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5.29 22:23

[藍坊主] 靑葉台の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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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葉台の夜
(아오바다이의 밤)

作詞 佐佐木 健太 
作曲 佐佐木 健太
唄 藍坊主


かかとがつぶれた靴で ダラダラと散步する
카카토가 츠부레타 구츠데 다라다라토 산포-스루
발뒷꿈치가 부러진 구두로 터벅터벅 산책을 했어

びんぼう草を踏み潰し 死んじまえ、とつぶやく
빈보우쿠사오 후미츠부시 신지마에、토 츠부야쿠
잡초를 밟아 짓이기며 죽어버려、라며 중얼거렸지


疊につめを立てて 音を殺して泣いた夜
타타미니 츠메오 타테테 오토오 코로시테 나이타 요루
바닥에 손톱을 세우며 소리죽인채 울었던 밤

終わっちゃいねぇだろまだ 始まってもないぜ
오왓챠이네-다로 마다 하지맛테모나이제
끝나버린게아니잖아 아직 시작도 하지않은거야


靑春の殘骸が僕に呼びかける
세이슌노 잔가이가 보쿠니 요비카케루
청춘의 잔해가 나에게 호소하고있어


「かきならせ俺の體 ぶつけろその感情を
「카키나라세 오레노 카라다 부츠케로 소노 칸죠우
「연주하는거야 나의 몸 부딫혀 그 감정을

しみったれた聲を そこらじゅうに撒き散らせ」
시밋타레타 코에오 소코라쥬우니 하키치라세」
인색한 목소리를 그 곳 안에 퍼뜨리는거야」


僕のギタ-はそう言って 僕の心を毆った
보쿠노 기타-와 소우 잇테 보쿠노 코코로오 나굿타
나의 기타는 그렇게 말하며 나의 마음을 때렸다

夏の夜 濕った風が
나츠노 요루 시멧타 카제가
여름 밤에 습기찬 바람이


不滿を言っちゃきりがない 金なし貧乏生活
후만오 잇챠키리가나리 카네나시 빈보세이카츠
불만을 말하자면 끝없는 돈없는 가난한생활

無いお金をはたいて 新品の弦を買う
나이 오카네오 하타이테 신빈노 겐오 카우
없는 돈을 털어 새로운 기타줄을 샀어


靑春の殘骸は寶物になる
세이슌노 잔가이와 다카라모노니 나루
청춘의 잔해는 보물이 되어가


かきならす奴の體 ぶつけるこの感情
카키나라즈 야츠노 카라다 부츠케루 코노 칸죠
연주되어가는 녀석의 몸 부딪히는 이 감정

蜘蛛の絲くらいの 希望の光が見えた
쿠모노 이토쿠라이 키보우노 히카리가 미에타
거미줄만큼의 희망의 빛이 보였어


僕はギタ-をかきならす 吐き出くせないほどの
보쿠와 기타-오 카키나라스 하키다쿠세나이 호도노
나는 기타를 연주하지 다 내뱉을 수 없을 만큼의

想いが夜にこびりつく
오모이가 요루니 코비리츠쿠
마음이 밤에 달라붙어가네


いつのまにか秋が來て 冬が忍び寄るその頃
이츠노마니카 아키가 키테 후유가 시노비요루 소노 코로
어느새인가 가을이 오고 겨울이 슬며시 다가올 그 무렵

僕のオンボロギタ-は 音を失っていた
보쿠노 온보로기타-와 오토오 우시낫테이타
나의 낡아빠진 기타는 소리를 잃어갔지


僕はギタ-をかきならす 吐き出くせないほどの
보쿠와 기타-오 카키나라스 하키다쿠세나이 호도노
나는 기타를 연주하지 다 내뱉을 수 없을 만큼의

想いは寒空に…
오모이와 사무조라니…
마음은 차디찬 하늘로…


僕はギタ-をかきならす 吐き出くせないほどの
보쿠와 기타-오 카키나라스 하키다쿠세나이 호도노
나는 기타를 연주하지 다 내뱉을 수 없을 만큼의

想いは寒空に消えた
오모이와 사무조라니 키에타
마음은 차디찬 하늘로 사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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