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jieumai.com/
虛-ホロウ-
호로-
Hollow
作詩/ 左迅
作曲/ Яyo
零に溶け込み 雨足鳴り響くこの廢墟で
제로니토케코미 아마아시나리히비쿠코노바쇼데
제로로 녹아들어 빗발이 울려 퍼지는 이곳에서
少女は今日も誰か待っているようで脆い虛しさを覺えた
쇼-죠와쿄-모다레카맛떼이루요-데모로이무나시사오오보에따
소녀는 오늘도 누군가 기다리고 있는 듯 깨지기 쉬운 허무함을 느꼈어
霜燒けた指 一步も其處を動かない譯は?
시모야케따유비 입뽀모소코오우고카나이와케와?
동상에 걸린 손가락 한걸음도 그곳을 움직이지 않는 이유는?
足元には綺麗で小さな『草花』が一輪…
아시모토니와키레이데치이사나 쿠사바나 가이치린...
발밑에는 아름답고 작은 "들꽃"이 한송이...
その後ろ姿は まるで今にも殼になり
소노우시로스가타와 마루데이마니모카라니나리
그 뒷모습은 마치 지금도 껍데기가 되어
崩れ壞れてしまいそうで哀れみの意を隱しきれなくて
쿠즈레코와레떼시마이소-데아와레미노이오카쿠시키레나쿠떼
무너지고 부서질 것 같아 슬픔을 숨기지 못하고
僕は目を塞ぎ 何も感じられないと 言い聞かせてた
보쿠와메오후사기 나니모칸지라레나이또 이이키카세떼따
나는 눈을 가리고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며 타일렀어
込み上げてくる無念の唸り その人は戾らない…
코미아게떼쿠루무넨노우나리 소노히또와모도라나이...
북받쳐 오르는 무념의 신음소리 그 사람은 돌아오지 않아...
去り人になった者は もう君に一言『ただいま』さえ言えなくなってしまった
사리히또니낫따모노와 모-키미니히또코토 타다이마 사에이에나쿠낫떼시맛따
떠나가는 사람이 된 자는 이제 너에게 “다녀왔어”라는 한마디조차 할 수 없게 돼버렸어
繰り返す虛の渦 雨の音に飮み込まれ
쿠리카에스호로-노우즈 아메노오토니노미코마레
반복되는 허울뿐인 소용돌이 빗소리에 삼켜져
疑心の切れ端に 染まりかけの朱の彩
기신노키레하시니 소마리카케노아카노이로
의심의 토막에 물들다만 붉은 색
凍て付いた虛の傷 それは誰も癒せない
이떼츠이따호로-노키즈 소레와다레모이야세나이
얼어붙은 허울뿐인 상처 그것은 아무도 치유할 수 없어
當たり前と續く日日もう決して信じるな
아타리마에또츠즈쿠히비모-켓시떼신지루나
당연한 것처럼 계속되는 날들 이제 절대 믿지 마
少女は淚を零し去り人の名前を小さく呼んだ…
쇼-죠와나미다코보시사리히또노나마에오치이사쿠욘다...
소녀는 눈물을 흘리며 떠나는 사람의 이름을 작게 불렀어...
それは どうやら僕の名前で僕は此處に居ないと氣付く
소레와 도-야라보쿠노나마에데보쿠와코코니이나이또키즈쿠
그것은 아무래도 내 이름으로 나는 이곳에 없다는 걸 깨달았어
零を受け入れられないと"目"を閉ざした僕は
제로오우케이레라레나이또메오토자시따보쿠와
제로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눈"을 가린 나는
君との思い出 全部無くしてしまいそうだったよ
키미또노오모이데 젬부나쿠시떼시마이소-닷따요
너와의 추억을 전부 잃어버릴 것 같았어
ごめんね…僕は此處に還るよ
고멘네... 보쿠와코코니카에루요
미안해... 나는 이곳으로 돌아올거야
虛-ホロウ-
호로-
Hollow
作詩/ 左迅
作曲/ Яyo
零に溶け込み 雨足鳴り響くこの廢墟で
제로니토케코미 아마아시나리히비쿠코노바쇼데
제로로 녹아들어 빗발이 울려 퍼지는 이곳에서
少女は今日も誰か待っているようで脆い虛しさを覺えた
쇼-죠와쿄-모다레카맛떼이루요-데모로이무나시사오오보에따
소녀는 오늘도 누군가 기다리고 있는 듯 깨지기 쉬운 허무함을 느꼈어
霜燒けた指 一步も其處を動かない譯は?
