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それじゃあ、行くね」と微笑んで
“소레쟈아, 이쿠네”토호호엔데
“그럼 자, 갈게”라고 미소짓고
君がいま出ていく
키미가이마데테이쿠
그대가 지금 나가
テーブルの花に水を差し
테에부루노하나니미즈오사시
테이블의 꽃에 물을 주고
戸惑いをそっと消した
토마도이오솟토케시타
망설임을 살며시 지웠어
いつも優柔な君のペースに
이쯔모유우쥬우나키미노페에스니
언제나 우유부단한 그대의 페이스에
付き合えるのは僕だけだと
츠키아에루노와보쿠다케다토
행동을 같이 할 수 있는 건 나뿐이라고
ずっと ずっと わかってたけど
즛토 즛토 와캇테타케도
계속 계속 알고 있었는데
「好き」だけじゃもうここには居れないから
“스키”다케쟈모우코코니와이레나이카라
“좋아해”만으로는 이제 여기에는 있을 수 없으니까
「これでいいんだ…」
“코레데이인다…”
“이걸로 좋아…”
一番好きな 君の決めたことなら
이치방스키나 키미노키메타코토나라
가장 좋아하는 그대가 정한 것이라면
ジンとなるたび 心は揺れるけれど
징토나루타비 코코로와유레루케레도
저릿해질때마다 마음은 흔들리지만
静かに受け止める
시즈카니우케토메루
조용히 받아들여
二番目に好きな誰かなら
니방메니스키나다레카나라
두번째로 좋아하는 누군가라면
うまくいくみたいと
우마쿠이쿠미타이토
잘 되는 것 같다고
占いのページを開いて
우라나이노페이지오히라이테
운세 페이지를 펼치고
わざとふざけて見せたね
와자토후자케테미세타네
일부러 장난쳐 보였지
赤く咲かせたアンセリウム
아카쿠사카세타안세리우무
붉게 핀 안세리움
「一人じゃきっと枯らすかもね…」
“히토리쟈킷토카라스카모네…”
“혼자라면 틀림없이 시들게할지도…”
僕が僕で居られた理由は
보쿠가보쿠데이라레타리유우와
내가 나로 있을 수 있었던 이유는
いつもやさしい君の眼差しだった
이쯔모야사시이키미노마나자시닷타
언제나 상냥한 그대의 눈빛이었어
「そうじゃないんだ…」
“소우쟈나인다…”
“그렇지않구나…”
一番好きな 君の笑顔守りたくて
이치방스키나 키미노에가오마모리타쿠테
가장 좋아하는 그대의 웃는 얼굴 지키고 싶어서
ジンとなるほど 言葉はよぎるけれど
징토나루호도 코토바와요기루케레도
저릿해질만큼 말은 스쳐지나가지만
そのまま見送った
소노마마미오쿳타
그대로 배웅했어
「これでいいんだ…」
“코레데이인다…”
“이걸로 좋아…”
一番好きな 君の決めたことなら
이치방스키나 키미노키메타코토나라
가장 좋아하는 그대가 정한 것이라면
ジンとなるたび 心は揺れるけれど
징토나루타비 코코로와유레루케레도
저릿해질때마다 마음은 흔들리지만
本当に愛してた
혼토우니아이시테타
정말로 사랑했었어
ジンとなるほど 心は揺れるけれど
징토나루호도 코코로와유레루케레도
저릿해질만큼 마음은 흔들리지만
今でも愛してる
이마데모아이시테루
지금도 사랑하고 있어
“소레쟈아, 이쿠네”토호호엔데
“그럼 자, 갈게”라고 미소짓고
君がいま出ていく
키미가이마데테이쿠
그대가 지금 나가
テーブルの花に水を差し
테에부루노하나니미즈오사시
테이블의 꽃에 물을 주고
戸惑いをそっと消した
토마도이오솟토케시타
망설임을 살며시 지웠어
いつも優柔な君のペースに
이쯔모유우쥬우나키미노페에스니
언제나 우유부단한 그대의 페이스에
付き合えるのは僕だけだと
츠키아에루노와보쿠다케다토
행동을 같이 할 수 있는 건 나뿐이라고
ずっと ずっと わかってたけど
즛토 즛토 와캇테타케도
계속 계속 알고 있었는데
「好き」だけじゃもうここには居れないから
“스키”다케쟈모우코코니와이레나이카라
“좋아해”만으로는 이제 여기에는 있을 수 없으니까
「これでいいんだ…」
“코레데이인다…”
“이걸로 좋아…”
一番好きな 君の決めたことなら
이치방스키나 키미노키메타코토나라
가장 좋아하는 그대가 정한 것이라면
ジンとなるたび 心は揺れるけれど
징토나루타비 코코로와유레루케레도
저릿해질때마다 마음은 흔들리지만
静かに受け止める
시즈카니우케토메루
조용히 받아들여
二番目に好きな誰かなら
니방메니스키나다레카나라
두번째로 좋아하는 누군가라면
うまくいくみたいと
우마쿠이쿠미타이토
잘 되는 것 같다고
占いのページを開いて
우라나이노페이지오히라이테
운세 페이지를 펼치고
わざとふざけて見せたね
와자토후자케테미세타네
일부러 장난쳐 보였지
赤く咲かせたアンセリウム
아카쿠사카세타안세리우무
붉게 핀 안세리움
「一人じゃきっと枯らすかもね…」
“히토리쟈킷토카라스카모네…”
“혼자라면 틀림없이 시들게할지도…”
僕が僕で居られた理由は
보쿠가보쿠데이라레타리유우와
내가 나로 있을 수 있었던 이유는
いつもやさしい君の眼差しだった
이쯔모야사시이키미노마나자시닷타
언제나 상냥한 그대의 눈빛이었어
「そうじゃないんだ…」
“소우쟈나인다…”
“그렇지않구나…”
一番好きな 君の笑顔守りたくて
이치방스키나 키미노에가오마모리타쿠테
가장 좋아하는 그대의 웃는 얼굴 지키고 싶어서
ジンとなるほど 言葉はよぎるけれど
징토나루호도 코토바와요기루케레도
저릿해질만큼 말은 스쳐지나가지만
そのまま見送った
소노마마미오쿳타
그대로 배웅했어
「これでいいんだ…」
“코레데이인다…”
“이걸로 좋아…”
一番好きな 君の決めたことなら
이치방스키나 키미노키메타코토나라
가장 좋아하는 그대가 정한 것이라면
ジンとなるたび 心は揺れるけれど
징토나루타비 코코로와유레루케레도
저릿해질때마다 마음은 흔들리지만
本当に愛してた
혼토우니아이시테타
정말로 사랑했었어
ジンとなるほど 心は揺れるけれど
징토나루호도 코코로와유레루케레도
저릿해질만큼 마음은 흔들리지만
今でも愛してる
이마데모아이시테루
지금도 사랑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