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19 11:46

[Aile] 冬雪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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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V系菓子倉庫】http://cafe.naver.com/vkashi.cafe


冬雪華
(마리아 또는 후유카)

words/  akito 
music/  akito 
arrangement/  AILE


舞い落ちる粉雪を見上げては懐かしき
마이오치루코나유키오미아게떼와나츠카시키
날려 떨어지는 눈을 올려다보니 그립습니다
二人歩いた小道も白く覆われています
후타리아루이따코미치모시로쿠오오와레떼이마스
둘이서 걸었던 좁은 길도 하얗게 뒤덮혔습니다

凍えたこんな夜は、貴方の腕に抱かれて
코고에따콘나요와, 아나타노우데니다카레떼
추운 이런 밤에는, 그대의 품에 안기어
そのぬくもりが私を温めていてくれたの
소노누쿠모리가와따시오아타타메떼이떼쿠레따노
그 따스함이 나를 따뜻하게 해주었죠

ずっと、聞こえてた耳元でそよぐ声
즛또, 키코에떼따미미모토데소요구코에
계속, 들리던 귓가에서 속삭이는 목소리
「愛してるよ…」と甘く響く貴方の声
아이시떼루요... 또아마쿠히비쿠아나타노코에
“사랑해...” 라고 달콤하게 울리는 그대의 목소리

毎夜そう子の刻、帰りし貴方を待ち
마이요소-네노토키, 카에리시아나타오마치
매일 밤 그렇게 자정에, 돌아오는 그대를 기다리며
迎える私をそっと口付け
무카에루와따시오솟또쿠치즈케
맞이하는 나를 가만히 입맞추고
今宵も貴方のこの腕の中で
코요이모아나타노코노우데노나카데
오늘밤도 그대의 이 품 안에서
包まれては眺む窓の冬化粧
츠츠마레떼와나가무마도노후유게쇼-
감싸여 바라보는 창밖의 눈 쌓인 겨울풍경

喧嘩ものす時はそぞろに濡れる私の
켕카모노스토키와소조로니누레루와따시노
싸움을 했을 때는 하염없이 젖은 나의
頬にそっと手をあてて涙を拭ってくれたの
호호니솟또테오아테떼나미다오누굿떼쿠레따노
뺨에 살며시 손을 대어 눈물을 닦아주었죠

二人で見上げたこの冬空の下で
후타리데미아게따코노후유조라노시타데
둘이서 올려다보던 이 겨울 하늘 아래에
ずっといれる事その手握りながら願っていたのに
즛또이레루코토소노테니기리나가라네갓떼이따노니
계속 있을 수 있기를 그 손을 잡으면서 기도했었는데

いつもの様にその背中を見送った
이츠모노요-니소노세나카오미오쿳따
언제나처럼 가는 그 뒷모습을 바라봤습니다
さらぬ別れと、思いも馳せず
사라누와카레또, 오모이모하세즈
피치 못할 이별이라, 생각하지도 않고서
今宵も貴方をずっと待ち続けてた
코요이모아나타오즛또마치츠즈케떼따
오늘밤도 그대를 계속 기다렸습니다
もう帰らぬ人と知る由もなく…
모-카에라누히토또시루요시모나쿠...
이제 돌아오지 않을 사람이라는 것을 알 길 없이...

お願いもう一度だけ私を抱いてね
오네가이모-이치도다케와따시오다이떼네
부탁입니다 다시 한번만 나를 안아주세요
貴方のいない夜はこんなにも寒くて
아나타노이나이요와콘나니모사무쿠떼
그대 없는 밤은 이렇게나 추워서
貴方が逝ってからもう二回目の冬
아나타가잇떼카라모-니카이메노후유
그대가 가고나서 벌써 두 번째 겨울
独りたたずむ夜はもう越せなくて
히토리타타즈무요와모-코세나쿠떼
홀로 서성이는 밤은 이제 넘길 수 없어

惑ひて月明かりの下、浮世に決別を告げて
마도이떼츠키아카리노시타, 우키요니케츠베츠오츠게떼
어찌할 바를 몰라 하며 달빛 아래, 이 세상에 결별을 고하고서

雪が私を包む頃…
유키가와따시오츠츠무코로...
눈이 나를 감쌀 때...

白い華になって消えた…
시로이하나니낫떼키에따...
하얀 꽃이 되어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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