手紙
THE BOOM
作詞 : 宮沢和史 作曲 : 宮沢和史
毎日毎日、君に手紙を書いてるんだけど、
(마이니치마이니치 키미니테가미오카이떼룬다케도)
매일매일 너에게 편지를 쓰지만
なぜか出せないままでいる。
(나제까다세나이마마데이루)
왠지 보내지 못하고 있어.
なにかと世の中、回るのが早くて、昨日書いたものが、
(나니카또요노나까, 마와루노가하야꾸떼 키노오카이따모노가)
뭔가 세상 돌아가는 게 빨라 어제 쓴 편지가
今朝にはもう白けて映るんだ。
(케사니와모-시라께떼우츠룬다)
오늘 아침에는 모두 빛바래 보이는 거야.
急いで君に伝えたいことがあるわけじゃないし、
(이소이데키미니츠따에따이꼬토가아루와께쟈나이시)
서둘러 너에게 전할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君が元気なのを僕は知ってる。
(키미가겡끼나노오보꾸와싯떼루)
네가 잘 있다는 걸 난 알거든.
ただ、こうして便箋(びんせん)にペンを泳がせ、
(타다, 코-시떼빈센니펭오오요가세)
그냥 이렇게 편지지에 펜을 움직이고
行間でお茶をいれては、日々の生活の隙間を
(교-깐데오챠오이레떼와, 히비노세-까츠노스끼마오)
행간에 차를 끓여 매일 생활의 틈새를
埋めている。
(우메떼이루)
매우는 거지.
生きているから時間が過ぎていくのか、時間をつぶすために
(이키떼이루까라지깡가스기떼이꾸노까, 지깡오츠부스따메니)
살아 있으니까 시간이 가는 걸까, 시간을 보내기 위해
生きているのか、時々それが判らなくなる。
(이키떼이루노까, 토키도끼소레가와까라나꾸나루)
살아 있는 걸까, 때론 그걸 잘 모르겠어.
たまぁに、人の顔が動物に見える時はないかい?
(타마-니 히또노카오가도-부츠니미에루토끼와나이까이)
가~끔 사람의 얼굴이 동물처럼 보였던 적 없니?
先日、飲み屋の客全てがいろんな動物に見えてきたんだ。
(센지츠 노미야노꺄꾸 스베떼가이론나도-부츠니미에떼키딴다)
어제 술집 손님 전부가 여러 가지 동물로 보인거야.
そこはもう、鳥獣戯画(ちょうじゅうぎが)の宴のよう。
(소꼬와모- 츄-쥬-기가노우따게노요-)
그곳은 이미 조수희화의 연회장 같았어.
気味が悪くて、すぐ部屋に帰ったんだけど、鏡に写る自分の
(키미가와루꾸떼 스구헤야니카엣딴다께도 카가미니우츠루지분노)
왠지 느낌이 안 좋아 바로 방으로 돌아왔지만 거울에 비친 내
顔を見て、やけにフケてきたなぁって思ったよ。
(가오오미떼 야께니후께떼키따나-떼오못따요)
얼굴을 보고 무척 늙었구나 생각했어.
猜疑心と達観の間で、妙な顔色をしている。
(사이기신또탓칸노아이다데, 묘-나카오이로오시떼이루)
시기, 의심과 달관의 사이에서 묘한 얼굴을 하고 있어.
人を傷つけた分だけ心が濁っていくのが、よく判るんだ。
(히또오키즈츠께따분다케 코코로가니곳떼이꾸노가 요꾸와까룬다)
사람을 상처 입힌 만큼 마음이 탁해져 간다는 걸 알 수 있을 것 같아.
ところで嘘をついた時ほど寝つけない夜はないけど、
(도꼬로데우소오츠이따또끼호도네츠께나이요루와나이께도)
그건 그렇고 거짓말을 한 때 만큼 잠 못 든 밤은 없지만,
眠れない夜こそ自分に素直になれるっていうのも、
(네무레나이요루꼬소지분니스나오니나레룻-떼이우노모)
잠 못 드는 밤에야 비로소 스스로에게 정직해진다는 것도
おかしな話だよね。
(오까시나하나시다요네)
이상한 이야기야.
Now I'm just standing here winds rage upon me
Though I'm the only one I go on singing new songs
近頃、自分の周りでも世間でも、
(치카고로,지분노마와리데모세껜데모)
요즘, 내 주위에도 세상에도
嫌なニュースばかりが飛び込んでくるよ。
(야나뉴-스바까리가토비콘데쿠루요.)
듣기 싫은 뉴스만 흘러나오고 있어.
