緋の砂(붉은빛 모래)
作詞者名 西川貴教
作曲者名 浅倉大介
ア-ティスト名 T.M.Revolution
細くのびた影が 夕映えに 燒かれては消えてゆく
호소쿠노비타카게가 유우바에니 야카레테와키에테유쿠
가늘게 뻗은 그림자가 저녁놀에 그을려지고는 사라져가요
ふたり寄り添っても 言葉だけ途切れそうで
후타리요리솟테모 코토바다케토기레소오데
두 사람이 서로 기대고있어도 말만이 끊길 것 같아서
繫いだ手のひらに 傳わる熱が
츠나이다테노히라니 츠타와루네츠가
잡은 손바닥에 전해지는 열이
瞳の中で溢れた
히토미노나카데아후레타
눈동자속에서 흘러넘쳤어요
目を閉じて 抱き合って 聲も發せずに
메오토지테 다키앗테 코에모핫세즈니
눈을 감고 서로 끌어안고 소리도 내지않고
壞れない 想いだけを 欲しがるから
코와레나이 오모이다케오 호시가루카라
부술 수 없어요 마음만을 갖고싶어하니까
離れては また近づく 鼓動の淵で
하나레테와 마타치카즈쿠 코도-노후치데
떨어지고는 또 가까워지는 고동의 못에서
降りそそぐ 君に濡れて 眠ろう
후리소소구 키미니누레테 네무로오
내려쌓이는 그대를 적시며 잠들거에요
白く渗んでゆく 吐息まで 滑るように堕ちるから
시로쿠니진데유쿠 토이키마데 스베루요오니오치루카라
하얗게 번져가는 한숨까지 미끄러지듯이 떨어지니까
星のない夜空を 今はただ 見上げてるの
호시노나이요조라오 이마와타다 미아게테루노
별이 없는 밤하늘을 지금은 단지 올려다보고있어요
カタチのない何かを 埋めるだけなら
카타치노나이나니카오 우메루다케나라
형태가 없는 무엇을 묻는 것 뿐이라면
僕じゃなくても良かった?
보쿠쟈나쿠테모요캇타?
내가 아니라도 좋았나요?
搖れないで 側にいて 震える夜は
유레나이데 소바니이테 후루에루요루와
흔들리지말아줘요 옆에 있어줘요 떨리는 밤은
色褪せた 思い出だけ 搔き集めて
이로아세타 오모이데다케 카키츠메테
빛바랜 추억만을 긁어모으고
瞬きは 砂の樣に 指の隙間を
마바타키와 스나노요오니 유비노스키마오
반짝임은 모래처럼 손가락의 틈을
音もなく こぼれ風がさらうよ
오토모나쿠 코보레카제가사라우요
소리도 없이 흘러가는 바람이 불어요
觸れる度感じていた サヨナラの意味とその理由を
후레루타비칸지테이타 사요나라노이미토소노리유-오
닿을 때마다 느끼고 있었어요 이별의 의미와 그 이유를
目を閉じて 抱き合って 聲も發せずに
메오토지테 다키앗테 코에모핫세즈니
눈을 감고 서로 끌어안고 소리도 내지않고
壞れない 想いだけを 欲しがるから
코와레나이 오모이다케오 호시가루카라
부술 수 없어요 마음만을 갖고싶어하니까
離れては また近づく 鼓動の淵で
하나레테와 마타치카즈쿠 코도-노후치데
떨어지고는 또 가까워지는 고동의 못에서
降りそそぐ 君に濡れて
후리소소구 키미니누레테
내려쌓이는 그대를 적시며
逢いたくて 逢えなくて はかなく燃えて
아이타쿠테 아에나쿠테 하카나쿠모에테
만나고싶어서 만날 수 없어서 덧없이 불태우고
面影は まだ靜かに 愛を呼ぶけど
오모카게와 마다시즈카니 아이오요부케도
모습은 아직 조용하게 사랑을 부르지만
もつれ合い この千切れる 胸の病みと
모츠레아이 코노치기레루 무네노이타미토
뒤얽히고 이 찢어지는 마음의 아픔과
遠ざかる あの日はもう 還らない
토오자카루 아노히와모오 카에라나이
멀어져가는 그 날은 이제 돌아오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