夏風便り
冷えた心のドアを開けるように
히에타코코로노도아오아케루요-니
차가웠던 마음의 문을 열듯이
雨音が街を濡らすように
아마오토가마치오누라스요-니
빗소리가 거리를 적시듯이
水に浮いた波紋ひとつ
미즈니우이타하몽히토츠
물 위에 뜬 물결 하나
その中で君は笑った
소노나카데키미와와랏타
그 안의 그대는 웃고 있었어.
色褪せるアルバムをめくるように
이로아세타아루바무오메쿠루요-니
빛 바랜 앨범을 넘기듯이
蝉声が初夏を告げるように
세미고에가쇼카오츠게루요-니
매미가 여름의 시작을 알리듯이
移り変わる季節の中
우츠리카와루키세츠노나카
변해가는 계절 속에서
ボクはふと笑った
보쿠와후토와랏타
나는 웃었어.
帰路急ぐ最終のバスは
키로이소구사이슈노바스와
귀가 길의 바쁜 마지막 버스는
夕暮れひとかけら乗せる
유우구레히토카케라노세루
한 조각의 저녁 노을을 싣네
温かい感情がホラゆらり
아타타카이칸죠가호라유라리
뜨거운 감정이 천천히
ゆらり溶けてゆく
유라리토케테유쿠
천천히 녹아가
あれからずっとボク達が
아레카라즛토보쿠타치가
그때부터 계속 우리들이
重ね合わせた出来ことは
카사네아와세타데키코토와
이뤄왔던 것들은
淡い風と共にゆるやかな弧を描いて
아와이카제토토모니유루야카나코오에가이테
희미한 바람과 함께 천천히 호를 그리며
過ぎ去ってゆきました
스기삿테유키마시타
지나가버렸어
ノラ猫がアクビして眠たそうに
노라네코가아쿠비시테네무타소-니
길고양이가 하품 하며 잠드는 것 처럼
路地裏で月を見てた夜に
로지우라데츠키오미테타요루니
골목에서 달을 봤던 밤에
打ち上がった花火の後
우치아갓타하나비노아토
즐거웠던 불꽃놀이 후에
ボク達はキスを交わした
보쿠타치와키스오카와시타
우리들은 키스를 나눴지
空っぽのポストならいつも通り
카랏뽀노포스토나라이츠모토오리
빈 우체통은 언제나 그대로
届かぬ便りを探すように
토도카누타요리오사가스요-니
닿지 않는 편지를 찾는 것 처럼
置き忘れたままの想い
오키와스레타마마노오모이
아직 여전히 두고 온 마음에
ボクはまた笑った
보쿠와마타와랏타
나는 또 웃었어.
夜明け前階段を昇り
요아케마에카이단오노보리
새벽 전 계단을 오르면서
果てしない稜線をみてた
하테시나이료-센오미테타
끝없는 능선을 보고 있었어.
何気ない感傷が
나니게나이칸쇼가
아무렇지도 않은 감상이
ホラじわりじわり胸にくる
호라지와리지와리무네니쿠루
차츰 차츰 가슴에 밀려와
あれからずっとボク達が
아레카라즛토보쿠타치가
그때부터 계속 우리들이
語り明かしたそれぞれの
카타리아카시타소레조레노
밤새워 얘기했던 하나하나의
日々を送りながら時折は振り返り
히비오오쿠리나가리토키오리와후리카에리
날들을 보내면서 때론 그때를 돌이키며
懐かしむのでしょうか
나츠카시무노데쇼-까
그리워하겠지.
ホラネゆらり ホラネゆらり消えてゆく
호라네유라리 호라네유라리키에테유쿠
천천히, 천천히 사라져 가…
あれからずっとボク達が
아레카라즛토보쿠타치가
그때부터 계속 우리들이
重ね合わせた出来ことは
카사네아와세타데키코토와
이뤄왔던 것들은
淡い風と共にゆるやかな弧を描いて
아와이카제토토모니유루야카나코오에가이테
희미한 바람과 함께 부드러운 호를 그리며
過ぎ去ってゆきました
스기삿테유키마시타
지나가버렸어
連れ去ってゆきました
쯔레삿테유키마시타.