そんな時は、柳の木の下で、まるで、
(손나토끼와 야나기노키노시따데 마루데)
그럴땐 버드나무아래서 마치
みの虫のようにじっと待つしかないんだ。
(미노무시노요-니짓또마츠시까나인다.)
도롱이벌레 같이 계속 기다리는 수밖에 없지.
風が止むのを待つのは、
(카제가야무노오마츠노와)
바람이 그치는 걸 기다리는 건
すごく長く感じるけど、別に何も失うものはないし、
(스고꾸나가꾸칸지루께도 베츠니나니모우시나우모노와나이시,)
정말 긴 시간 같지만 별로 잃을 것도 없고,
鼻クソほじってたって
(하나쿠소호짓떼탓떼)
코딱지를 후비고 있다해도
地球は回ってるよ。
(치큐-와마왓떼루)
지구는 돌아가니까.
それにしても、お気楽な音楽が蔓延してて、
(소레니시떼모 오키라꾸나온가꾸가망엔시떼떼, )
그건 그렇고 듣기 좋은 음악만 만연해
まるで公害のようだね。
(마루데 코-가이노요-다네)
마치 공해 같아.
この巨大な渦の中心にいるのは、いったい誰なんだろう。
(고노쿄다이나우즈노츄-신니이루노와 잇따이 다레난다로-)
이 거대한 소용돌이의 중심에 있는 건 도대체 누굴까.
きっと、誰もいやしないよ。
(킷또, 다레모이야시나이요.)
분명 아무도 없을거야.
今は風が止むのを待った方がいい。
(이마와카제가야무노오맛따호-가이이)
지금은 바람이 멈추는 걸 기다리는 편이 나아.
その間に僕らはナイフを研いでおくべきだ。
(소노아이다니보꾸라와나이후오토이데오꾸베키다)
그 사이에 우리들은 칼을 갈아 두어야하지.
本当は、君も僕も人前に立つべき人間じゃないのかもしれない。
(혼또-와, 키미모보꾸모 히또마에니타츠베끼닝겐쟈나이노까모시레나이)
실은 너도 나도 사람들 앞에 서면 안 되는 인간인지도 몰라.
きっと、僕らの夢を完璧に成し遂げてくれるシンガーが出てきたら、
(킷또, 보꾸라노유메오칸빼키니나시토게떼쿠레루싱가-가데떼키따라)
분명히 우리들의 꿈을 완벽하게 달성해주는 가수가 나온다면
僕はギターとマイクを置いて、
(보꾸와기타-또마이쿠오오이떼)
나는 기타와 마이크를 두고
そいつの歌に夢中になってるかもしれない。
(소이츠노우따니무츄-니낫떼루까모시레나이)
그녀석의 노래에 열중하게 될지도 몰라.
僕はただ、音楽を愛していたいだけだ。
(보꾸와타다, 온가꾸오아이시떼이따이다케사)
우리는 단지 음악을 사랑하고 싶은 것뿐이야.
ロックンロールに、こめかみを撃つ貫かれたいだけなんだ。
(록쿤로-루니, 코메카미오우츠츠라누까레따이다케난다.)
록큰롤이 내 관자놀이를 관통했으면 하는 것 뿐이야.
Now I'm just standing here winds rage upon me
Though I'm the only one I go on singing new songs
人々はもう、ロックンロールなんて必要としていないかもしれない。
(히또비또와모- 로쿤로-루난떼히츠요-또시떼이나이까모시레나이)
사람들은 이제 록큰롤 같은 건 필요로 하지 않을지도 몰라.
だけど、ロックンロールは決して死ぬことはない。
(다케도, 로쿤로-루와 켓시떼시누꼬또와나이.)
하지만 록큰롤은 결코 죽지 않아.
僕は、そう思いながら生きている。
(보꾸와 소-오모이나가라이키떼이루)
나는 그렇게 믿고 살고 있어.
誰かが僕を愛してくれるなら、
(다레까가보꾸오아이시떼쿠레루나라,)
누군가가 나를 사랑해준다면
その全ての人を道づれにしたいと思ってる人だ。
(소노스베떼노히또오미치즈레니시따이또오못떼루히또다)
그 사람의 전부와 함께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ロックンロールの限り無き、うねりの中へ。
(로쿤로-루노카기리나키, 우네리노나까에)
록큰롤의 한없는 물결 속으로.
君も一緒に行かないかい? 今度、電話でもするよ。
(키미모잇쇼니이까나이까이? 콘도, 뎅와데모스루요)
너도 함께 가지 않을래? 담에 전화라도 할게.
