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昏ゆく街で
(타소가레유쿠마치데)
황혼녘 거리에서
57番街に吹く小さな風に
(고쥬-나나방가이니후쿠찌이사나카제니)
57번가에 부는 소소한 바람에
二人肩をすぼめて歩き続けた
(후따리카따오스보메떼아루키츠즈케따)
둘은 어깨를 움츠리고 걷고 있었네
待つ人もなくただ二人手をつなぎながら
(마츠히토모나꾸타다후따리테오츠나기나가라)
기다리는 사람도 없이 그저 두 사람 손을 잡고
僕は煙草に火を点けて街は悲しくうつろう
(보꾸와타바코니히오츠케떼마찌와카나시쿠우츠로우)
나는 담배에 불을 붙이고 거리는 슬프게 비치네
壁の落書きには思い出すものもない
(카베노라꾸가키니와오모이다스모노모나이)
벽의 낙서엔 기억할 만한 일도 없어
何時誰が書いたのかすら
(이츠다레가카이따노까스라)
언제 누가 썼는지 조차
僕らは知らないけれど
(보쿠라와시라나이케레도)
우리는 모르지만
雨に打たれ風にさらされ
(아메니우따레카제니사라사레)
비에 젖어 바람에 지워져
時の過ぎゆくままに愛を
(토키노스기유쿠마마니아이오)
시간이 흐르는 채 사랑을
育んでいる二人に何処か似ていると
(하구쿤데이루후따리니도꼬카니떼이루또)
키우는 두 사람과 어딘가 닮아있다고
君の温もりの中
(키미노누쿠모리노나카)
그대의 따스함 속
見つめていて僕だけのこと
(미츠메떼이테보쿠다케노꼬토)
계속 바라봐줘 나만을
街には花がない灰色の空が
(마찌니와하나가나이하이이로노소라가)
거리엔 꽃이 없는 잿빛 하늘을
上目づかいで歩く二人には見える
(우와메즈카이데아루쿠후따리니와미에루)
올려다보며 걷는 두 사람에겐 보이네
触れ合えば何時もきっと悲しみの傷みも
(후레아에바이츠모킷또카나시미노이따미모)
맞닿으면 언제나 반드시 슬픔의 상처도
一筋の光の瞬きに救われればいい
(히또스지노히까리노마바타키니스꾸와레레바이이)
한줄기 반짝이는 빛에 구원된다면 좋겠어
枯れた噴水の淵に僕らは腰掛けて
(카레따훈스이노후찌니보쿠라와코시카케떼)
메마른 분수의 깊은 곳에 우리는 걸터앉아
夢見る訳でもなくただ無口になっている
(유메미루와케데모나쿠타다무쿠치니낫떼이루)
꿈꾸는 것도 아니고 그저 말없이 있어
誰かが奏でる題名のない音楽に
(다레까가가나데루다이메이노나이온가쿠니)
누군가가 연주하는 이름 없는 음악에
耳を傾けていると
(미미오카따무케떼이루또)
귀를 기울이면
君を見失いそうさ
(키미오미우시나이소-사)
그대를 잃어버릴 것만 같아
肩を抱き寄せてみるけど遠くに感じる
(카따오다키요세떼미루케도토오쿠니칸지루)
어깨를 끌어안아 보지만 멀게 느껴져
見つめていて僕だけのこと
(미츠메떼이테보쿠다케노꼬토)
바라봐줘 나만을
ベットの中で夢見る何時しか二人の心
(벳또노나카데유메미루이츠시카후따리노코코로)
침대 속에서 꿈꾸는 어느새 두 사람의 마음
優しくなれると胸の傷みをこらえながら
(야사시꾸나레루또무네노이따미오코라에나가라)
따뜻해지면 가슴의 상처를 넘어서며
寝息をたてて眠る君の頬に
(네이키오타떼떼네무루키미노호호니)
숨소리를 내며 잠든 그대에 볼에
優しく愛しくくちづけて
(야사시꾸이토시꾸쿠치즈케떼)
따뜻하게 사랑스럽게 입 맞추며
髪を撫でるとぼんやりと僕を見つめて
(카미오나데루또봉야리또보쿠오미츠메떼)
머리를 쓰다듬으면 가만히 나를 쳐다보며
こう聞く「ねえこれでいいの...」
(코-키쿠‘네에코레데이이노’)
이렇게 묻네 ‘이걸로 됐어?’
