ポ-トレ-ト(Portrait: 초상화)
あの目の前をとおる長こで あの海が見えるんです
아노메노마에오토오루나가이미치데 아노우미가미에룬데스
그 눈앞을 멀게하는 긴 길에서 그 바다가 보이는겁니다
あの短い永い季節が 昨日のように想えるんです
아노미지카이나가이키세츠가 키노오노요오니오모에룬데스
그 짧고도 긴 바다가 어제처럼 생각나는겁니다
皆 短いスカートはいて この道を通うんです
민나 미지카이스카-토하이테 코노미치오카요운데스
모두 짧은 스커트를 걸치고 이 길을 지나갑니다
いつからか絵を描くのをやめて しばし見とれてるんです
이츠카라카에오에가쿠노오야메테 시바시미토레테룬데스
언제부턴가 그림을 그리는것을 그만두고 잠시 쳐다보고있습니다
けど 雨だ この 営みってのは
케도 아메다 코노 이토나밋테노와
그렇지만 비에요 이 일이란것은
誰に会いたいか にわかに晴れあがって 見れば わかる
다레니아이타이카 니와카니하레아갓테 미레바 와카루
누구를 만나고싶은지 갑작스럽게 개여서 보면 알아요
色を付けずに暮らしてる 使わなかった絵の具はずっと 心のどっか
이로오츠케즈니쿠라시테루 츠카와나캇타에노구와즛토 코코로노돗카
색을 붙이지않고 살고있어요 쓰지않았던 그림도구는 쭉 마음의 어딘가에
いつかわかる事も知らず あっけなく 混ざり合うのさ
이츠카와카루코토모시라즈 앗케나쿠 마자리아우노사
언젠가 아는 것도 모르고 싱겁게 뒤섞이는거에요
ほら 微妙になっていく この絵が出来上がれば
호라 미묘-니낫테유쿠 코노에가데키아가레바
봐요 미묘해져가는 이 그림이 완성되면
気の短いのがいけないよと いろんな人に言われるんです
키노미지카이노가이케나이요토 이론나히토니이와레룬데스
'생각이 짧은것이 안되요' 라고 여러 사람들이 말해줍니다
いつもはまわりがうるさいので 帰路につこうか悩んでるんす
이츠모와마와리가우루사이노데 키로니츠코오카나얀데룬스
언제나 주변이 시끄러워서 돌아가는길에 다다를지 고민합니다
けど だめだ oh 奇しくも“人並み”ってやつは
케도 다메다 oh 쿠시쿠모 "히토나밋"테야츠와
그렇지만 안돼요 oh 우연히도 "보통사람" 이란 녀석은
oh いつかは必要だからと いやもう必要ないと 誰が 言える
oh 이츠카와히츠요다카라토 이야모오히츠요나이토 다레가 이에루
oh '언젠가는 필요하니까'라고 아니 이제 필요없다고 누군가 말해요
窓を開けずに過ごしても そばにあった思い出はもう どこにもなくて
마도오아케즈니스고시테모 소바니앗타오모이데와모오 도코니모나쿠테
창문을 열지않고 지내고있어도 옆에 있던 추억은 이미 어디에도 없어요
いつかわかる事も知らず あっけなく まわりだすのさ
이츠카와카루코토모시라즈 앗케나쿠 마와리다스노사
언젠가 아는 것도 모르고 싱겁게 돌아나가는거에요
ほら 遠くなっていく 記憶の片隅で
호라 토오쿠낫테유쿠 키오쿠노카타스미데
봐요 멀어져가는 기억의 한구석에서
君に会えたらって いや もう一度会いたいって言えば 明るく
키미니아에타랏테 이야 모오이치도아이타잇테이에바 아카루쿠
'그대를 만날 수 있다면'하고 아니 다시 한번 만나고싶다고 말한다면 확실하게
色を付けずに暮らしてく 君を描く絵の具はずっと ここにあった
이로오츠케즈니쿠라시테쿠 키미오에가쿠에노구와즛토 코코니앗타
색을 붙이지않고 살아가는 그대를 그리는 그림도구는 쭉 여기에 있었어요
いつかわかる事も知らず あっけなく 混ざり合うものさ
이츠카와카루코토모시라즈 앗케나쿠 마자리아우모노사
언젠가 아는 것도 모르고 싱겁게 뒤섞이는거에요
ほら 微妙になっていくのは この絵が出来上がれば
호라 미묘-니낫테유쿠노와 코노에가데키아가레바
봐요 미묘해져가는것은 이 그림이 완성되면
見せてあげない もう見せられない
미세테아게나이 모오미세라레나이
보여줄 수 없어요 이제 보일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