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ls] 灰白

by 지인 posted Feb 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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灰白
카이하쿠
회백

白い吐息で 僕の抜け殻は 青くなり
시로이토이키데 보쿠노누케가라와 아오쿠나리
하얀 한숨으로 나의 빈껍질은 푸르러져
憂いと交じってこの部屋に点在してる
우레이토마지릿-떼코노헤야니텐-자이시테루
슬픔과 섞여 이 방에 점재하고 있다

月の満ち欠けとともに心がすさんでいって
쯔키노미치카케토토모니코코로가스산-데잇-떼
달의 영휴와 함께 마음은 타락해 가고
純心は 息を殺して去ってしまった
쥰-신-와 이키오코로시테삿-테시맛-타
순수한 마음은 숨을 죽이고 떠나 버렸다

苦い思い出が 僕の足を縛りつけて
니가이오모이데가 보쿠노아시오시바리쯔케테
씁쓸한 추억이 나의 다리를 묶어버려
罪悪感に苛まれてる僕を只見てる
자이아쿠칸-니사이나마레테루보쿠오타다미테루
죄악감에 시달리는 나를 그저 보고 있다

無気力で淡い色に変わってしまう
무키료쿠데아와이이로니카왓-테시마우
무기력하고 희미한 색으로 바뀌어 버리고
希望は早足で旅立った
키보-와하야아시데타비닷-타
희망은 빠른 걸음으로 여행을 떠났다

手に入れたものは儚い幻想で
테니이레타모노와하카나이겐-소-데
손에 넣은 것은 덧없는 환상이라
つかむことさえも 出来ない
쯔카무코토사에모 데카나이
잡을 수 조차 없다

ああどれだけ悩めば明日が色づくの?
아-도레다케나야메바아시타가이로즈쿠노
아아 얼마나 고민해야 내일이 물드는 걸까?
もう随分疲れていて後には退けない
모-즈이분-쯔카레테이테아토니와히케나이
이제 너무나 지쳐서 뒤로는 물러 설 수 없어

言葉はもう 要らない
코토바와모- 이라나이
말은 이제 필요없어
静かな夜が続けばいい
시즈카나요루가쯔즈케바이이
조용한 밤이 계속 됐으면 좋겠어
朝などもう来なくていいから
아사나도모-코나쿠테이이카라
아침따윈 이제 오지 않아도 되니까
夜に沈む
요루니시즈무
밤으로 가라 앉는다

暗い部屋の中
쿠라이헤야노나카
어두운 방 안에서
眠れない僕は
네무레나이보쿠와
잠들 수 없는 나는
存在していることに疑問抱く
손-자이시테이루코토니기몬-다쿠
존재에 의문을 품는다
幼い頃なんて何も考えないで
오사나이코로난-테나니모캉-가에나이데
어릴 적따윈 아무 것도 생각하지 마
幸せだったよ 幸せだった
시아와세닷-타요 시아와세닷-타
행복했어 행복했다고

ああ息が出来ない
아-이키가데키나이
아아 숨을 쉴 수가 없어
もう歩けないから
모-아루케나이카라
이제 걸을 수 없으니
ああ切情にかられて
아-세쯔죠-니카라레테
아아 절정에 휩싸여
軋轢に飲まれて
아쯔레키니노마레테
알력에 휩쓸려
ああどれだけ悩めば
아-도레다케나야메바
아아 얼마나 고민해야
明日が色づくの?
아시타가이로즈쿠노
내일이 물드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