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O님께서 올리신 가사의 독음과 해석이 조금 다르길래, 고쳐봤습니다.
만약 실례라면 죄송합니다;
映日紅の花
(무화과 꽃)
「もしもし そろそろ逢ひたいな」
「여보세요, 슬슬 만나고 싶어.」
(모시모시 소로소로 아이따이나)
庭には 花菱草(はなびしそう)
마당에는 금영화(金英花).
(니와니와 하나비시소오)
何時何時(いついつ) 出やる 後ろの正面
어느 달 어느 날에 나갈까, 뒤의 정면.
(이쯔이쯔 데야루 우시로노 쇼-멘)
振り返つて
돌아봐 줘.
(후리카엣떼)
振り返つて
돌아봐 줘.
(후리카엣떼)
彼(あ)の子は未(ま)だだよと
그 애는 아직이야 라고
(아노코와 마다다요또)
「もしもし お変わり無いですか」
「여보세요, 별일 없으세요?」
(모시모시 오까와리 나이데스까)
庭には夏が帰(き)さう
마당에는 여름이 돌아오는듯해,
(니와니와 나쯔가 키소오)
何時何時 出やる 後ろの正面
어느 달 어느 날에 나갈까, 뒤의 정면.
(이쯔이쯔 데야루 우시로노 쇼-멘)
待ち望むで
기다려 줘.
(마치노존데)
待ち望むで
기다려 줘.
(마치노존데)
彼の子にまう良いかいと
그 애는 이제 괜찮을까 라고
(아노꼬니 모오 이이까이또)
鳥渡(ちょつと)仰(あお)いで
잠시 올려봐 줘.
(춋토 아오이데)
戸惑(とまど)ひは太陽を隠す雲
망설임은 태양을 숨기는 구름.
(토마도이와 타이요오 카쿠스 쿠모)
置いて行かないで
두고 가지 말아줘.
(오이떼 이까나이데)
空は金と朱色 互ひ違ひ
하늘은 금과 붉은 색 서로 달라
(소라와 킨또 슈이로 타가이 치가이)
実の無い花は
열매 없는 꽃은
(미노 나이 하나와)
枯れても永遠に愛(め)でらるる無実の罪
말라도 영원히 사랑스러운 무한의 죄.
(카레테모 에이엔니 메데라루루 무지쯔노 쯔미)
蕾に成つて魅せてくれ
꽃봉오리를 이루어 유혹해줘.
(쯔보미니 낫떼 미세테쿠레)
さあ 今日と明日を結べ
자, 오늘과 내일을 이어줘.
(사아 쿄오또 아스오 무스베)
急度(きっと)祈つて
분명히 기도해 줘.
(킷또 이놋떼)
恥ぢらひが陶酔に負ける風
수치심에 도취해 패배한 바람.
(하지라이가 토우스이니 마케루 카제)
付いて来ないで
따라 오지 마.
(츠이떼 코나이데)
我は綿の混紡(こんぼう) 互ひ違ひ
나는 면의 혼방이 서로 달라
(와레와 멘노 콤보- 타가이 치가이)
花の咲かない実は
꽃이 피지 않는 열매는
(하나노 사까나이 미와)
朽(く)ち永遠に忘らるる無骨な罰
썩어서 영원히 잊혀진 무례한 벌
(쿠찌 에이엔니 와스라루루 부꼬쯔나 바쯔)
貳(ふた)ツに割つて召し上がれ
둘로 갈라 드셔 보세요.
(후타쯔니 왓떼 메시아가레)
さあ 今日も明日も 御覧
자, 오늘도 내일도 보세요.
(사아 쿄오모 아스모 고란)
実の無い花が
열매 없는 꽃이
(미노 나이 하나가)
枯れゆき永遠の名を貰(もら)ふよ
말라가는 영원의 이름을 받겠지.
(카레유끼 에이엔노 나오 모라우요)
膨らむでゆく
부풀어 가는
(후쿠란데유쿠)
衣纏(まと)ひし此(こ)の子は誰?
옷자락, 이 애는 누구?
(코로모마또이시 코노꼬와 다레)
妙に甘く鮮やかな実
묘하게 달콤하고 신선한 열매.
(묘오니 아마꾸 아자야까나 미)
嗚呼(ああ)
아아.
(아아)
哀しみ携(たずさ)えし子よ 眠れ
슬픔을 거느린 아이여, 잠들렴.