見つめていて僕だけのこと
(미츠메떼이테보쿠다케노코또)
바라봐줘 나만을
(타소가레유쿠마치데)
황혼녘 거리에서
57番街に吹く小さな風に
(고쥬-나나방가이니후쿠찌이사나카제니)
57번가에 부는 소소한 바람에
二人肩をすぼめて歩き続けた
(후따리카따오스보메떼아루키츠즈케따)
둘은 어깨를 움츠리고 걷고 있었네
待つ人もなくただ二人手をつなぎながら
(마츠히토모나꾸타다후따리테오츠나기나가라)
기다리는 사람도 없이 그저 두 사람 손을 잡고
僕は煙草に火を点けて街は悲しくうつろう
(보꾸와타바코니히오츠케떼마찌와카나시쿠우츠로우)
나는 담배에 불을 붙이고 거리는 슬프게 비치네
壁の落書きには思い出すものもない
(카베노라꾸가키니와오모이다스모노모나이)
벽의 낙서엔 기억할 만한 일도 없어
何時誰が書いたのかすら
(이츠다레가카이따노까스라)
언제 누가 썼는지 조차
僕らは知らないけれど
(보쿠라와시라나이케레도)
우리는 모르지만
雨に打たれ風にさらされ
(아메니우따레카제니사라사레)
비에 젖어 바람에 지워져
時の過ぎゆくままに愛を
(토키노스기유쿠마마니아이오)
시간이 흐르는 채 사랑을
育んでいる二人に何処か似ていると
(하구쿤데이루후따리니도꼬카니떼이루또)
키우는 두 사람과 어딘가 닮아있다고
君の温もりの中
(키미노누쿠모리노나카)
그대의 따스함 속
見つめていて僕だけのこと
(미츠메떼이테보쿠다케노꼬토)
계속 바라봐줘 나만을
街には花がない灰色の空が
(마찌니와하나가나이하이이로노소라가)
거리엔 꽃이 없는 잿빛 하늘을
上目づかいで歩く二人には見える
(우와메즈카이데아루쿠후따리니와미에루)
올려다보며 걷는 두 사람에겐 보이네
触れ合えば何時もきっと悲しみの傷みも
(후레아에바이츠모킷또카나시미노이따미모)
맞닿으면 언제나 반드시 슬픔의 상처도
一筋の光の瞬きに救われればいい
(히또스지노히까리노마바타키니스꾸와레레바이이)
한줄기 반짝이는 빛에 구원된다면 좋겠어
枯れた噴水の淵に僕らは腰掛けて
(카레따훈스이노후찌니보쿠라와코시카케떼)
메마른 분수의 깊은 곳에 우리는 걸터앉아
夢見る訳でもなくただ無口になっている
(유메미루와케데모나쿠타다무쿠치니낫떼이루)
꿈꾸는 것도 아니고 그저 말없이 있어
誰かが奏でる題名のない音楽に
(다레까가가나데루다이메이노나이온가쿠니)
누군가가 연주하는 이름 없는 음악에
耳を傾けていると
(미미오카따무케떼이루또)
귀를 기울이면
君を見失いそうさ
(키미오미우시나이소-사)
그대를 잃어버릴 것만 같아
肩を抱き寄せてみるけど遠くに感じる
(카따오다키요세떼미루케도토오쿠니칸지루)
어깨를 끌어안아 보지만 멀게 느껴져
見つめていて僕だけのこと
(미츠메떼이테보쿠다케노꼬토)
바라봐줘 나만을
ベットの中で夢見る何時しか二人の心
(벳또노나카데유메미루이츠시카후따리노코코로)
침대 속에서 꿈꾸는 어느새 두 사람의 마음
優しくなれると胸の傷みをこらえながら
(야사시꾸나레루또무네노이따미오코라에나가라)
따뜻해지면 가슴의 상처를 넘어서며
寝息をたてて眠る君の頬に
(네이키오타떼떼네무루키미노호호니)
숨소리를 내며 잠든 그대에 볼에
優しく愛しくくちづけて
(야사시꾸이토시꾸쿠치즈케떼)
따뜻하게 사랑스럽게 입 맞추며
髪を撫でるとぼんやりと僕を見つめて
(카미오나데루또봉야리또보쿠오미츠메떼)
머리를 쓰다듬으면 가만히 나를 쳐다보며
こう聞く「ねえこれでいいの...」
(코-키쿠‘네에코레데이이노’)
이렇게 묻네 ‘이걸로 됐어?’
見つめていて僕だけのこと
(미츠메떼이테보쿠다케노코또)
바라봐줘 나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