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16 20:33

[Sound horizon] Baroque

조회 수 3473 추천 수 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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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jieumai.com/


Baroque


主よ、私は人間を殺めました。
슈요, 와타시와히토오아야메마시따
주여, 저는 인간을 해쳤습니다.
私は、この手で大切な女性を殺めました。
와따시와, 코노테데타이세츠나히토오아야메마시따.
저는, 이 손으로 소중한 여성을 해쳤습니다.

思えば私は、幼い自分より酷く臆病な性格でした。
오모에바와타시와, 오사나이지분요리히도쿠오쿠뵤-나세-카쿠데시따
생각해보니 저는, 어렸을 적의 자신보다 심하게 겁이 많았습니다.
他人というものが、私には何だかとても恐ろしく思えたのです。
타닌또이우모노가, 와타시니와난다카토떼모오소로시쿠오모에따노데스.
다른 사람이라는 것이, 저에게는 왠지 너무나 두렵게 여겨졌습니다.
私が認識している世界と、他人が認識してる世界。
와타시가닌시키시떼이루세카이또, 타닌가닌시키시떼루세카이.
내가 인식하고 있는 세상과, 타인이 인식하고 있는 세상.
私が感じている感覚と、他人が感じている感覚。
와타시가칸지떼이루칸카쿠또, 타닌가칸지떼이루칸카쿠.
내가 느끼고 있는 감각과, 타인이 느끼고 있는 감각.

『違う』ということは、私にとって耐え難い恐怖でした。
치가우또이우코토와, 와타시니톳떼타에가타이쿄-후데시따
"다르다" 라는 것은, 저에게 있어서 참기 힘든 공포였습니다.
それがいづれ『拒絶』に繋がるということを、無意識の内に知っていたからです。
소레가이즈레쿄제츠니츠나가루또이우코토오, 무이시키노우치니싯떼이따카라데스.
그것이 결국 "거절"로 이어진다는 것을, 무의식중에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楽しそうな会話の輪にさえ、加わることは恐ろしく思えました。
타노시소-나카이와노와니사에, 쿠와와루코토와오소로시쿠오모에마시따.
즐거워 보이는 대화에도, 참가하여 함께 하는 것이 두렵게 느껴졌습니다.
私には判らなかったのです、他人に合わせる為の笑い方が。
와타시니와와카라나캇따노데스, 타닌니아와세루타메노와라이카타가.
저는 알지 못했던 겁니다, 타인을 대하기 위해 웃는 방법을.

いっそ空気になれたら素敵なのにと、いつも口を閉ざしていました。
잇소쿠-키니나레따라스테키나노니또, 이츠모쿠치오토자시떼이마시따.
차라리 공기가 될 수 있다면 멋질 텐데 라고, 언제나 입을 다물고 있었습니다.
そんな私に初めて声を掛けてくれたのが、彼女だったのです。
손나와타시니하지메떼코에오카케떼쿠레따노가, 카노죠닷따노데스
그런 저에게 처음으로 말을 걸어준 것이, 그녀였던 것입니다.

美しい少女でした、優しい少女でした。
우츠쿠시이히토데시따, 야사시이히토데시따
아름다운 소녀였습니다, 다정한 소녀였습니다.
月のように柔らかな微笑みが、印象的な少女でした。
츠키노요-니야와라카나호호에미가, 인쇼-테키나히토데시따
달처럼 부드러운 미소가, 인상적인 소녀였습니다.

最初こそ途惑いはしましたが、私はすぐに彼女が好きになりました。
사이쇼코소토마도이와시마시따가, 와타시와스구니카노죠가스키니나리마시따
처음에는 망설이기도 했지만, 저는 곧 그녀가 좋아졌습니다.
私は彼女との長い交わりの中から、多くを学びました。
와타시와카노죠또노나가이마지와리노나카카라, 오오쿠오마나비마시따
저는 그녀와의 오랜 사귐 속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違う』ということは『個性』であり、『他人』という存在を『認める』ということ。
치가우또이우코토와코세-데아리, 타닌또이우손자이오미토메루또이우코토.
"다르다" 라는 것은 "개성"이고, "타인"이라는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라는 것.
大切なのは『同一であること』ではなく、お互いを『理解し合うこと』なのだと。
타이세츠나노와도-이츠데아루코토데와나쿠, 오타가이오리카이시아우코토나노다또.
중요한 것은 "동일한 것"이 아니라, 서로를 "서로 이해하는 것"이라는 것을.

しかし、ある一点において、私と彼女は『違い過ぎて』いたのです。
시카시, 아루잇텐니오이떼, 와타시또카노죠와치가이스기떼이따노데스
그러나, 어느 한 부분에 있어서, 저와 그녀는 "너무나 달랐던" 겁니다.

