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雨上がり
(비개인 뒤)
作詞 岸田 繁
作曲 岸田 繁
唄 くるり
雨上がりの空の向こうで 君は今日も手を振る
아메아가리노 소라노 무코우데 키미와 쿄오모 테오 후루
비 그친 하늘의 저편에서 그대는 오늘도 손을 흔들어
僕は今も答え合わせ ずいぶん前を步いてる
보쿠와 이마모 고타에 아와세 즈이분 마에오 아루이테루
나는 지금도 해답을 맞추며 꽤 먼 앞을 걷고있네
とても小さな君はうつむく
토테모 치이사나 키미와 우츠무쿠
무척이나 작은 당신의 움추린 모습
今こんなふうにしておくれよ
이마 콘나 후우니시테 오쿠레요
지금 이런 식으로 보내 주세요
肩を抱いて 忘れないで つまらない笑顔のままで
카타오 다이테 와스레나이테 츠마라나이 에가오노 마마데
어깨를 감싸안고、잊지말아요 변변찮은 미소를 띄운 채로
この時間がたった一つの僕らをつなぐ日になるように
코노 지칸가 닷타 히토츠노 보쿠라오 츠나구히니 나루 요우니
이 시간이 단 하나뿐인 우리들을 이어주는 날이 될 수 있도록
今何時だろうか 君は何處へ行く
이마 난지다로우카 키미와 도코에 유쿠
지금 몇 시인걸까、그대는 어디로 가는걸까
つむじ風舞うこころに屆けよ
츠무지 카제 마우 코코로니 토도케요
회오리 바람 흩날리는 마음에 전할께요
夜が明けたら光の向こうで ガラス玉みたく溶けよう
요루가 아케타라 히카리노 무코우데 가라스다마 미타쿠 토케요우
아침이 밝아오면 빛의 저편으로 유리구슬을 골라 녹여가요
ひとつになって ふたりになって まばたきしてこぼれた
히토츠니 낫테 후타리니 낫테 마바타키시테 코보레타
하나가 되어、두사람이 되어、눈 깜짝할 사이에 흘러넘쳤지
淚の色は櫻のようで
나미다노 이로와 사쿠라노 요우데
눈물의 색은 벚꽃과 같아서
頰をつたえば あの海のいろ
호호오 츠타에바 아노 우미노 이로
뺨을 흐르면 그 바다의 빛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