追伸
쯔이신-
추신
こんなに近くにいるのに
콘-나니치카쿠니이루노니
이렇게나 가까이 있는데
どうして言い出せないのだろう
도-시테이이다세나이노다로-
어째서 말을 꺼낼 수가 없는 걸까?
仲のいい友達のままで
나카노이이토모다치노마마데
사이 좋은 친구인채로
時は流れ 思い出になるのか
토키와나가레 오모이데니나루노까
시간은 흘러 추억이 되어버리는 걸까?
斜め前で
나나메마에데
비스듬히 앞에서
無邪気に笑う
무쟈키니와라우
천진난만하게 웃는
君の存在すら
키미노손-자이스라
너의 존재조차
僕の奇跡
보쿠노키세키
나의 기적
誰も知らない
다레모시라나이
아무도 모르는
愛しさだけが
이토시사다케가
사랑스러움만이
胸の奥に募って行くよ
무네노오쿠니쯔놋-테유쿠요
가슴 속에 더해져 가네
そんな思いを
손-나오모이오
그런 마음을
伝えたくて
쯔타에따쿠테
전하고 싶어서
白い便箋
시로이빈-센-
하얀 편지지에
下手な字だけが
헤타나지다케가
서투른 글씨만이
本当の自分
혼-또-노지분-
나의 진심
突然 届いた手紙に
토츠젠- 토도이타테가미니
갑자기 도착한 편지에
おそらく 戸惑っただろうね
오소라쿠 토마돗-타다로-네
아마 당황하겠지
一昨日も会っていたくせに
오토토이모앗-테이따쿠세니
어제도 보고 싶어했으면서
そんな素振り 見せなかった僕さ
손-나소부리 미세나캇-타보쿠사
그런 표정 보이지 않았던 나
あたりさわりない
아타리사와리나이
별 내용 없는
普通の文面
후쯔-노분-멘-
평범한 내용
言いたいことなど
이이따이코토나도
말하고 싶은 건
何も言えず・・・
나니모이와즈
한마디도 못하고...
追伸とだけ
쯔이신-토다케
추신이라고만
最後に書いて
사이고니카이테
마지막으로 써서
君を思う余白残した
키미오오모우요하쿠노코시타
너를 생각하는 여백을 남겼어
書けない文字に
카케나이모지니
쓸 수 없는 글자로
気づいて欲しい
키즈이테호시-
알아줬음 해
大人になって
오토나니낫-테
어른이 되어서
初めて出した
하지메테다시타
처음으로 써 본
僕のラブレター
보쿠노라브레타-
나의 러브레터
愛は言葉にならずに
아이와코토바니나라즈니
사랑은 말로 표현할 수 없고
もどかしいだけで
모도카시-다케데
안타깝기만해서
心を遠回りする
코코로오토-마와리스루
마음을 멀리 돌아 가네
人は恋におちる度
히토와코이니오치루타비
사람은 사랑에 빠질 때 마다
孤独になるけど
코도쿠니나루케도
고독해져도
君さえいれば それでいい それでいい
키미사에이레바 소레데이이 소레데이이
너만 있다면 충분해 충분해
そして それから
소시테 소레카라
그리고 그 이후로
君と会っても
키미토데앗-테모
너와 만나도
まるで何もなかったように・・・
마루데나니모나캇-타요-니
마치 아무 일 없었던 것 처럼...
ただの友達(と)
타다노토모다치
보통 친구(라며)
あきらめた頃
아키라메타코로
포기했을 무렵
届いたのは
토도이타노와
도착한 건
君の手紙に
키미노테가미니
너의 편지에
追伸の文字
쯔이신-노모지
추신이란 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