언가를 잃어가
また明日一つ 大人に近づくのならば
마타아시타히토쯔 오토나니치카즈쿠노나라바
다시 내일 하나 어른에 가까워진다면
また何かがなくなっていくのかなぁ…
마타나니카가나쿠낫테이쿠노카나아…
또 무언가가 없어져갈까아…
また何かを失ってしまうのかなぁ…
마타나니카오우시낫테시마우노카나아…
또 무언가를 잃어버릴까아…
家の裏の細長い下り坂 その脇にむき出しの崖があって
이에노우라노호소나가이쿠다리자카 소노와키니무키다시노가케가앗테
집 뒤에 가늘고 긴 내리막길 그 옆에는 그대로 낭떠러지가 있어서
そこに僕らは宝物を みんなで持ち寄って埋める事にした
소코니보쿠라와타카라모노오 민나데모치욧테우메루코토니시타
거기에 우리들은 보물을 모두 함께 가지고 가서 묻기로 했어
クッキーの空き缶に詰め込んだ 超合金と100枚の牛乳キャップ
쿡키이노아키캉니쯔메콘다 쵸우고우킨토햐쿠마이노규우뉴우캽푸
쿠키의 빈 깡통에 쑤셔넣은 초합금과 100장의 우유팩
そして僕らは僕たちだけの 宝の地図を作った
소시테보쿠라와보쿠타치다케노 타카라노치즈오츠쿳타
그리고 우리들은 우리들만의 보물지도를 만들었어
ああ 今ではあの坂道も ああ 大きなバイパスが走っている
아아 이마데와아노사카미치모 아아 오오키나바이파스가하싯테이루
아아 지금은 그 언덕길도 아아 커다란 도로가 달리고 있어
大人になっていくたびに 何かをきっと奪い取り
오토나니낫테이쿠타비니 나니카오킷토우바이토리
어른이 되어 갈 때마다 무언가를 분명히 빼앗고
大人になっていくたびに 何かを奪われていく
오토나니낫테이쿠타비니 나니카오우바와레테이쿠
어른이 되어 갈 때마다 무언가를 빼앗겨 가
また明日一つ 大人に近づくのならば
마타아시타히토쯔 오토나니치카즈쿠노나라바
다시 내일 하나 어른에 가까워진다면
また何かがなくなっていくのかなぁ…
마타나니카가나쿠낫테이쿠노카나아…
또 무언가가 없어져갈까아…
また何かを奪われてしまうのかなぁ…
마타나니카오우바와레테시마우노카나아…
또 무언가를 빼앗겨버릴까아…
僕はいつから大人になったんだろう? その境界線は何処だったんだろう?
보쿠와이쯔카라오토나니낫탄다로우? 소노쿄우카이센와도코닷탄다로우?
나는 언제부터 어른이 된 걸까? 그 경계선은 어디였던걸까?
そんなことを今歌ってる 僕はきっともう大人なんだろうな
손나코토오이마우탓테루 보쿠와킷토모우오토나난다로우나
그런 걸 지금 노래하고 있는 나는 분명히 이미 어른인거겠지
一つ一つ何かがなくなっていったとしても 決して消えないものだってあるんだ
히토쯔히토쯔나니카가나쿠낫테잇타토시테모 켓시테키에나이모노닷테아룬다
하나하나 뭔가가 없어져간다고해도 결코 사라지지않는 것도 있어
幼き日々のあの夢だけは まだこの胸で輝いてる
오사나키히비노아노유메다케와 마다코노무네데카가야이테루
어린 나날의 그 꿈만은 아직 이 가슴에서 빛나고 있어
ああ 空は青くて ああ 空は高いまま…
아아 소라와아오쿠테 아아 소라와타카이마마…
아아 하늘은 푸르고 아아 하늘은 높은 채…
호우카고, 카케아시데이에니카에루토 겡칸사키니란도세루오나게스테테
방과후, 뛰어서 집으로 돌아오면 현관 앞에 가방을 던져버리고
二つ角を曲がった先の いつもの集合場所にまた走る
후타쯔카도오마갓타사키노 이쯔모노슈우고우바쇼니마타하시루
모퉁이 두 개를 돌아서 언제나의 집합장소로 또 뛰어
公園のジャングルジムの前 集まるのはいつもの顔ぶれ
코우엔노쟝구루지무노마에 아쯔마루노와이쯔모노카오부레
공원의 정글짐 앞 모이는 건 언제나의 멤버
今日は何が起こるのかなぁ 胸弾ませる毎日
쿄우와나니가오코루노카나아 무네하즈마세루마이니치
오늘은 뭐가 일어날까아 가슴 들뜨게 하는 매일
ああ 空は青くて ああ 空は高かった
아아 소라와아오쿠테 아아 소라와타카캇타
아아 하늘은 푸르고 아아 하늘은 높았어
誰かが必ずゴムボールを持っていて それ一つでまっ暗になるまで遊べてた
다레카가카나라즈고무보오루오못테이테 소레히토쯔데맛쿠라니나루마데나소베테타
누군가가 반드시 고무공을 가지고 있어서 그거 하나로 캄캄해질 때까지 놀 수 있었어
手打ち野球がいつもの流れ そこには僕達だけのルールがあった
테우치야큐우가이쯔모노나가레 소코니와보쿠타치다케노루우루가앗타
고무공으로 하는 야구가 언제나의 흐름 거기에는 우리들만의 룰이 있었어
