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地よ響けよ百万年の愛の歌
다이치요히비케요햐쿠망넨노아이노우타
대지여 울려 퍼져라, 백만년의 사랑의 노래
夜風よ奏でよこの天地に生きるものの歌
요카제요카나데요코노아메츠치니이키루모노노우타
밤바람이여 연주해라, 이 천지에서 살아가는 것의 노래
嗚呼この滴はいつか深い川となり
아-코노시즈쿠와이츠카후카이카와토나리
아, 이 물방울은 언젠가 깊은 강물이 되어
嗚呼また心いずこに流れてゆく
아-마타코코로이즈코니나가레테유쿠
아, 다시 마음이 어딘가에 흘러가네
そしてまたその淚の海原にも
소시테마타소노나미다노우나바라니모
그리고 다시 그 눈물의 넓은 바다에도
燃ゆる言の葉浮かべて
모유루코토노하우카베테
타오르는 말을 띄워 줘요
大地よ響けよこの聲が屆くのならば
다이치요히비케요코노코에가토도쿠노나라바
대지여 울려 퍼져라, 이 목소리가 전해진다면
銀河よ傳えよ百万年も君を忘れじと
깅가요츠타에테요햐쿠망넨모키미오와스레지토
은하수여 전해줘요 백만년도 그대를 잊을 수 없다고
ただ今は途方もなく長い長い愛を巡る
타다이마와토호-모나쿠나가이나가이아이오메구루
단지 지금은 방법도 없이 길고 긴 사랑을 둘러싸요
罪と運命と僞りを歌う
츠미토사다메토이츠와리오우타우
죄와 운명과 거짓을 노래해요
でも今宵下弦の月もし君を照らすのならば
데모코요이카겐노츠키모시키미오테라스노나라바
그렇지만 오늘 저녁 하현의 달이 만약 그대를 비춘다면
どうか幸せな記憶と共に
도-카시아와세나키오쿠토토모니
부디 행복한 기억과 함께
嗚呼この姿いつしか凍る山となり
아-코노스가타이츠시카코오루야마토나리
아, 이 모습이 언젠가는 얼어붙은 산이 되어
嗚呼また雪の閑かに眠り續ける
아-마타유키노시즈카니네무리츠즈케루
아, 다시 눈의 고요함에 계속 잠들어요
そしてまたその凍てつく思いの果て
소시테마타소노이테츠쿠오모이노하테
그리고 다시 그 얼어붙은 생각의 끝에
照らし出す陽を求めて
테라시다스히오모토메테
비추는 햇빛을 원해
大地よ答えよこの天地にあるものよ
다이치요코타에요코노아메츠치니아루모노요
대지여 대답해요 이 천지에 있는 것들이여
夜風よ敎えよ皆痛みを共に生きることを
요카제요오시에요미나이이타미오토모니이키루코토오
밤바람이여 알려줘요 모두 아픔과 함께 사는 것을
大地よ響けよこの聲が屆くのならば
다이치요히비케요코노코에가토도쿠노나라바
대지여 울려 퍼져라, 이 목소리가 전해진다면
銀河よ傳えよ百万遍も君の名を呼ぶと
깅가요츠타에요햐쿠망벤모키미노나오요부토
은하수여 전해줘요 백만번이나 그대의 이름을 불렀다고
まだ今は途方もなく長い長い愛を巡る
마다이마와토호-모나쿠나가이나가이아이오메구루
아직 지금은 방법도 없이 길고 긴 사랑을 둘러싸요
すべての思い胸をすれ違う
스베테노오모이무네오스레치가우
모든 생각이 가슴에 엇갈려요
でも今宵下弦の月もし我を照らすのならば
데모코요이카겐노츠키모시와레오테라스노나라바
그렇지만 오늘 저녁 하현의 달이 만약 나를 비춘다면
あざやかな記憶に變えて行ける
아자야카나키오쿠니카에테유케루
선명한 기억으로 바뀌어 갈 수 있어요
다이치요히비케요햐쿠망넨노아이노우타
대지여 울려 퍼져라, 백만년의 사랑의 노래
夜風よ奏でよこの天地に生きるものの歌