THE BOOM
作詞 : 宮沢和史 作曲 : 宮沢和史
毎日毎日、君に手紙を書いてるんだけど、
(마이니치마이니치 키미니테가미오카이떼룬다케도)
매일매일 너에게 편지를 쓰지만
なぜか出せないままでいる。
(나제까다세나이마마데이루)
왠지 보내지 못하고 있어.
なにかと世の中、回るのが早くて、昨日書いたものが、
(나니카또요노나까, 마와루노가하야꾸떼 키노오카이따모노가)
뭔가 세상 돌아가는 게 빨라 어제 쓴 편지가
今朝にはもう白けて映るんだ。
(케사니와모-시라께떼우츠룬다)
오늘 아침에는 모두 빛바래 보이는 거야.
急いで君に伝えたいことがあるわけじゃないし、
(이소이데키미니츠따에따이꼬토가아루와께쟈나이시)
서둘러 너에게 전할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君が元気なのを僕は知ってる。
(키미가겡끼나노오보꾸와싯떼루)
네가 잘 있다는 걸 난 알거든.
ただ、こうして便箋(びんせん)にペンを泳がせ、
(타다, 코-시떼빈센니펭오오요가세)
그냥 이렇게 편지지에 펜을 움직이고
行間でお茶をいれては、日々の生活の隙間を
(교-깐데오챠오이레떼와, 히비노세-까츠노스끼마오)
행간에 차를 끓여 매일 생활의 틈새를
埋めている。
(우메떼이루)
매우는 거지.
生きているから時間が過ぎていくのか、時間をつぶすために
(이키떼이루까라지깡가스기떼이꾸노까, 지깡오츠부스따메니)
살아 있으니까 시간이 가는 걸까, 시간을 보내기 위해
生きているのか、時々それが判らなくなる。
(이키떼이루노까, 토키도끼소레가와까라나꾸나루)
살아 있는 걸까, 때론 그걸 잘 모르겠어.
たまぁに、人の顔が動物に見える時はないかい?
(타마-니 히또노카오가도-부츠니미에루토끼와나이까이)
가~끔 사람의 얼굴이 동물처럼 보였던 적 없니?
先日、飲み屋の客全てがいろんな動物に見えてきたんだ。
(센지츠 노미야노꺄꾸 스베떼가이론나도-부츠니미에떼키딴다)
어제 술집 손님 전부가 여러 가지 동물로 보인거야.
そこはもう、鳥獣戯画(ちょうじゅうぎが)の宴のよう。
(소꼬와모- 츄-쥬-기가노우따게노요-)
그곳은 이미 조수희화의 연회장 같았어.
気味が悪くて、すぐ部屋に帰ったんだけど、鏡に写る自分の
(키미가와루꾸떼 스구헤야니카엣딴다께도 카가미니우츠루지분노)
왠지 느낌이 안 좋아 바로 방으로 돌아왔지만 거울에 비친 내
顔を見て、やけにフケてきたなぁって思ったよ。
(가오오미떼 야께니후께떼키따나-떼오못따요)
얼굴을 보고 무척 늙었구나 생각했어.
猜疑心と達観の間で、妙な顔色をしている。
(사이기신또탓칸노아이다데, 묘-나카오이로오시떼이루)
시기, 의심과 달관의 사이에서 묘한 얼굴을 하고 있어.
人を傷つけた分だけ心が濁っていくのが、よく判るんだ。
(히또오키즈츠께따분다케 코코로가니곳떼이꾸노가 요꾸와까룬다)
사람을 상처 입힌 만큼 마음이 탁해져 간다는 걸 알 수 있을 것 같아.
ところで嘘をついた時ほど寝つけない夜はないけど、
(도꼬로데우소오츠이따또끼호도네츠께나이요루와나이께도)
그건 그렇고 거짓말을 한 때 만큼 잠 못 든 밤은 없지만,
眠れない夜こそ自分に素直になれるっていうのも、
(네무레나이요루꼬소지분니스나오니나레룻-떼이우노모)
잠 못 드는 밤에야 비로소 스스로에게 정직해진다는 것도
おかしな話だよね。
(오까시나하나시다요네)
이상한 이야기야.
Now I'm just standing here winds rage upon me
Though I'm the only one I go on singing new songs
近頃、自分の周りでも世間でも、
(치카고로,지분노마와리데모세껜데모)
요즘, 내 주위에도 세상에도
嫌なニュースばかりが飛び込んでくるよ。
(야나뉴-스바까리가토비콘데쿠루요.)
듣기 싫은 뉴스만 흘러나오고 있어.
