空に向かって翳した黒いガラスには
소라니무캇테카자시타쿠로이가라스니와
하늘을 향해서 가렸던 검은 유리에는
欠けてゆく太陽があり
카케테유쿠타이요우가아리
이지러져가는 태양이 있고
並んで見た あの不思議な光景を
나란데미타 아노후시기나코우케이오
나란히 서서 봤던 그 신기한 광경을
君はまだ覚えていますか
키미와마다오보에테이마스카
그대는 아직 기억하고 있나요
失ってゆくもの埋めるよう
우시낫테유쿠모노우메루요우
잃어가는 것 묻어버리듯이
何かを手探り探したり
나니카오테테사쿠리사가시타리
무언가를 손으로 더듬어 찾거나
優しくなれなかった自分を責める時
야사시쿠나레나캇타지붕오세메루토키
상냥하게 될 수 없었던 스스로를 야단칠 때
思い出す人
오모이다스히토
생각나는 사람
彼方まで光を
카나타마데히카리오
저편까지 빛을
あてるよう 想いめぐれ
아테루요우 오모이메구레
맞출 수 있도록 생각 둘러싸
今 会えない君へ 伝えたい気持ちが
이마 아에나이키미에 츠타에타이키모치가
지금 만날 수 없는 그대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行き場をなくして はじけたよ
유키바오나쿠시테 하지케타요
갈 곳을 잃고 터졌어
傍で見守ることも
소바데미마모루코토모
곁에서 지켜보는 것도
許されぬ今では
유루사레누이마데와
용서받지못하는 지금은
消せぬ想いだけが
케세누오모이다케가
사라지지 않는 마음만이
戒めの様に 胸を刺すよ
이마시메노요우니 무네오사스요
훈계와도 같이 가슴을 찔러
言葉ではもう 伝えることは出来ない
코토바데와모우 츠타에루코토와데키나이
말로는 이제 전하는 건 할 수 없어
気持ちなら忘れようとして
키모치나라와스레요우토시테
마음이라면 잊어버리려고
‘やさしさ’はそう 時が経てば経つ程
“야사시사”와소우 토키가타테바타쯔호도
“상냥함”은 그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胸に響くものだって知る
무네니히비쿠모노닷테시루
가슴에 울리는 거라고 알고 있어
そうね どんなものだってきっと
소우네 돈나모노닷테킷토
그렇네 어떤것이라도 분명히
繋がっているよねって話した
쯔나갓테이루요넷테하나시타
이어져있네 라고 이야기했어
遠く宇宙の果て始まりと終わりさえも
토오쿠우츄우노하테하지마리토오와리사에모
멀리 우주의 끝 시작과 끝마저도
ひとつなんだと
히토쯔난다토
하나인거야 라고
彼方まで光が
카나타마데히카리가
저편까지 빛이
溢れる様 祈り込めた
아후레루요우 이노리코메타
넘치듯이 계속 기도했어
怪しく照らす その色は重なる日々の中
아야시쿠테라스 소노이로와카사나루히비노나카
신비스럽게 비치는 그 색은 거듭되는 나날의 안에서
いつか変わりゆく
이쯔카카와리유쿠
언젠가 변해가
風が冷たくなって
카제가쯔메타쿠낫테
바람이 차가워지고
また季節が終わって
마타키세쯔가오왓테
다시 계절이 끝나고
途切れ 途切れの記憶
토기레 토기레노키오쿠
끊어진 끊어진 기억
遠くなります
토오쿠나리마스
멀어져요
色あざやかに
이로아자야카니
색이 선명하게
いつからか
이쯔카라카
언제부터인가
彼方まで光を
카나타마데히카리오
저편까지 빛을
射すように日々は巡り
사스요우니히비와메구리
비추도록 매일은 순환하고
出会えた人も どれ位覚えて
데아에타히토모 도레구라이오보에테
만났던 사람도 어느정도 기억하고
いれるか分からないけど ほら
이레루카와카라나이케도 호라
있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것 봐
丸い大地に乗り
마루이다이치니노리
둥근 대지를 타고
暮らしている僕ら
쿠라시테이루보쿠라
살고있는 우리들
引き合うようにね
히키아우요우니네
서로 끌어줄 수 있도록
仕組まれてるって
시쿠마레테룻테
구성되어 있다고
思いたいな
오모이타이나
생각하고 싶네
소라니무캇테카자시타쿠로이가라스니와