狂おしい愛欲の焔が、身を灼く苦しみを知りました。
쿠루오시이아이요쿠노호노오가, 미오야쿠쿠루시미오시리마시따
미친 듯한 애욕의 불꽃이, 몸을 태우눈 고통을 알게 되었습니다.
もう自分ではどうする事も出来ない程、私は『彼女を愛してしまっていた』のです。
모-지분데와도-스루코토모데키나이호도, 와타시와카노죠오아이시떼시맛떼이따노데스
이제 스스로는 어떻게 할 수도 없을 만큼, 저는 "그녀를 사랑해버린 것"이었습니다.

私は勇気を振り絞り、想いの全てを告白しました。
와타시와유-키오후리시보리, 오모이노스베테오코쿠하쿠시마시따
저는 용기를 내어, 마음 전부를 고백했습니다.
しかし、私の想いは彼女に『拒絶』されてしまいました。
시카시, 와타시노오모이와카노죠니쿄제츠사레떼시마이마시따
그러나, 저의 마음은 그녀에게 "거절"당하고 말았습니다.
その時の彼女の言葉は、とても哀しいものでした。
소노토키노카노죠노코토바와, 토떼모카나시이모노데시따
그때 그녀의 말은, 너무나 슬펐습니다.
その決定的な『違い』は、到底『解り合えない』と知りました。
소노켓테-테키나치가이와 토-테-와카리아에나이또시리마시따
그 결정적인 "차이"는, 도저히 "서로 이해할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そこから先の記憶は、不思議と客観的なものでした。
소코카라사키노키오쿠와, 후시기또캭칸테키나모노데시따
거기서부터 후의 기억은, 이상하게 객관적이었습니다.
泣きながら逃げてゆく彼女を、私が追い駆けていました。
나키나가라니게떼유쿠카노죠오, 와타시가오이카케떼이마시따
울면서 달아나는 그녀를, 제가 뒤쫓아 가고 있었습니다.
縺れ合うように石畳を転がる、《性的倒錯性歪曲》の乙女達。
모츠레아우요-니이시다타미오코로가루, 바록크노오토메타치
서로 뒤엉킨 것처럼 돌이 깔린 바닥을 구르는, 성적도착성왜곡의 소녀들.
愛を呪いながら、石段を転がり落ちてゆきました……。
아이오노로이나가라, 이시단오코로가리오치떼유키마시따...
사랑을 저주하면서, 돌계단을 굴러 떨어져 갔습니다......

この歪な心は、この歪な貝殻は、
코노이비츠나코코로와, 코노이비츠나카이가라와,
이 일그러진 마음은, 이 일그러진 조가비는,
私の紅い真珠は歪んでいるのでしょうか?
와타시노아카이신쥬와히즌데이루노데쇼-카?
제 빨간 진주는 일그러져 있는 것일까요?

誰も赦しが欲しくて告白している訳ではないのです。
다레모유루시가호시쿠떼코쿠하쿠시떼이루와케데와나이노데스
모두가 용서가 필요하여 고백하는 것은 아닙니다.
この罪こそが、私と彼女を繋ぐ絆なのですから。
코노츠미코소가, 와타시또카노죠오츠나구키즈나나노데스카라
이 죄야말로, 저와 그녀를 이어주는 인연이니까요.
この罪だけは、神にさえも赦させはしない……。
코노츠미다케와, 카미니사에모유루사세와시나이...
이 죄만은, 신에게조차도 용서받지는 않을 겁니다...

「 ならば、私が赦そう 」
나라바, 와타시가유루소-
"그렇다면, 내가 용서하리라"

――激しい雷鳴 浮かび上がる人影
――하게시이라이메- 우카비아가루히토카게
――격심한 천둥소리 떠오르는 인영
いつの間にか祭壇の奥に『仮面の男』が立っていた――
이츠노마니카사이단노오쿠니 카멘노오토코 가 탓떼이따...
어느 사이엔가 제단 안에 "가면을 쓴 남자"가 서있었다――
  • ?
    질끈이 2005.05.16 23:44
    오오..... 나레이션..
    정말 소설 같은 가사네요.. 정말 수고하셨어요~~~
  • ?
    소울카이져 2005.11.13 22:00
    사운드 호라이즌의 노래를 들을으면 일어 공부가 더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ㅋ
    가사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구지은 2008.03.18 00:41
    가사 감사합니다...^^
    블로그에 담아갈게요~
  • ?
    심연 2010.01.03 17:10
    가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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