そんな時は、柳の木の下で、まるで、
(손나토끼와 야나기노키노시따데 마루데)
그럴땐 버드나무아래서 마치
みの虫のようにじっと待つしかないんだ。
(미노무시노요-니짓또마츠시까나인다.)
도롱이벌레 같이 계속 기다리는 수밖에 없지.
風が止むのを待つのは、
(카제가야무노오마츠노와)
바람이 그치는 걸 기다리는 건
すごく長く感じるけど、別に何も失うものはないし、
(스고꾸나가꾸칸지루께도 베츠니나니모우시나우모노와나이시,)
정말 긴 시간 같지만 별로 잃을 것도 없고,
鼻クソほじってたって
(하나쿠소호짓떼탓떼)
코딱지를 후비고 있다해도
地球は回ってるよ。
(치큐-와마왓떼루)
지구는 돌아가니까.
それにしても、お気楽な音楽が蔓延してて、
(소레니시떼모 오키라꾸나온가꾸가망엔시떼떼, )
그건 그렇고 듣기 좋은 음악만 만연해
まるで公害のようだね。
(마루데 코-가이노요-다네)
마치 공해 같아.
この巨大な渦の中心にいるのは、いったい誰なんだろう。
(고노쿄다이나우즈노츄-신니이루노와 잇따이 다레난다로-)
이 거대한 소용돌이의 중심에 있는 건 도대체 누굴까.
きっと、誰もいやしないよ。
(킷또, 다레모이야시나이요.)
분명 아무도 없을거야.
今は風が止むのを待った方がいい。
(이마와카제가야무노오맛따호-가이이)
지금은 바람이 멈추는 걸 기다리는 편이 나아.
その間に僕らはナイフを研いでおくべきだ。
(소노아이다니보꾸라와나이후오토이데오꾸베키다)
그 사이에 우리들은 칼을 갈아 두어야하지.
本当は、君も僕も人前に立つべき人間じゃないのかもしれない。
(혼또-와, 키미모보꾸모 히또마에니타츠베끼닝겐쟈나이노까모시레나이)
실은 너도 나도 사람들 앞에 서면 안 되는 인간인지도 몰라.
きっと、僕らの夢を完璧に成し遂げてくれるシンガーが出てきたら、
(킷또, 보꾸라노유메오칸빼키니나시토게떼쿠레루싱가-가데떼키따라)
분명히 우리들의 꿈을 완벽하게 달성해주는 가수가 나온다면
僕はギターとマイクを置いて、
(보꾸와기타-또마이쿠오오이떼)
나는 기타와 마이크를 두고
そいつの歌に夢中になってるかもしれない。
(소이츠노우따니무츄-니낫떼루까모시레나이)
그녀석의 노래에 열중하게 될지도 몰라.
僕はただ、音楽を愛していたいだけだ。
(보꾸와타다, 온가꾸오아이시떼이따이다케사)
우리는 단지 음악을 사랑하고 싶은 것뿐이야.
ロックンロールに、こめかみを撃つ貫かれたいだけなんだ。
(록쿤로-루니, 코메카미오우츠츠라누까레따이다케난다.)
록큰롤이 내 관자놀이를 관통했으면 하는 것 뿐이야.
Now I'm just standing here winds rage upon me
Though I'm the only one I go on singing new songs
人々はもう、ロックンロールなんて必要としていないかもしれない。
(히또비또와모- 로쿤로-루난떼히츠요-또시떼이나이까모시레나이)
사람들은 이제 록큰롤 같은 건 필요로 하지 않을지도 몰라.
だけど、ロックンロールは決して死ぬことはない。
(다케도, 로쿤로-루와 켓시떼시누꼬또와나이.)
하지만 록큰롤은 결코 죽지 않아.
僕は、そう思いながら生きている。
(보꾸와 소-오모이나가라이키떼이루)
나는 그렇게 믿고 살고 있어.
誰かが僕を愛してくれるなら、
(다레까가보꾸오아이시떼쿠레루나라,)
누군가가 나를 사랑해준다면
その全ての人を道づれにしたいと思ってる人だ。
(소노스베떼노히또오미치즈레니시따이또오못떼루히또다)
그 사람의 전부와 함께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ロックンロールの限り無き、うねりの中へ。
(로쿤로-루노카기리나키, 우네리노나까에)
록큰롤의 한없는 물결 속으로.
君も一緒に行かないかい? 今度、電話でもするよ。
(키미모잇쇼니이까나이까이? 콘도, 뎅와데모스루요)
너도 함께 가지 않을래? 담에 전화라도 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