하늘을 향해서 가렸던 검은 유리에는
欠けてゆく太陽があり
카케테유쿠타이요우가아리
이지러져가는 태양이 있고
並んで見た あの不思議な光景を
나란데미타 아노후시기나코우케이오
나란히 서서 봤던 그 신기한 광경을
君はまだ覚えていますか
키미와마다오보에테이마스카
그대는 아직 기억하고 있나요
失ってゆくもの埋めるよう
우시낫테유쿠모노우메루요우
잃어가는 것 묻어버리듯이
何かを手探り探したり
나니카오테테사쿠리사가시타리
무언가를 손으로 더듬어 찾거나
優しくなれなかった自分を責める時
야사시쿠나레나캇타지붕오세메루토키
상냥하게 될 수 없었던 스스로를 야단칠 때
思い出す人
오모이다스히토
생각나는 사람
彼方まで光を
카나타마데히카리오
저편까지 빛을
あてるよう 想いめぐれ
아테루요우 오모이메구레
맞출 수 있도록 생각 둘러싸
今 会えない君へ 伝えたい気持ちが
이마 아에나이키미에 츠타에타이키모치가
지금 만날 수 없는 그대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行き場をなくして はじけたよ
유키바오나쿠시테 하지케타요
갈 곳을 잃고 터졌어
傍で見守ることも
소바데미마모루코토모
곁에서 지켜보는 것도
許されぬ今では
유루사레누이마데와
용서받지못하는 지금은
消せぬ想いだけが
케세누오모이다케가
사라지지 않는 마음만이
戒めの様に 胸を刺すよ
이마시메노요우니 무네오사스요
훈계와도 같이 가슴을 찔러
言葉ではもう 伝えることは出来ない
코토바데와모우 츠타에루코토와데키나이
말로는 이제 전하는 건 할 수 없어
気持ちなら忘れようとして
키모치나라와스레요우토시테
마음이라면 잊어버리려고
‘やさしさ’はそう 時が経てば経つ程
“야사시사”와소우 토키가타테바타쯔호도
“상냥함”은 그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胸に響くものだって知る
무네니히비쿠모노닷테시루
가슴에 울리는 거라고 알고 있어
そうね どんなものだってきっと
소우네 돈나모노닷테킷토
그렇네 어떤것이라도 분명히
繋がっているよねって話した
쯔나갓테이루요넷테하나시타
이어져있네 라고 이야기했어
遠く宇宙の果て始まりと終わりさえも
토오쿠우츄우노하테하지마리토오와리사에모
멀리 우주의 끝 시작과 끝마저도
ひとつなんだと
히토쯔난다토
하나인거야 라고
彼方まで光が
카나타마데히카리가
저편까지 빛이
溢れる様 祈り込めた
아후레루요우 이노리코메타
넘치듯이 계속 기도했어
怪しく照らす その色は重なる日々の中
아야시쿠테라스 소노이로와카사나루히비노나카
신비스럽게 비치는 그 색은 거듭되는 나날의 안에서
いつか変わりゆく
이쯔카카와리유쿠
언젠가 변해가
風が冷たくなって
카제가쯔메타쿠낫테
바람이 차가워지고
また季節が終わって
마타키세쯔가오왓테
다시 계절이 끝나고
途切れ 途切れの記憶
토기레 토기레노키오쿠
끊어진 끊어진 기억
遠くなります
토오쿠나리마스
멀어져요
色あざやかに
이로아자야카니
색이 선명하게
いつからか
이쯔카라카
언제부터인가
彼方まで光を
카나타마데히카리오
저편까지 빛을
射すように日々は巡り
사스요우니히비와메구리
비추도록 매일은 순환하고
出会えた人も どれ位覚えて
데아에타히토모 도레구라이오보에테
만났던 사람도 어느정도 기억하고
いれるか分からないけど ほら
이레루카와카라나이케도 호라
있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것 봐
丸い大地に乗り
마루이다이치니노리
둥근 대지를 타고
暮らしている僕ら
쿠라시테이루보쿠라
살고있는 우리들
引き合うようにね
히키아우요우니네
서로 끌어줄 수 있도록
仕組まれてるって
시쿠마레테룻테
구성되어 있다고
思いたいな
오모이타이나
생각하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