데려가버렸어
作詞:西沢サトシ
作曲:西沢サトシ
編曲:光田健一
冷えた心のドアを開けるように
히에타코코로노도아오아케루요-니
차가웠던 마음의 문을 열듯이
雨音が街を濡らすように
아마오토가마치오누라스요-니
빗소리가 거리를 적시듯이
水に浮いた波紋ひとつ
미즈니우이타하몽히토츠
물 위에 뜬 물결 하나
その中で君は笑った
소노나카데키미와와랏타
그 안의 그대는 웃고 있었어.
色褪せるアルバムをめくるように
이로아세타아루바무오메쿠루요-니
빛 바랜 앨범을 넘기듯이
蝉声が初夏を告げるように
세미고에가쇼카오츠게루요-니
매미가 여름의 시작을 알리듯이
移り変わる季節の中
우츠리카와루키세츠노나카
변해가는 계절 속에서
ボクはふと笑った
보쿠와후토와랏타
나는 웃었어.
帰路急ぐ最終のバスは
키로이소구사이슈노바스와
귀가 길의 바쁜 마지막 버스는
夕暮れひとかけら乗せる
유우구레히토카케라노세루
한 조각의 저녁 노을을 싣네
温かい感情がホラゆらり
아타타카이칸죠가호라유라리
뜨거운 감정이 천천히
ゆらり溶けてゆく
유라리토케테유쿠
천천히 녹아가
あれからずっとボク達が
아레카라즛토보쿠타치가
그때부터 계속 우리들이
重ね合わせた出来ことは
카사네아와세타데키코토와
이뤄왔던 것들은
淡い風と共にゆるやかな弧を描いて
아와이카제토토모니유루야카나코오에가이테
희미한 바람과 함께 천천히 호를 그리며
過ぎ去ってゆきました
스기삿테유키마시타
지나가버렸어
ノラ猫がアクビして眠たそうに
노라네코가아쿠비시테네무타소-니
길고양이가 하품 하며 잠드는 것 처럼
路地裏で月を見てた夜に
로지우라데츠키오미테타요루니
골목에서 달을 봤던 밤에
打ち上がった花火の後
우치아갓타하나비노아토
즐거웠던 불꽃놀이 후에
ボク達はキスを交わした
보쿠타치와키스오카와시타
우리들은 키스를 나눴지
空っぽのポストならいつも通り
카랏뽀노포스토나라이츠모토오리
빈 우체통은 언제나 그대로
届かぬ便りを探すように
토도카누타요리오사가스요-니
닿지 않는 편지를 찾는 것 처럼
置き忘れたままの想い
오키와스레타마마노오모이
아직 여전히 두고 온 마음에
ボクはまた笑った
보쿠와마타와랏타
나는 또 웃었어.
夜明け前階段を昇り
요아케마에카이단오노보리
새벽 전 계단을 오르면서
果てしない稜線をみてた
하테시나이료-센오미테타
끝없는 능선을 보고 있었어.
何気ない感傷が
나니게나이칸쇼가
아무렇지도 않은 감상이
ホラじわりじわり胸にくる
호라지와리지와리무네니쿠루
차츰 차츰 가슴에 밀려와
あれからずっとボク達が
아레카라즛토보쿠타치가
그때부터 계속 우리들이
語り明かしたそれぞれの
카타리아카시타소레조레노
밤새워 얘기했던 하나하나의
日々を送りながら時折は振り返り
히비오오쿠리나가리토키오리와후리카에리
날들을 보내면서 때론 그때를 돌이키며
懐かしむのでしょうか
나츠카시무노데쇼-까
그리워하겠지.
ホラネゆらり ホラネゆらり消えてゆく
호라네유라리 호라네유라리키에테유쿠
천천히, 천천히 사라져 가…
あれからずっとボク達が
아레카라즛토보쿠타치가
그때부터 계속 우리들이
重ね合わせた出来ことは
카사네아와세타데키코토와
이뤄왔던 것들은
淡い風と共にゆるやかな弧を描いて
아와이카제토토모니유루야카나코오에가이테
희미한 바람과 함께 부드러운 호를 그리며
過ぎ去ってゆきました
스기삿테유키마시타
지나가버렸어
連れ去ってゆきました
쯔레삿테유키마시타.
데려가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