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jack] 消えゆく街、枯れゆく花

by 자쿨 posted Sep 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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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jieumai.com/


消えゆく街、枯れゆく花
키에유쿠마치, 카레유쿠하나
사라져가는 거리, 시들어가는 꽃


八月六日木曜日・・・ やけに泣き虫な空でした・・・
하치가츠무이카모쿠요-비.... 야케니나키무시나소라데시따...
8월 6일 목요일... 엄청나게 잘 우는 하늘이었습니다...

散らかった二人の部屋は 私の心の中みたいに
치라캇따후타리노헤야와 와따시노코코로노나카미따이니
어질러진 두 사람의 방은 내 마음속처럼
隙間風が冷たすぎて 灯りの消えた街見つめて
스키마카제가츠메따스기떼 아카리노키에따마치미츠메떼
외풍이 너무나 차가워 불이 꺼진 거리를 바라보며

戻れない時間の傷 増やしてゆく
모도레나이토키노키즈 후야시떼유쿠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의 상처를 늘려 가네
とりとめのない不安に襲われて
토리토메노나이후안니오소와레떼
끝없는 불안에 싸여
いつの日か 足跡は砂に埋もれ
이츠노히카 아시아토와스나니우모레
어느샌가 발자국은 모래에 묻히고
悲しみの天秤は 傾いたままで
카나시미노템빈와 카타무이따마마데
슬픔의 천칭은 기울어진 채로

届かない あなたを呼ぶこの声が 雨に消されてく
토도카나이 아나타오요부코노코에가 아메니케사레떼쿠
전해지지 않아 너를 부르는 이 목소리가 비에 지워져가네
遠ざかる 無邪気な笑顔の先に溢れだした あなたの声
토오자카루 무쟈키나에가오노사키니아후레다시따 아나타노코에
멀어지는 천진난만한 미소 끝에 흘러넘치던 너의 목소리

「さよなら」なんて言わないで 「ずっと傍にいる」って言って
사요나라난떼이와나이데 즛또소바니이웃떼잇떼
"안녕" 이라는 말은 하지마 "언제나 곁에 있을게" 라고 말해줘
いつものように ぎゅって抱きしめて
이츠모노요-니 귯또다키시메떼
여느 때처럼 꼭 안아줘
思い出だけへばりついて 後ろ髪を引っ張られて
오모이데다케헤바리츠이떼 우시로카미오힛파라레떼
추억만 달라붙어 뒷머리를 잡아 끌려
前に進む勇気なんてないから
마에니스스무유-키난떼나이카라
앞으로 나아갈 용기 같은 건 없으니까

届かない あなたを呼ぶこの声が 雨に消されてく
토도카나이 아나타오요부코노코에가 아메니케사레떼쿠
전해지지 않아 너를 부르는 이 목소리가 비에 지워져가네
遠ざかる 無邪気な笑顔の先に溢れだした声
토오자카루 무쟈키나에가오노사키니아후레다시따코에
멀어지는 천진난만한 미소 끝에 흘러넘치던 목소리
何故 人は 憎しみ合う事でしか分かり合えないの?
나제 히토와 니쿠시미아우코토데시카와카리아에나이노?
왜 사람은 서로 미워하는 것으로밖에 서로를 알지 못하는 걸까?
壊れそうな硝子の様な心が 今もどこかで泣いてます
코와레소-나가라스노요-나코코로가 이마모도코카데나이떼마스
부서질 듯한 유리 같은 마음이 지금도 어딘가에서 울고 있습니다

消えゆく街・・・ 枯れゆく花・・・
키에유쿠마치... 카레유쿠하나...
사라져가는 거리... 시들어가는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