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より子] ただ手をあなたに伸ばして

by Monologue posted Jan 16,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ただ歌いたかった それだけだった
타다우타이타캇타 소레다케닷타
그저 노래하고 싶었어 그것뿐이었어

ただ悲しかった それだけだった
타다카나시캇타 소레다케닷타
그저 슬펐어 그것뿐이었어

ひび皹が入ってゆく 胸の真ん中から
히비가하잇테유쿠 무네노만나카카라
튼 자리가 들어가 가슴의 한가운데부터

大きな蜘蛛の巣のように
오오키나쿠모노스노요우니
커다란 거미줄처럼

何もかも終わってゆく夜に
나니모카모오왓테유쿠요루니
모든 것이 끝나가는 밤에

冷たい躰が震えながら
쯔메타이카라다가후루에나가라
차가운 몸이 떨리면서

それでも手を あなたに伸ばした
소레데모테오 아나타니노바시타
그래도 손을 그대에게 뻗었어

掠めた指先から 溢れた温かさ
카스메타유비사키카라 아후레타아타타카사
스친 손끝으로부터 흘러넘친 따스함

黒い黒い風が この腕をもいでゆくけれど
쿠로이쿠로이카제가 코노무네오모이데유쿠케레도
검고 검은 바람이 이 가슴을 뜯어가지만

温もりは 奪われることなく
누쿠모리와 우바와레루코토나쿠
따스함은 빼앗기는 일없이

この躰に 染みこんだ
코노카라다니 시미콘다
이 몸에 스며들었어

ただ虚しさの 壁の向こう側に
타다무나시사노 카베노무코우가와니
그저 공허의 벽의 저편에

いるあなたの側に 行きたかった
이루아나타노소바니 이키타캇타
있는 그대의 곁으로 가고싶었어

躰中に広がる罅が軋み始める
카라다쥬우니히로가루히비가키시미하지메루
몸 안에 넓어져가는 금이 삐걱거리기 시작해

誰も気付くことなく
다레모키즈쿠코토나쿠
누구도 눈치채는 일 없이

零れ落ちてゆく欠片
코보레오치테유쿠카케라
넘쳐떨어져가는 파편

一人では傷口を塞ぎきれずに
히토리데와키즈구치오후사기키레즈니
혼자서는 상처를 다 막지 못하고

それでも手を あなたに伸ばした
소레데모테오 아나타니토바시타
그래도 손을 당신에게 뻗었어

掠めた指先から 感じた温かさ
카스메타유비사키카라 칸지타아타타카사
스친 손끝으로부터 느꼈던 다스함

黒い黒い炎が この瞳を焼いてゆくけれど
쿠로이쿠로이호노오가 코노히토미오야이테유쿠케레도
검고 검은 화염이 이 눈동자를 태워가지만

あなたの姿は 燃えてゆくことなく
아나타노스가타와 모에테유쿠코토나쿠
당신의 모습은 불타는 일 없이

このココロに 灼きついた
코노코코로니 야키쯔이타
이 가슴에 남았어

最後にあなたの名前を呟いた
사이고니아나타노나마에오사사야이타
마지막으로 당신의 이름을 속삭였어

閉じてゆく呼吸を聞きながら
토지테유쿠코큐우오키키나가라
끝나가는 호흡을 들으면서

滲んだ瞼の裏にあなたが見えた
니진다마부타노우라니아나타가미에타
번진 속눈썹 뒤로 그대가 보였어

今虚しさの壁の向こう側へ
이마무나시사노카베노무코우가와에
지금 공허의 벽 저편으로

手をあなたに伸ばした
테오아나타니노바시타
손을 당신에게 뻗었어

掴んだ指先から 溢れた温かさ
쯔칸다유비사키카라 아후레타아타타카사
움켜쥔 손끝으로부터 흘러넘친 따스함

黒い黒い風が この腕をもいでゆくけれど
쿠로이쿠로이카제가 코노무네오모이데유쿠케레도
검고 검은 바람이 이 가슴을 뜯어가지만

温もりは 奪われることなく
누쿠모리와 우바와레루코토나쿠
따스함은 빼앗기는 일없이

この躰に いつまでも 染みこんだまま
코노카라다니 이쯔마데모 시미콘다마마
이 몸에 언제까지나 스며든 채로

ただ手を あなたに伸ばした
타다테오 아나타니노바시타
그저 손을 당신에게 뻗었어

この腕が千切れても 感じる温かさ
코노무네가치기레테모 칸지루아타타카사
이 가슴이 갈기갈기 찢어져도 느끼는 따스함

黒い黒い炎が この瞳を焼いてゆくけれど
쿠로이쿠로이호노오가 코노히토미오야이테유쿠케레도
검고 검은 화염이 이 눈동자를 태워가지만

あなたの姿は 燃えてゆくことなく
아나타노스가타와 모에테유쿠코토나쿠
당신의 모습은 불타는 일 없이

このココロに 灼きついた
코노코코로니 야키쯔이타
이 가슴에 남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