そんなことがたびたび起きて
손나코토가타비타비오키테
그런 일이 가끔 일어나
悲しい出来事が静かにやってきたんだ
카나시이데키코토가시즈카니얏테키탄다
슬픈 사건이 조용하게 일어났어
気づかないうちにぼくの両手は
키즈카나이우치니보쿠노료우테와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나의 양손은
真夏のヒマワリをひきちぎってしまった
마나츠노히마와리오히키치깃테시맛타
한 여름의 해바라기를 뜯어버렸어
「最後にひとつだけ
“사이고니히토츠다케
“마지막으로 하나만
もし君に酷い言葉残せるなら」
모시키미니히도이코토바노코세루나라”
만일 당신에게 심한 말을 남긴다면”
あなたが思うよりも
아나타가오모우요리모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도
この想いは限りなく深い
코노오모이와카기리나쿠후카이
이 추억은 한없이 깊어
覚えているよりも想いでは
오보에테이루요리모오모이데와
기억하고 있는 것보다도 추억은
果てしなくありそうで
하테시나쿠아리소우데
끝없이 있는 것 같아서
あれからのぼくがわずかでも
아레카라노보쿠가와즈카데모
그때부터의 나는 조금이라도
やさしくなれたかはわからないけど
야사시쿠나레타카와와카라나이케도
상냥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こうして全てがあたりまえのように
코우시테스베테가아타리마에노요우니
이렇게 모든 것이 당연하다는 듯이
過ぎ去っていくことに身を任せている
스기삿테이쿠코토니미오마카세테이루
지나가버리는 것에 몸을 맡기고 있어
都合のいいぼくらは
쯔고우노이이보쿠라와
형편이 좋은 우리들은
すこしずつ色んな事忘れてく
스코시즈츠이론나코토와스레테쿠
조금씩 이런저런 것들을 잊어버려 가
ながくながく影が
나가쿠나가쿠카게가
길게 길게 그림자가
ひろい路のはしまで伸びて
히로이도우로노하시마데노비테
넓은 도로의 끝까지 뻗어서
季節がゆるやかに
키세츠가유루야카니
계절이 완만하게
またひとつ変わりはじめた
마타히토츠카와리하지메타
또 한 번 바뀌기 시작했어
あなたが思うよりも
아나타가오모우요리모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도
この想いは限りなく深い
코노오모이와카기리나쿠후카이
이 추억은 한없이 깊어
覚えているよりも想いでは
오보에테이루요리모오모이데와
기억하고 있는 것보다도 추억은
果てしなくありそうで
하테시나쿠아리소우데
끝없이 있는 것 같아서
손나코토가타비타비오키테
그런 일이 가끔 일어나
悲しい出来事が静かにやってきたんだ
카나시이데키코토가시즈카니얏테키탄다
슬픈 사건이 조용하게 일어났어
気づかないうちにぼくの両手は
키즈카나이우치니보쿠노료우테와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나의 양손은
真夏のヒマワリをひきちぎってしま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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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의 해바라기를 뜯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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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하나만
もし君に酷い言葉残せるな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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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なたが思うよりも
아나타가오모우요리모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도
この想いは限りなく深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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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억은 한없이 깊어
覚えているよりも想いでは
오보에테이루요리모오모이데와
기억하고 있는 것보다도 추억은
果てしなくありそうで
하테시나쿠아리소우데
끝없이 있는 것 같아서
あれからのぼくがわずかでも
아레카라노보쿠가와즈카데모
그때부터의 나는 조금이라도
やさしくなれたかはわからないけ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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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こうして全てがあたりまえのように
코우시테스베테가아타리마에노요우니
이렇게 모든 것이 당연하다는 듯이
過ぎ去っていくことに身を任せている
스기삿테이쿠코토니미오마카세테이루
지나가버리는 것에 몸을 맡기고 있어
都合のいいぼくらは
쯔고우노이이보쿠라와
형편이 좋은 우리들은
すこしずつ色んな事忘れてく
스코시즈츠이론나코토와스레테쿠
조금씩 이런저런 것들을 잊어버려 가
ながくながく影が
나가쿠나가쿠카게가
길게 길게 그림자가
ひろい路のはしまで伸びて
히로이도우로노하시마데노비테
넓은 도로의 끝까지 뻗어서
季節がゆるやかに
키세츠가유루야카니
계절이 완만하게
またひとつ変わりはじめた
마타히토츠카와리하지메타
또 한 번 바뀌기 시작했어
あなたが思うよりも
아나타가오모우요리모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도
この想いは限りなく深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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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억은 한없이 깊어
覚えているよりも想いでは
오보에테이루요리모오모이데와
기억하고 있는 것보다도 추억은
果てしなくありそうで
하테시나쿠아리소우데
끝없이 있는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