(까나시미 타즈사에시 꼬요 네무레)
만약 실례라면 죄송합니다;
映日紅の花
(무화과 꽃)
「もしもし そろそろ逢ひたいな」
「여보세요, 슬슬 만나고 싶어.」
(모시모시 소로소로 아이따이나)
庭には 花菱草(はなびしそう)
마당에는 금영화(金英花).
(니와니와 하나비시소오)
何時何時(いついつ) 出やる 後ろの正面
어느 달 어느 날에 나갈까, 뒤의 정면.
(이쯔이쯔 데야루 우시로노 쇼-멘)
振り返つて
돌아봐 줘.
(후리카엣떼)
振り返つて
돌아봐 줘.
(후리카엣떼)
彼(あ)の子は未(ま)だだよと
그 애는 아직이야 라고
(아노코와 마다다요또)
「もしもし お変わり無いですか」
「여보세요, 별일 없으세요?」
(모시모시 오까와리 나이데스까)
庭には夏が帰(き)さう
마당에는 여름이 돌아오는듯해,
(니와니와 나쯔가 키소오)
何時何時 出やる 後ろの正面
어느 달 어느 날에 나갈까, 뒤의 정면.
(이쯔이쯔 데야루 우시로노 쇼-멘)
待ち望むで
기다려 줘.
(마치노존데)
待ち望むで
기다려 줘.
(마치노존데)
彼の子にまう良いかいと
그 애는 이제 괜찮을까 라고
(아노꼬니 모오 이이까이또)
鳥渡(ちょつと)仰(あお)いで
잠시 올려봐 줘.
(춋토 아오이데)
戸惑(とまど)ひは太陽を隠す雲
망설임은 태양을 숨기는 구름.
(토마도이와 타이요오 카쿠스 쿠모)
置いて行かないで
두고 가지 말아줘.
(오이떼 이까나이데)
空は金と朱色 互ひ違ひ
하늘은 금과 붉은 색 서로 달라
(소라와 킨또 슈이로 타가이 치가이)
実の無い花は
열매 없는 꽃은
(미노 나이 하나와)
枯れても永遠に愛(め)でらるる無実の罪
말라도 영원히 사랑스러운 무한의 죄.
(카레테모 에이엔니 메데라루루 무지쯔노 쯔미)
蕾に成つて魅せてくれ
꽃봉오리를 이루어 유혹해줘.
(쯔보미니 낫떼 미세테쿠레)
さあ 今日と明日を結べ
자, 오늘과 내일을 이어줘.
(사아 쿄오또 아스오 무스베)
急度(きっと)祈つて
분명히 기도해 줘.
(킷또 이놋떼)
恥ぢらひが陶酔に負ける風
수치심에 도취해 패배한 바람.
(하지라이가 토우스이니 마케루 카제)
付いて来ないで
따라 오지 마.
(츠이떼 코나이데)
我は綿の混紡(こんぼう) 互ひ違ひ
나는 면의 혼방이 서로 달라
(와레와 멘노 콤보- 타가이 치가이)
花の咲かない実は
꽃이 피지 않는 열매는
(하나노 사까나이 미와)
朽(く)ち永遠に忘らるる無骨な罰
썩어서 영원히 잊혀진 무례한 벌
(쿠찌 에이엔니 와스라루루 부꼬쯔나 바쯔)
貳(ふた)ツに割つて召し上がれ
둘로 갈라 드셔 보세요.
(후타쯔니 왓떼 메시아가레)
さあ 今日も明日も 御覧
자, 오늘도 내일도 보세요.
(사아 쿄오모 아스모 고란)
実の無い花が
열매 없는 꽃이
(미노 나이 하나가)
枯れゆき永遠の名を貰(もら)ふよ
말라가는 영원의 이름을 받겠지.
(카레유끼 에이엔노 나오 모라우요)
膨らむでゆく
부풀어 가는
(후쿠란데유쿠)
衣纏(まと)ひし此(こ)の子は誰?
옷자락, 이 애는 누구?
(코로모마또이시 코노꼬와 다레)
妙に甘く鮮やかな実
묘하게 달콤하고 신선한 열매.
(묘오니 아마꾸 아자야까나 미)
嗚呼(ああ)
아아.
(아아)
哀しみ携(たずさ)えし子よ 眠れ
슬픔을 거느린 아이여, 잠들렴.
(까나시미 타즈사에시 꼬요 네무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