まぶしい陽射しの中にあの頃の匂いがした
마부시이 히자시노 나카니 아노 코로노 니오이가 시타
눈부신 햇빛 속에 그 시절의 냄새가 났다
柔らかい微笑み
야와라카이 호호에미
부드러운 미소
今にも帰って来そうなくらい
이마니모 카엣테 키소-나쿠라이
당장 돌아올 것만 같을 정도로
名前を口にしなくなってどれくらい経ったのだろう
나마에오 쿠치니 시타쿠낫테 도레쿠라이 탓타노다로-
이름을 입술에 올리지 않고 어느 정도 지낸 걸까
置き去りの想いはまるで伝わらないまま
오키자리노 오모이와 마루데 츠타와라나이마마
내버려 둔 마음은 전혀 전해지지 않은 채로
それでも迷いながら僕たちは
소레데모 마요이나가라 보쿠타치와
그런데도 헤매면서 우리들은
絶え間ない日常の中にある
타에마나이 니치죠-노 나카니 아루
끊임 없는 일상 속에 있어
本当の宝を探しにゆく
혼토-노 타카라오 사가시니 유쿠
진실된 보물을 찾으러 가
はるかぜに
하루카제니
봄바람에
願いを乗せて
네가이오 노세테
염원을 싣고
心はいつもそばにいるから
코코로와 이츠모 소바니 이루카라
마음은 언제나 곁에 있기에
ひらひらと舞い落ちる
히라히라토 마이오치루
팔랑팔랑 춤추며 떨어지는
さよならの花よ
사요나라노 하나요
이별의 꽃이여
胸いっぱいに広がれ
무네 잇파이니 히로가레
가슴 가득히 퍼져라
行く先も決めずに二人で白い電車に飛び乗った
이쿠사키모 키메즈니 후타리데 시로이 덴샤니 토비놋타
행선지도 정하지 않고 둘이서 하얀 전차에 뛰어 올라탔지
このまま永遠にどこかへ行けそうな気がした
코노마마 에이엔니 도코카에 이케소-나 키가 시타
이대로 영원히 어딘가에 갈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어
"ありがとう"も言えずに
아리가토-모 이에즈니
“고마워”도 말하지 못하는
それがあたりまえの日々だった
소레가 아타리마에노 히비닷타
그것이 늘상 있는 예삿날이었지
君を失う事なんて思いもしないで
키미오 우시나우 코토난테 오모이모 시나이데
너를 잃는 일 같은 것 생각도 하지 않고서
どんなに辛い時や不安な時も
돈나니 츠라이 토키야 후안나 토키모
아무리 괴로운 때나 불안한 때도
飾らない君の何気ない言葉
카자라나이 키미노 나니게나이 코토바
꾸미지 않은 너의 태연한 말
それだけでいつも強くなれた
소레다케데 이츠모 츠요쿠 나레타
그것만으로 언제나 강해질 수 있었어
はるかぜに
하루카제니
봄바람에
願いを乗せて
네가이오 노세테
염원을 싣고
心はいつもそばにいるから
코코로와 이츠모 소바니 이루카라
마음은 언제나 곁에 있기에
ゆらゆらと舞い踊る
유라유라토 마이오도루
하늘하늘 춤추고 춤추는
さよならの花よ
사요나라노 하나요
이별의 꽃이여
空いっぱいに繋がれ
소라 잇파이니 츠나가레
하늘 가득히 이어져라
淋しさは生きる証なのか
사미시사와 이키루 아카시나노카
외로움은 살아가는 증거인가
乗り越えてゆける証なのか
노리코에테 유케루 아카시나노카
뛰어넘어 갈 수 있는 증거인가
何故に
나제니
어째서
かけがえのないものばかり積もってゆくのか
카케가에노나이 모노바카리 츠못테 유쿠노카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것만이 쌓여 가는 것인가
はるかぜが
하루카제가
봄바람이
追い抜いてゆく
오이누이테유쿠
앞질러 간다
せつなさを包み込むように
세츠나사오 츠츠미코무요-니
안타까움을 감싸듯이
季節が巡って
키세츠가 메굿테
계절이 돌아서
街の色がどんなに変わっても
마치노 이로가 돈나니 카왓테모
거리의 색이 어떻게 변하더라도
あの頃の気持ちは変わらない
아노 코로노 키모치와 카와라나이
그 시절의 감정은 변하지 않아
はるかぜに
하루카제니
봄바람에
願いを乗せて
네가이오 노세테
염원을 싣고
心はいつもそばにいるから
코코로와 이츠모 소바니 이루카라
마음은 언제나 곁에 있기에
ひらひらと舞い落ちる
히라히라토 마이오치루
팔랑팔랑 춤추며 떨어지는
さよならの花よ
사요나라노 하나요
이별의 꽃이여
胸いっぱいに広がれ
무네 잇파이니 히로가레
가슴 가득히 퍼져라
ずっと忘れないように
즛토 와스레나이요-니
계속 잊지 않도록
きっと忘れないように
킷토 와스레나이요-니
반드시 잊지 않도록
静かな春が過ぎてく
시즈카나 하루가 스기테쿠
조용한 봄이 지나간다
