嗚呼 闇に凍える私は月 幽かな光を 肌に纏い
아아 야미니 코고에루 와타시와 츠키 카스카나 히까리오 하다니 마토이
아아, 어둠에 얼어붙는 나는 달. 희미한 빛을 살결에 두르고
空を滿たす 水の樣にこの身を溶かす 腕を待ち侘びる
우츠로오 미타스 미즈노 요오니 코노 미오 토카스 카이나오 마찌와비루
공허함을 채워주는 물처럼 이 몸을 녹여줄 팔을 애타게 기다린다.
徒戀 それとも運命の絲 わぬ 遙かな夢か幻
아다고이 소레토모 사다메노 이토 카나와누 하루까나 유메까 마보로시
덧없는 사랑 아니면 숙명의 실 이루어질 수 없는 아득한 꿈이나 환상
消せぬ思いは 朧の雲に秘んで嘆く は地を濡らす
케세누 오모이와 오보로노 쿠모니 히소은데 나게쿠 나미다와 찌오 누라스
지울 수 없는 생각은 몽롱한 구름에 숨기며 탄식하는 눈물은 피를 적신다.
私の光が消えぬ間にどうか呪縛を斷ち切って
와타시노 히까리가 키에누마니 도우까 노로이오 타찌키잇테
나의 빛이 사라지기 전까지 부디 저주를 끊어주기를
風はいつしか雲を散らし彼方の空に光は滿ちる...
카제와 이츠시까 쿠모오 찌라시 카나타노 소라니 히까리와 미찌루
바람은 언제부터인가 구름을 흩뜨리고
저편의 하늘은 빛으로 가득 찬다.
아아 야미니 코고에루 와타시와 츠키 카스카나 히까리오 하다니 마토이
아아, 어둠에 얼어붙는 나는 달. 희미한 빛을 살결에 두르고
空を滿たす 水の樣にこの身を溶かす 腕を待ち侘びる
우츠로오 미타스 미즈노 요오니 코노 미오 토카스 카이나오 마찌와비루
공허함을 채워주는 물처럼 이 몸을 녹여줄 팔을 애타게 기다린다.
徒戀 それとも運命の絲 わぬ 遙かな夢か幻
아다고이 소레토모 사다메노 이토 카나와누 하루까나 유메까 마보로시
덧없는 사랑 아니면 숙명의 실 이루어질 수 없는 아득한 꿈이나 환상
消せぬ思いは 朧の雲に秘んで嘆く は地を濡らす
케세누 오모이와 오보로노 쿠모니 히소은데 나게쿠 나미다와 찌오 누라스
지울 수 없는 생각은 몽롱한 구름에 숨기며 탄식하는 눈물은 피를 적신다.
私の光が消えぬ間にどうか呪縛を斷ち切って
와타시노 히까리가 키에누마니 도우까 노로이오 타찌키잇테
나의 빛이 사라지기 전까지 부디 저주를 끊어주기를
風はいつしか雲を散らし彼方の空に光は滿ちる...
카제와 이츠시까 쿠모오 찌라시 카나타노 소라니 히까리와 미찌루
바람은 언제부터인가 구름을 흩뜨리고
저편의 하늘은 빛으로 가득 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