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28 23:36

[Bump of chicken] ギルド

조회 수 3809 추천 수 0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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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Title : ギルド
Song by : Bump of chicken
Music By : 藤原基央    
Words By : 藤原基央  

人間という仕事を與えられてどれくらいだ 
닝겐토이우시고토오아타에라레테도레쿠라이다
인간이라고 하는 일을 받은 지 얼마나 지났지?

ふさわしいだけの給料貰った氣は少しもしない
후사와시이다케노큐-료모랏타키와스코시모시나이
일한 만큼 급료를 받은 기분은 조금도 들지 않아

いつの間にかの思い違い仕事ではない解っていた
이츠노마니카노오모이치가이시고토데와나이와캇테이타
언제부턴가 다른 생각을, 일이 아니라는 건 알고 있었어  

それもどうやら手遲れ仕事でしかなくなっていた
소레모도-야라테오쿠레시고토데시카나쿠낫테이타
그것도 아무래도 늦은 것 같아서, 일에 지나지 않게 됐지  

悲しいんじゃなくて疲れただけ休みをください誰に言うつもりだろう
카나시인쟈나쿠테츠카레타다케야스미오쿠다사이다레니이우츠모리다로-
슬픈 게 아니라 지쳤을 뿐, 쉬게 해주세요, 누구에게 말할 셈이지?

奪われたのは何だ奪い取ったのは何だ繰り返して少しずつ忘れたんだろうか
우바와레타노와난다우바이톳타노와난다쿠리카에시테스코시즈츠와스레탄다로-카
빼앗긴 건 뭘까, 빼앗은 건 뭘까, 되풀이하며 조금씩 잊어버린 걸까?

汚れちゃったのはどっちだ世界か自分の方か
요고레챳타노와돗치다세카이카지분노호-카
더렵혀진 건 어느 쪽일까, 세상일까 나일까?

いずれにせよその瞳は開けるべきなんだよ
이즈레니세요소노히토미와아케루베키난다요
어느 쪽이든 그 눈은 떠야만 하겠지

それが全て氣が狂う程まともな日常
소레가스베테키가쿠루우호도마토모나니치죠-
그게 전부 미쳐버릴 정도로 정상인 일상

腹を空かせた拔け殼動かないで餌を待って
하라오스카세타누케가라우고카나이데에사오맛테
굶주리게 했던 빈 껍데기, 움직임 없이 먹이를 기다려

誰か構ってくれないかしゃべらないで思っているだけ
다레카카맛테쿠레나이카샤베라나이데오못테이루다케
누군가 신경 써주지 않을까, 말하지 않고 생각만 할뿐

人間という仕事を首になってどれくらいだ
닝겐토이우시고토오쿠비니낫테도레쿠라이다
인간이라고 하는 일에서 해고된 지 얼마나 지났지?  

とりあえず汗流して努力をしたつもりでいただけ
토리아에즈아세나가시테도료쿠오시타츠모리데이타다케
어쨌든 땀 흘리며 노력할 셈으로 있었을 뿐

思い出したんだ色んな事を向き合えるかなたくさんの眩しさと
오모이다시탄다이론나코토오무키아에루카나타쿠산노마부시사토
기억해냈어 여러 가지 일들을, 마주볼 수 있을까? 수많은 눈부심들과

美しくなんかなくて優しくも出來なくて
우츠쿠시쿠낭카나쿠테야사시쿠모데키나쿠테
아름답게 될 수 없어서, 상냥하게도 될 수 없어서

それでも呼吸が續く事は許されるだろうか
소레데모코큐-가츠즈쿠코토와유루사레루다로-카
그래도 호흡을 계속하는 건 허락 받을 수 있을까?

その場しのぎで笑って鏡の前で泣いて
소노바시노기데와랏테카가미노마에데나이테
임시방편으로 웃으며 거울 앞에서 울며

當たり前だろう隱してるから氣付かれないんだよ
아타리마에다로-카쿠시테루카라키즈카레나인다요
당연하잖아? 감추고 있으니까 눈치채지 못하는 거야

夜と朝をなぞるだけのまともな日常
요루토아사오나조루다케노마토모나니치죠-
밤과 아침을 따라갈 뿐인 정상인 일상

愛されたくて吠えて愛されることに怯えて
아이사레타쿠테호에테아이사레루코토니오비에테
사랑 받고 싶어서 외치고 사랑 받는 것에 두려워하고

逃げこんだ檻その隙間から引きずり出してやる
니게콘다오리소노스키마카라히키즈리다시테야루
도망쳤던 감옥 그 틈새로부터 끌어 내주지

汚れたって受け止めろ世界は自分のモンだ
요고레탓테우케토메로세카이와지분노몬다
더럽혀졌다 해도 받아들여, 세상은 자신의 거야

構わないからその姿で生きるべきなんだよ
카마와나이카라소노스가타데이키루베키난다요
상관없으니까 그 모습으로 살아가야 해

それも全て氣が狂う程まともな日常
소레모스베테키가쿠루우호도마토모나니치죠-
그것도 전부 미쳐버릴 정도로 정상인 일상

當えられて道になってどれくらいだ何してんだ
아타에라레테쿠비니낫테도레쿠라이다나니시텐다
부여받고 나서 해고되고 나서 얼마나 됐지? 뭐하고 있는 거야!

望んだんだ選んだんだ仕事ではない解っていた
노존단다 에란단다시고토데와나이와캇테이타
바랬었지, 선택했지. 일이 아니라는 건 알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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