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空蟬(うつせみ)の戀(こい)
by.井上和彦(이노우에 카즈히코)
宵待(よいまち)の 神(かみ)の 留守(るす)に 忍(しの)んだ 部屋(へや)
밤을 기다려 신의 부재에 몰래 숨어든 방
さらさらと ほどく 帶(おび)は 瑠璃(るり)の 戀文(こいぶみ)
사각사각 풀어지는 오비는 유리의 연문(사랑의 편지)
闇(やみ)を 舞(ま)う 指(ゆび)は 白(しろ)く はかなき 蝶(ちょう)
어둠 속을 춤추는 손가락은 백색의 덧없는 나비
つまさきが 細(ほそ)くしなり 春三日月(はるみっかつき)
끝 자락이 가늘어진 춘 사흘의 달.
床(ゆか)に 散(ち)った 狩衣(かりぎぬ)が
마루에 흩어진 옷자락이
脫(ぬ)け殼(がら)に 見えて 醒(さ)める
헐벗은 허물로 보여 깨어난다.
ひとり 寢(ね)の夢(ゆめ) 虹(にじ)を 抱(だ)くように
홀로 잠든 꿈, 무지개를 껴안듯이
遠(とお)くて 美(うつく)しい 君(きみ)を 胸(むね)に 閉(と)じ ?(こ)める
멀고도 아름다운 그대를 가슴에 가둔다.
空蟬(うつせみ)の戀(こい)よ
매미의 사랑이여.
遠雷(えんらい)に 目(め)を 覺(さ)ませば 夜(よる)の 帳(とばり)
멀리서 울리는 천둥소리에 눈을 떠보면 밤의 장막.
爪跡(つめあと)の 赤(あか)い 橋(はし)を 風(かぜ)が 渡(わた)る
손톱자국의 붉은 다리를 바람이 건넌다.
罪(つみ)のなき 君(きみ)の 微笑(ほほえ)み
천진한 그대의 미소
この 胸(むね)の 琴線(ひと)を はじく
이 가슴을 한번 울린다.
五月雨(さみだれ)の 夢(ゆめ) 虹(にじ)を 待(ま)つように
장마의 꿈, 무지개를 기다리듯
そっと 唇(くちびる)を よせたい 君(きみ)の 花(はな)しずく
살짝 입술을 겹쳐보고 싶다. 그대의 꽃잎에 맺힌 물방울.
刹那(せつな)の 永遠(えいえん)よ
찰나의 영원이여
ひとり 寢(ね)の夢(ゆめ) 虹(にじ)を 抱(だ)くように
홀로 잠든 꿈, 무지개를 껴안듯이
遠(とお)くて 美(うつく)しい 君(きみ)を 胸(むね)に 閉(と)じ ?(こ)める
멀고도 아름다운 그대를 가슴에 가둔다.
緋色(くれない)の 夢(ゆめ) 虹(にじ)を 戀(こ)うように
비색의 꿈, 무지개를 사랑하듯
そっと 唇(くちびる)に 埋(う)めたい 熱(あつ)く燃(も)える 棘(とげ)
살짝 입술에 묻어보고 싶다. 뜨겁게 불타는 가시여
空蟬(うつせみ)の戀(こい)よ
매미의 사랑이여
===============================================================================
없는거 같아 올립니다.. 저기요~ 누가 하야시아스카 mp3파일좀 잔뜩올려주세요 ;ㅁ;~~