遥かな記憶は
아득한 기억은
水面に描いた
수면에 그린
翡翠の波間に 浮かび
비취빛 파문에 떠올라
わたしの身体は
내 몸은
届かぬ底方へ
닿지 않을 곳으로
撓み沈み揺れて落ちる
빛나고 가라앉아 흔들리며 떨어진다.
生まれくる前に
태어나기 전에
視た夢が泳ぎつく場所は
꾸었던 꿈이 영원할 장소는
なんにもなくても
아무것도 없어도
すべてがあふれる
모든것이 흘러넘치는
光で織られた岸辺でしょうか
빛으로 가득찬 피안일까요
ぬくもる目蓋は
따스한 눈꺼풀은
開くの それとも
열리나요 아니면
閉じるためにあるのかしら
감기 위해서 있는건가요.
生まれくる前に
태어ㅏ기 전에
視た夢が辿りつく時は
꾸었던 꿈이 닿을 때는
薄闇の幕が
어둠의 막이
そっと捲られた
살짝 걷혀진
あなたに出会った
당신과 만난
あの日でしょうか
그 날인가요.
生まれゆく前に
태어나기 전에
還ったあとも夢はつづき
돌아온 후에도 꿈은 계속되어
忘れえぬ声と
잊혀지지 않는 목소리와
微笑みを抱いて
미소를 안고서
永遠の輪の中昇ってゆくの
영원의 굴레 안 올라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