ビ-玉望遠鏡(유리구슬 망원경)
作詞者名 山崎將義
作曲者名 山崎將義
まどろみの午後 にわか雨が通りすぎてく
마도로미노고고 니와카아메가토오리스기테쿠
잠깐 잠든 오후 갑자기 비가 지나가네
虹の向こう側で 夏が靜かに動きだした
니지노무코우가와데 나츠가시즈카니우고키다시타
무지개의 저쪽에서 여름이 조용하게 움직이기 시작했어
南風にほどかれてく
미나미카제니호도카레테쿠
남쪽바람에 풀려가는
いくつかの靑い記憶
이쿠츠카노아오이키오쿠
몇가지의 푸른기억
ラムネ色した うたた寢の夢
라무네이로시타 우타타네노유메
레모네이드색을 띈 얕은 잠의 꿈
搖れる陽炎 遠い蟬時雨
유레루카게로오 토오이세미시구레
흔들리는 아지랑이 먼 매미소리
浴衣姿に心ざわめいて
유카타스가타니 코코로자와메이테
유카타옷차림으로 마음이 떠들썩거리고
夕方 渚で君の手を引いて
유우카타 미기와데 키미노테오히이테
저녁무렵 물가에서 그대의 손을 끌고
まぼろしの樣に すべてが光に包まれて
마보로시노요오니 스베테가히카리니츠츠마레테
환상처럼 모든것이 빛에 감싸여
熱を帶びたこの想いは
네츠오오비타 코노오모이와
열을 띈 이 생각은
しばらくは冷めそうにない
시바라쿠와 츠메소우니나이
당분간은 차가워질것 같지않아
プ-ルのにおい 歪むアスファルト
푸루노니오이 유가무아스파루토
수영장의 냄새 일그러진 아스팔트
汗ばんだシャツの中の下心
아세반다 샤츠노나카노시타고코로
땀으로 젖은 셔츠속의 속마음
少し浮かれた夜にまぎれたら
스코시우카레타요루니 마기레타라
조금 들뜬 밤에 마음이 끌렸다면
歸りたくない 歸したくない
카에리타쿠나이 카에시타쿠나이
돌아가고싶지않아 돌려보내고싶지않아
燒けた背中の痛みに氣付かないままで
야케타세나카노이타미니 키즈카나이마마데
검게 탄 등의 아픔을 깨닫지못한채로
ビ-玉の中 短い夏が過ぎてく
비-타마노나카 미지카이나츠가스기테쿠
유리구슬속 짧은 여름이 지나가네
氣まぐれな君は 逃げ水のようで
키마구레나키미와 니게미즈노요오데
변덕스러운 그대는 신기루처럼
細いうなじに 我を忘れそう
호소이우나지니 와레오와스레소오
짧은 목덜미에 자신을 잃을것같아
浴衣姿に心奪われて
유카타스가타니 코코로우바와레테
유카타옷차림에 마음을 빼앗기고
夕方 渚で君にくちづける
유우카타 미기와데 키미니쿠치즈케루
저녁무렵 물가에서 그대에게 입맞춤해
悲しい事なんか何も無いはずなのに
카나시이코토난카 나니모 나이하즈나노니
슬픈일 따위 아무것도 없을텐데도
言葉少なに 何故か切なくなって
코토바스쿠나니 나제카세츠나쿠낫테
적은 말로 왠지 애절하게되어
黃昏の中に 閉じこめられたように
타소가레노나카니 토지코메라레타요오니
황혼속에 감금된것 처럼
ビ-玉の中で夏は過ぎてく
비-타마노나카데 나츠와스기테쿠
유리구슬속에서 여름은 지나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