学校でこっそりくすねてきた チョークで道路に歪なコートを書いて
각코우데콧소리쿠스네테키타 쵸오쿠데도우로니이비쯔나코오토오카이테
학교에서 슬쩍 가지고 온 분필로 도로에 비뚤어진 코트를 그리고
チームわけのジャンケンをして ただひたすらボールを追いかけてた
치이무와케노쟝켕오시테 타다히타스라보오루오오이카케테타
팀을 나누는 가위바위보를 하고 그저 오직 볼을 쫓았어
ああ あの頃の僕は ああ たいした悩みもなかったんだろう
아아 아노코로노보쿠와 아아 타이시타나야미모나캇탄다로우
아아 그 시절의 나는 아아 대단한 고민도 없었겠지
大人になっていくたびに 何かをきっと手に入れて
오토나니낫테이쿠타비니 나니카오킷토테니이레테
어른이 되어 갈 때마다 무언가를 분명히 손에 넣고
大人になっていくたびに 何かを失っていく
오토나니낫테이쿠타비니 나니카오우시난테이쿠
어른이 되어 갈 때마다 무언가를 잃어가
また明日一つ 大人に近づくのならば
마타아시타히토쯔 오토나니치카즈쿠노나라바
다시 내일 하나 어른에 가까워진다면
また何かがなくなっていくのかなぁ…
마타나니카가나쿠낫테이쿠노카나아…
또 무언가가 없어져갈까아…
また何かを失ってしまうのかなぁ…
마타나니카오우시낫테시마우노카나아…
또 무언가를 잃어버릴까아…
家の裏の細長い下り坂 その脇にむき出しの崖があ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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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뒤에 가늘고 긴 내리막길 그 옆에는 그대로 낭떠러지가 있어서
そこに僕らは宝物を みんなで持ち寄って埋める事にした
소코니보쿠라와타카라모노오 민나데모치욧테우메루코토니시타
거기에 우리들은 보물을 모두 함께 가지고 가서 묻기로 했어
クッキーの空き缶に詰め込んだ 超合金と100枚の牛乳キャップ
쿡키이노아키캉니쯔메콘다 쵸우고우킨토햐쿠마이노규우뉴우캽푸
쿠키의 빈 깡통에 쑤셔넣은 초합금과 100장의 우유팩
そして僕らは僕たちだけの 宝の地図を作った
소시테보쿠라와보쿠타치다케노 타카라노치즈오츠쿳타
그리고 우리들은 우리들만의 보물지도를 만들었어
ああ 今ではあの坂道も ああ 大きなバイパスが走っている
아아 이마데와아노사카미치모 아아 오오키나바이파스가하싯테이루
아아 지금은 그 언덕길도 아아 커다란 도로가 달리고 있어
大人になっていくたびに 何かをきっと奪い取り
오토나니낫테이쿠타비니 나니카오킷토우바이토리
어른이 되어 갈 때마다 무언가를 분명히 빼앗고
大人になっていくたびに 何かを奪われていく
오토나니낫테이쿠타비니 나니카오우바와레테이쿠
어른이 되어 갈 때마다 무언가를 빼앗겨 가
また明日一つ 大人に近づくのならば
마타아시타히토쯔 오토나니치카즈쿠노나라바
다시 내일 하나 어른에 가까워진다면
また何かがなくなっていくのかなぁ…
마타나니카가나쿠낫테이쿠노카나아…
또 무언가가 없어져갈까아…
また何かを奪われてしまうのかなぁ…
마타나니카오우바와레테시마우노카나아…
또 무언가를 빼앗겨버릴까아…
僕はいつから大人になったんだろう? その境界線は何処だったんだろう?
보쿠와이쯔카라오토나니낫탄다로우? 소노쿄우카이센와도코닷탄다로우?
나는 언제부터 어른이 된 걸까? 그 경계선은 어디였던걸까?
そんなことを今歌ってる 僕はきっともう大人なんだろうな
손나코토오이마우탓테루 보쿠와킷토모우오토나난다로우나
그런 걸 지금 노래하고 있는 나는 분명히 이미 어른인거겠지
一つ一つ何かがなくなっていったとしても 決して消えないものだってあるんだ
히토쯔히토쯔나니카가나쿠낫테잇타토시테모 켓시테키에나이모노닷테아룬다
하나하나 뭔가가 없어져간다고해도 결코 사라지지않는 것도 있어
幼き日々のあの夢だけは まだこの胸で輝いてる
오사나키히비노아노유메다케와 마다코노무네데카가야이테루
어린 나날의 그 꿈만은 아직 이 가슴에서 빛나고 있어
ああ 空は青くて ああ 空は高いまま…
아아 소라와아오쿠테 아아 소라와타카이마마…
아아 하늘은 푸르고 아아 하늘은 높은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