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ナイトメア] 君といた季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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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といた季節
키미또이따키세츠
너와 있던 계절


冬の訪れも近い　枯れ葉の舞う並木道
후유노오또즈레모치카이 카레하노마우나미키미치
겨울 소식도 가까워진 마른 잎이 춤추는 가로수길
ちょうどあの時もこんな景色が映ってた樣な…
쵸-도아노토키모콘나케시키가우츳떼따요-나...
마침 그 때도 이런 경치가 비쳤던 것 같아...
甦る　君がいた秋　甦る　純眞無垢な過去…
요미가에루 키미가이따아키 요미가에루 쥰신무쿠나카코...
되살아나 네가 있던 가을 되살아나 순진무구한 과거...

そしてあれから、僕は光を失った
소시떼아레카라, 보쿠와히카리오우시낫따
그리고 그로부터, 나는 빛을 잃었어
君の顔さえも、霞んで思い出せない
키미노카오사에모, 카슨데오모이다세나이
너의 얼굴조차도, 희미해져 떠오르지 않아
君を追い掛けず、氣持ちを殺した僕への
키미오오이카케즈, 키모치오코로시따보쿠에노
너를 좇지 않고, 마음을 억누른 나에게로의
神の裁きなのか…
카미노사바키나노카...
신의 심판인가...

巡る季節は僕に何を求め、何を奪うの?
메구루키세츠와보쿠니나니오모토메, 나니오우바우노?
돌고 도는 계절은 나에게 무엇을 찾고, 무엇을 빼앗은 거지?
空白の時に戶惑う僕に
쿠-하쿠노토키니토마도우보쿠니
공백에 당황하는 나에게
雪は降り積もる…
유키와후리츠모루...
눈은 내려 쌓인다...

今も消えない　最後の君の殘像
이마모키에나이 사이고노키미노잔조-
지금도 사라지지 않는 마지막 너의 잔상
僕を見つめたあの眼が深く燒き付いて
보쿠오미츠메따아노메가후카쿠야키츠이떼
나를 바라보던 그 눈이 깊게 새겨져
悔やみきれない僕の眼に映るものは
쿠야미키레나이보쿠노메니우츠루모노와
후회할 수 없는 내 눈에 비친 것은
進まない針の時計…
스스마나이하리노토케이...
나아가지 않는 바늘의 시계...

巡る季節は僕に何を求め、何を奪うの?
메구루키세츠와보쿠니나니오모토메, 나니오우바우노?
돌고 도는 계절은 나에게 무엇을 찾고, 무엇을 빼앗은 거지?
空白の時に戶惑う僕に
쿠-지츠노토키니토마도우보쿠니
공백에 당황하는 나에게
雪は止まない
유키와야마나이
눈은 그치지 않아

君がいた華やかな景色も　枯れて跡も無い
키미가이따하나야카나케시키모 카레떼아또모나이
네가 있던 아름다운 경치도 말라버려 흔적도 없어
もう二度と咲かない花を見て誓う
모-니도또사카나이하나오미떼치카우
두 번 다시 피지 않는 꽃을 보며 맹세해
「この罪を背負い　いつまでも歸らぬ君を信じて…」
코노츠미오세오이 이츠마데모카에라누키미오신지떼...
"이 죄를 지고 언제까지나 돌아오지 않는 너를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