冷たい砂に深く指 潜らせて
츠메타이 스나니 후카쿠 유비 모구라세테
차가운 모래에 손을 깊숙이 넣어서
届かぬ想い 強く強く掻きむしった
토도카누 오모이 츠요쿠 츠요쿠 카키무싯타
닿지 않는 마음을 강하게, 강하게 쥐어뜯었지
瞼は芥子(けし)の実に似て 固く閉ざされ落ちる
마부타와 케시노 미니 니테 카타쿠 토자사레 오치루
눈꺼풀은 겨자씨와 닮아 단단하게 싸인 채 떨어지고
乾いた風 光さえも遠く連れ去ってくから
카와이타 카제 히카리사에모 토오쿠 츠레삿테쿠카라
메마른 바람 빛조차도 저 멀리 데리고 가버리니까
いつか届けあった約束
이츠카 토도케앗타 야쿠소쿠
언젠가 서로 나눴었던 약속
今も何処かできっと息づいてると
이마모 도코카데 킷토 이키즈이테루토
지금도 어딘가에서 꼭 숨쉬고 있다고
どうか答えて…答えて…
도오카 코타에테… 코타에테…
부디 대답해줘…대답해줘…
無限に広がる心 淋し涙の砂漠
무게은니 히로가루 코코로 사비시 나미다노 사마쿠
무한히 펼쳐지는 마음은 쓸쓸한 눈물의 사막
太陽失い 凍らせるほど冷やされてく
다이효 우시나이 코오라세루호도 이야사레테쿠
태양을 잃고 얼어붙어버릴 정도로 차가워져 가
誰かが落とした温もりに頬をこすりつけ
다레카가 오토시타 누쿠모리니 호호오 코스리츠케
누군가가 떨어뜨린 따스함에 뺨을 비벼대고
消えては浮かぶあの日々の面影だけ 探し続ける
키에테와 우카부 아노 히비노 오모카게다케 사가시츠즈케루
사라진 후 떠오를 그 나날의 모습만을 계속 찾고 있어
泣き言言えば深く地の底までも
나키코토 이에바 후카쿠 치노 소코마데모
속상한 말 말하면 깊은 땅의 바닥까지도
埋もれて二度と戻れなそうで唇噛んだ
우모레테 니도토 모도레나소오데 쿠치비루칸다
파묻혀서 두 번 다시 돌아올 수 없을 것 같아 입술을 깨물었지
願いは芥子(けし)の羽衣
네가이와 케시노 하고도모
소원은 겨자 깃털
風にちぎれる思い
카제니 치기레루 오모이
바람에 찢겨지는 마음
それでもまだ光求め 細く空(くう)を彷徨うから
소레데모 마다 히카리 모토메 호소쿠 쿠우오 사마요우카라
그래도 다시 빛을 추구하며 가늘게 허공을 방황하기에
どうか忘れないで下さい
도오카 와스레나이데 쿠다사이
부디 잊어버리지 말아 주시길
胸の雹(ひょう)を溶かす焦(じ)れた熱のように
무네노 효우오 토카스 지레타 네츠노요오니
마음의 우박을 녹이는 초조해진 열기처럼
伝えて…伝えて…
츠타에테…츠타에테…
전해 줘…전해 줘…
踵を返した心 遠し憂いの砂漠
키비스오 카에시타 코코로 토오시 우레이노 사마쿠
발길을 되돌린 마음 머나먼 사랑스러움의 사막
呼吸をやめて砂となることを望まず
코큐우오 야메테 스나토 나루 코토오 노조마즈
호흡을 멈추고 모래처럼 되는 것을 원치 않고서
高みを目指した膝は折れ 朽ちてゆこうとも
타카미오 메자시타 히자와 오레 쿠치테유코오토모
높은 곳을 목표로 한 무릎은 접히고 썩어서 갈라진대도
愛でるあの声
메데루 아노 코에
사랑하는 그 목소리
この身にしみ込んだまま 終わりはしない
코노 미니 시미코은다마마 오와리와 시나이
이 몸에 스며든 채로 끝나지는 않아
嗚呼 いつか美しさに泣くような
아아 이츠카 우츠쿠시사니 나쿠요오나
아아, 언젠가 아름다움에 울 것만 같은
たった一つの愛を…
탓타 히토츠노 아이오…
단 하나의 사랑을…
奇跡のような愛を届けて…届けて…
키세키노요오나 아이오 토도케테…토도케테…
기적과도 같은 사랑을 닿게 해줘…닿게 해줘…
無限に広がる心 淋し涙の砂漠
무게은니 히로가루 코코로 사비시 나미다노 사마쿠
무한히 펼쳐지는 마음은 쓸쓸한 눈물의 사막
太陽失い 凍らせるほど冷やされてく
다이효 우시나이 코오라세루호도 이야사레테쿠
태양을 잃고 얼어붙어버릴 정도로 차가워져 가
様々に揺れた心 模樣 砂の絵と消えた
사마자마니 유레타 코코로 모우요우 스나노 에토 키에타
여러 모습으로 흔들린 마음의 모양 모래그림과 사라져
落ちては芽吹く悲しみを花に変えて 待ち続けてる
오치테와 메부쿠 카나시미오 하나니 카에테 마치츠즈케테루
떨어져서는 싹트고 슬픔을 꽃으로 바꾸어 계속 기다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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