요카제요카나데요코노아메츠치니이키루모노노우타
밤바람이여 연주해라, 이 천지에서 살아가는 것의 노래
嗚呼この滴はいつか深い川となり
아-코노시즈쿠와이츠카후카이카와토나리
아, 이 물방울은 언젠가 깊은 강물이 되어
嗚呼また心いずこに流れてゆく
아-마타코코로이즈코니나가레테유쿠
아, 다시 마음이 어딘가에 흘러가네
そしてまたその淚の海原にも
소시테마타소노나미다노우나바라니모
그리고 다시 그 눈물의 넓은 바다에도
燃ゆる言の葉浮かべて
모유루코토노하우카베테
타오르는 말을 띄워 줘요
大地よ響けよこの聲が屆くのならば
다이치요히비케요코노코에가토도쿠노나라바
대지여 울려 퍼져라, 이 목소리가 전해진다면
銀河よ傳えよ百万年も君を忘れじと
깅가요츠타에테요햐쿠망넨모키미오와스레지토
은하수여 전해줘요 백만년도 그대를 잊을 수 없다고
ただ今は途方もなく長い長い愛を巡る
타다이마와토호-모나쿠나가이나가이아이오메구루
단지 지금은 방법도 없이 길고 긴 사랑을 둘러싸요
罪と運命と僞りを歌う
츠미토사다메토이츠와리오우타우
죄와 운명과 거짓을 노래해요
でも今宵下弦の月もし君を照らすのならば
데모코요이카겐노츠키모시키미오테라스노나라바
그렇지만 오늘 저녁 하현의 달이 만약 그대를 비춘다면
どうか幸せな記憶と共に
도-카시아와세나키오쿠토토모니
부디 행복한 기억과 함께
嗚呼この姿いつしか凍る山となり
아-코노스가타이츠시카코오루야마토나리
아, 이 모습이 언젠가는 얼어붙은 산이 되어
嗚呼また雪の閑かに眠り續ける
아-마타유키노시즈카니네무리츠즈케루
아, 다시 눈의 고요함에 계속 잠들어요
そしてまたその凍てつく思いの果て
소시테마타소노이테츠쿠오모이노하테
그리고 다시 그 얼어붙은 생각의 끝에
照らし出す陽を求めて
테라시다스히오모토메테
비추는 햇빛을 원해
大地よ答えよこの天地にあるものよ
다이치요코타에요코노아메츠치니아루모노요
대지여 대답해요 이 천지에 있는 것들이여
夜風よ敎えよ皆痛みを共に生きることを
요카제요오시에요미나이이타미오토모니이키루코토오
밤바람이여 알려줘요 모두 아픔과 함께 사는 것을
大地よ響けよこの聲が屆くのならば
다이치요히비케요코노코에가토도쿠노나라바
대지여 울려 퍼져라, 이 목소리가 전해진다면
銀河よ傳えよ百万遍も君の名を呼ぶと
깅가요츠타에요햐쿠망벤모키미노나오요부토
은하수여 전해줘요 백만번이나 그대의 이름을 불렀다고
まだ今は途方もなく長い長い愛を巡る
마다이마와토호-모나쿠나가이나가이아이오메구루
아직 지금은 방법도 없이 길고 긴 사랑을 둘러싸요
すべての思い胸をすれ違う
스베테노오모이무네오스레치가우
모든 생각이 가슴에 엇갈려요
でも今宵下弦の月もし我を照らすのなら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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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오늘 저녁 하현의 달이 만약 나를 비춘다면
あざやかな記憶に變えて行ける
아자야카나키오쿠니카에테유케루
선명한 기억으로 바뀌어 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