시모야케따유비 입뽀모소코오우고카나이와케와?
동상에 걸린 손가락 한걸음도 그곳을 움직이지 않는 이유는?
足元には綺麗で小さな『草花』が一輪…
아시모토니와키레이데치이사나 쿠사바나 가이치린...
발밑에는 아름답고 작은 "들꽃"이 한송이...
その後ろ姿は まるで今にも殼になり
소노우시로스가타와 마루데이마니모카라니나리
그 뒷모습은 마치 지금도 껍데기가 되어
崩れ壞れてしまいそうで哀れみの意を隱しきれなくて
쿠즈레코와레떼시마이소-데아와레미노이오카쿠시키레나쿠떼
무너지고 부서질 것 같아 슬픔을 숨기지 못하고
僕は目を塞ぎ 何も感じられないと 言い聞かせてた
보쿠와메오후사기 나니모칸지라레나이또 이이키카세떼따
나는 눈을 가리고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며 타일렀어
込み上げてくる無念の唸り その人は戾らない…
코미아게떼쿠루무넨노우나리 소노히또와모도라나이...
북받쳐 오르는 무념의 신음소리 그 사람은 돌아오지 않아...
去り人になった者は もう君に一言『ただいま』さえ言えなくなってしまった
사리히또니낫따모노와 모-키미니히또코토 타다이마 사에이에나쿠낫떼시맛따
떠나가는 사람이 된 자는 이제 너에게 “다녀왔어”라는 한마디조차 할 수 없게 돼버렸어
繰り返す虛の渦 雨の音に飮み込まれ
쿠리카에스호로-노우즈 아메노오토니노미코마레
반복되는 허울뿐인 소용돌이 빗소리에 삼켜져
疑心の切れ端に 染まりかけの朱の彩
기신노키레하시니 소마리카케노아카노이로
의심의 토막에 물들다만 붉은 색
凍て付いた虛の傷 それは誰も癒せない
이떼츠이따호로-노키즈 소레와다레모이야세나이
얼어붙은 허울뿐인 상처 그것은 아무도 치유할 수 없어
當たり前と續く日日もう決して信じるな
아타리마에또츠즈쿠히비모-켓시떼신지루나
당연한 것처럼 계속되는 날들 이제 절대 믿지 마
少女は淚を零し去り人の名前を小さく呼んだ…
쇼-죠와나미다코보시사리히또노나마에오치이사쿠욘다...
소녀는 눈물을 흘리며 떠나는 사람의 이름을 작게 불렀어...
それは どうやら僕の名前で僕は此處に居ないと氣付く
소레와 도-야라보쿠노나마에데보쿠와코코니이나이또키즈쿠
그것은 아무래도 내 이름으로 나는 이곳에 없다는 걸 깨달았어
零を受け入れられないと"目"を閉ざした僕は
제로오우케이레라레나이또메오토자시따보쿠와
제로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눈"을 가린 나는
君との思い出 全部無くしてしまいそうだったよ
키미또노오모이데 젬부나쿠시떼시마이소-닷따요
너와의 추억을 전부 잃어버릴 것 같았어
ごめんね…僕は此處に還るよ
고멘네... 보쿠와코코니카에루요
미안해... 나는 이곳으로 돌아올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