蜜月
(미츠게츠)
밀월
Words : Shiori Takei
Music : Kento Takamori
Arrangement : Takashi Masuzaki
ソファーに腰かけて 折れそうな月を眺める
(소화-니코시카케테 오레소-나츠키오나가메루)
소파에 걸터앉아 꺾일듯한 달을 바라보네
言葉をはばむような 遠い目で
(코토바오하바무요-나 토오이메데)
말을 거부하는 듯한 먼 눈으로
何かを言いかけて ため息がこぼれ落ちる
(나니카오이이카케테 타메이키가코보레오치루)
무언가를 말하기 시작하자 한숨이 흘러 넘쳐 떨어지네
悲しげな予感が 部屋中に漂う
(카나시게나요카은가 헤야쥬우니타다요우)
슬픈 듯한 예감이 온 방을 떠다녀
moon 欠けてしまったまま またもう一度
(moon 카케테시맛타마마 마타모-이치도)
moon 기울어져버린 그대로 다시 한번
とき
満ちる日を 待つ力もなく 崩れそう
(미치루토키오 마츠치카라모나쿠 쿠즈레소-)
찰 날를 기다릴 힘도 없이 무너질 것 같아
束の間の蜜月は 悲しいくらいに儚く
(츠카노마노미츠게츠와 카나시이쿠라이니 하카나쿠)
잠깐 동안의 밀월은 슬플 정도로 허무하게
それでも あいせる?
(소레데모아이세루?)
그런데도 사랑할수 있어?
近づくほどになお ぼやけていく君の輪郭
(치카즈쿠호도니나오 보야케테-쿠키미노리은카쿠)
가까워지는 만큼 더욱 흐릿해지는 그대의 윤곽
ひかり
雲へとまぎれる 月光
(쿠모에토마기레루 히카리)
구름에 가리워지는 달빛
グラスに満ちている 雫をまたのみこんで
(그라스니미치테이루 시즈쿠오마타노미코은데)
유리잔을 채우고 있는 물방울을 또 들이키며
君のいない時間を すり減らす
(키미노이나이지카은오 스리헤라스)
그대가 없는 시간을 소모하네
部屋に残されている 苦い煙草のにおいが
(헤야니노코사레테-루 니가이타바코노니오이가)
방에 남겨져 있는 쓴 담배 냄새가
せめぎあう胸の中 切なさを掻き立てる
(세메기아우무네노나카 세츠나사오카키타테루)
뒤엉킨 가슴 속 안타까움을 불러 일으키네
light 映し出したのは ひとつの影
(light 우츠시다시타노와 히토츠노카게)
light 비추었던 것은 하나의 그림자
心細げに ゆらゆら揺れては 途切れそう
(코코로보소게니 유라유라유레테와 토기레소오)
불안한 듯이 흔들흔들 흔들리고는 끊어질 것 같아
自由を追いかけて たどり着いた果ては孤独
(지유-오오이카케테 타도리츠이타하테와코도쿠)
자유를 좇아 가까스로 도착한 끝은 고독
それでも ゆめみる?
(소레데모 유메미루?)
그런데도 꿈을 꿔?
遠のくほどに今 君を思い出してしまう
(토오노쿠호도니이마 키미오오모이다시테시마우)
멀어진 만큼 지금 그대를 떠올려 버려
無情に・・・
(무죠-니)
무정하게…
束の間の蜜月と 現実は痛く知らせる
(츠카노마노미츠게츠토 게은지츠와이타쿠시라세루)
잠깐 동안의 밀월과 현실은 아프게 알려주네
それでも あいせる?
(소레데모 아이세루?)
그런데도 사랑할 수 있어?
追うほどに遠ざかり 逃げるほどに魅せられていく
(오우호도니토오자카리 니게루호도니미세라레테-쿠)
좇는 만큼 멀어지고 도망가는 만큼 반해가지
ひかり
雲間に滲んだ 月光
(쿠모마니니지은다 히카리)
구름사이에 스며드는 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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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가사제공 : Noname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