마부시이 히자시노 나카니 아노 코로노 니오이가 시타
눈부신 햇빛 속에 그 시절의 냄새가 났다
柔らかい微笑み
야와라카이 호호에미
부드러운 미소
今にも帰って来そうなくらい
이마니모 카엣테 키소-나쿠라이
당장 돌아올 것만 같을 정도로
名前を口にしなくなってどれくらい経ったのだろう
나마에오 쿠치니 시타쿠낫테 도레쿠라이 탓타노다로-
이름을 입술에 올리지 않고 어느 정도 지낸 걸까
置き去りの想いはまるで伝わらないまま
오키자리노 오모이와 마루데 츠타와라나이마마
내버려 둔 마음은 전혀 전해지지 않은 채로
それでも迷いながら僕たちは
소레데모 마요이나가라 보쿠타치와
그런데도 헤매면서 우리들은
絶え間ない日常の中にある
타에마나이 니치죠-노 나카니 아루
끊임 없는 일상 속에 있어
本当の宝を探しにゆく
혼토-노 타카라오 사가시니 유쿠
진실된 보물을 찾으러 가
はるかぜに
하루카제니
봄바람에
願いを乗せて
네가이오 노세테
염원을 싣고
心はいつもそばにいるから
코코로와 이츠모 소바니 이루카라
마음은 언제나 곁에 있기에
ひらひらと舞い落ちる
히라히라토 마이오치루
팔랑팔랑 춤추며 떨어지는
さよならの花よ
사요나라노 하나요
이별의 꽃이여
胸いっぱいに広がれ
무네 잇파이니 히로가레
가슴 가득히 퍼져라
行く先も決めずに二人で白い電車に飛び乗った
이쿠사키모 키메즈니 후타리데 시로이 덴샤니 토비놋타
행선지도 정하지 않고 둘이서 하얀 전차에 뛰어 올라탔지
このまま永遠にどこかへ行けそうな気がした
코노마마 에이엔니 도코카에 이케소-나 키가 시타
이대로 영원히 어딘가에 갈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어
"ありがとう"も言えずに
아리가토-모 이에즈니
“고마워”도 말하지 못하는
それがあたりまえの日々だった
소레가 아타리마에노 히비닷타
그것이 늘상 있는 예삿날이었지
君を失う事なんて思いもしないで
키미오 우시나우 코토난테 오모이모 시나이데
너를 잃는 일 같은 것 생각도 하지 않고서
どんなに辛い時や不安な時も
돈나니 츠라이 토키야 후안나 토키모
아무리 괴로운 때나 불안한 때도
飾らない君の何気ない言葉
카자라나이 키미노 나니게나이 코토바
꾸미지 않은 너의 태연한 말
それだけでいつも強くなれた
소레다케데 이츠모 츠요쿠 나레타
그것만으로 언제나 강해질 수 있었어
はるかぜに
하루카제니
봄바람에
願いを乗せて
네가이오 노세테
염원을 싣고
心はいつもそばにいるから
코코로와 이츠모 소바니 이루카라
마음은 언제나 곁에 있기에
ゆらゆらと舞い踊る
유라유라토 마이오도루
하늘하늘 춤추고 춤추는
さよならの花よ
사요나라노 하나요
이별의 꽃이여
空いっぱいに繋がれ
소라 잇파이니 츠나가레
하늘 가득히 이어져라
淋しさは生きる証なのか
사미시사와 이키루 아카시나노카
외로움은 살아가는 증거인가
乗り越えてゆける証なのか
노리코에테 유케루 아카시나노카
뛰어넘어 갈 수 있는 증거인가
何故に
나제니
어째서
かけがえのないものばかり積もってゆくのか
카케가에노나이 모노바카리 츠못테 유쿠노카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것만이 쌓여 가는 것인가
はるかぜが
하루카제가
봄바람이
追い抜いてゆく
오이누이테유쿠
앞질러 간다
せつなさを包み込むように
세츠나사오 츠츠미코무요-니
안타까움을 감싸듯이
季節が巡って
키세츠가 메굿테
계절이 돌아서
街の色がどんなに変わっても
마치노 이로가 돈나니 카왓테모
거리의 색이 어떻게 변하더라도
あの頃の気持ちは変わらない
아노 코로노 키모치와 카와라나이
그 시절의 감정은 변하지 않아
はるかぜに
하루카제니
봄바람에
願いを乗せて
네가이오 노세테
염원을 싣고
心はいつもそばにいるから
코코로와 이츠모 소바니 이루카라
마음은 언제나 곁에 있기에
ひらひらと舞い落ちる
히라히라토 마이오치루
팔랑팔랑 춤추며 떨어지는
さよならの花よ
사요나라노 하나요
이별의 꽃이여
胸いっぱいに広がれ
무네 잇파이니 히로가레
가슴 가득히 퍼져라
ずっと忘れないように
즛토 와스레나이요-니
계속 잊지 않도록
きっと忘れないように
킷토 와스레나이요-니
반드시 잊지 않도록
静かな春が過ぎてく
시즈카나 하루가 스기테쿠
조용한 봄이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