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イニ ツマヅイテ ダイタ
아이니 쯔마즈이테 다이타
사랑에 비틀거려서 껴안았어
振り返る町は埃にまみれて
후리카에루마치와호코리니마미레테
뒤돌아본 마을은 먼지투성이가 되어
涼しげな午前の雲が
카나시게나고젠노쿠모가
슬픈 오전의 구름이
音もなく追憶の海へ連れてゆく
오토모나쿠쯔이오쿠노우미에쯔레테유쿠
소리도 없이 추억의 바다로 데리고 가
急ぎ足ふいに乾いて
이소기아시후이니카와이테
서두르는 발걸음도 소용없이 목마르고
下を向いてひざまずいているなら
시타오무이테히자마즈이테이루나라
아래를 보고 무릎꿇고있으면
雛菊の空の中を 私は歩いてゆこう
히나기쿠노소라노나카오 와타시와아루이테유코우
데이지의 하늘의 안을 나는 걸어가자
木漏れ日が緩やかに 旅立ちを告げてた
키모레비가사사야카니 타비다치오쯔게테타
나뭇잎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이 살며시 여행을 알렸어
水鳥が最後の夢を見てた
미즈토리가사이고노유메오미테타
물새가 마지막 꿈을 꾸고 있었어
色とりどりのガラスみたいな涙の美しさ
이로토리도리노가라스미타이나나미다노우쯔쿠시사
색색의 유리와도 같은 눈물의 아름다움
七色は初秋の風に乗る WA
나나이로와하쯔아키노카제니노루 WA
칠색은 초가을의 바람을 타 WA
白と黒の記憶もいつか落葉に満たされ
시로토쿠로노키오쿠모이쯔카오치바니미타사레
하얗고 검은 추억도 언젠가 낙엽으로 채워지고
神のお気に召されるように
카미노오키니메사레루요우니
신의 마음에 들어 부름받는 것처럼
あの日あの道に枯れてく
아노히아노미치니카레테쿠
그 날 그 길에 시들어 가는
名もない花の色を思い出した
나모나이하나노이로오오모이다시타
이름없는 꽃의 색을 추억했어
すれ違う人の渦が
스레치가우히토노우즈가
스쳐지나가는 사람의 소용돌이가
ふるえながら希望の地図を抱いてた
후루에나가라키보우노치즈오다이테타
흔들려가며 희망의 지도를 껴안았어
夏草の匂いのような
나쯔쿠사노니오이노요우나
여름 풀의 향기와 같은
蒸し暑い午後に二人でいるような
무시아쯔이고고니후타리데이루요우나
후덥지근한 오후에 두 사람이 있는 것 같은
シアワセの沈黙に言葉を失くそう
시아와세노친모쿠니코토바오우시나쿠소우
행복의 침묵에 말을 잃을 것 같아
星の欠片が静かに 始まりを待ってた
호시노카케라가시즈카니 하지마리오맛테타
별의 조각이 조용히 시작을 기다렸어
鈴虫が最後の夢を見てた
스즈무시가사이고노유메오미테타
방울벌레가 마지막 꿈을 꾸고 있었어
色とりどりのガラスみたいな涙の美しさ
이로토리도리노가라스미타이나나미다노우쯔쿠시사
색색의 유리와도 같은 눈물의 아름다움
さよならは初秋の風に流れて
사요나라와하쯔아키노카제니나가레테
이별은 초가을의 바람에 흘러
시로토쿠로노키오쿠모이쯔카오치바니미타사레
하얗고 검은 추억도 언젠가 낙엽으로 채워지고
神のお気に召されるように
카미노오키니메사레루요우니
신의 마음에 들어 부름받는 것처럼
ウタオウ
우타오우
노래하자
ナガレルママニ
나가레루마마니
흘러가는대로
ウタオウ
우타오우
노래하자
ランラン…ウタオウ
란란… 우타오우
랄라… 노래하자
ランラン… ナガレルママニ ウタオウ
란란… 나가레루마마니 우타오우
랄라… 흘러가는대로 노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